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쓰는판 이네요 맨날 읽기만 읽고ㅋㅋ
오늘 남자친구가 군대간지 51일 되었고 이병이네요 짬찌일때네요 ㅋㅋㅋㅋ
요즘에 남자친구때문에 맨날 술에 쩔어사는 곰신이에요
저희는 서로 모든걸 공유하는 사이거든요 ~
암튼!!
남자친구가 군대 들어가기 바로전에
제폰으로 페북 로그인하고 친구들하고 대화 나누고 갔거든요
그뒤로 계속 제 폰에 남자친구 페북 알림같은게 울리거든요 와..
참고로 제가 남자친구한테 페북 로그인 되있다고
내가 보고있다고 그러니까웃으면서 봐라면서 그랬거든요
이등병이니까 주말에 싸지방 가잖아요 ~
와 요즘에 미치겠네요
그냥 자기가 아는 여자애들한테 손편지쓰라고 남자애들한테는 전혀그런말 없으면서..
남자애들한테는 새끼 군대안오나 이런식이고 여자애들한테는 담벼락에 편지써달라고 주소 다남겨주시고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되요 제 주위에는
그냥남자친구들은 좀 있는데 깊히 친하게 지내는남자애도 없고
그냥 저는 그런 사소한거? 이해안되거든요
제일 처음에 그런 글같은거(여자애들한테 손편지쓰라니 전화 받으라니그런글이요) 보고 질투나고
그래서 그냥 말 했어요 왜 구지 여자애들한테들한테만 손편지쓰라고 하고 전화받으라하고
그러냐고 그러니까 뭐라더라 군대에서 솔직히 힘되는건 손편지고 편지오면 기가 산다하고
아무사이 아니라고 그냥 친구라하고 .. 저는 남여사이에 친구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것도 있지만 손편지로 서로 주고받고 하다보면 정이 오가고 그런거있지않나요?
암튼줄줄이 변명하시는데 힘이 된다는 말에 정말 할말이 없어서 넘어갔는데 ..
제가 이거를 계속 이해할까요 ?? 제 남자친구가 어렸을때부터 여러알바하고 그래서 사교성도 좋고
주위에 여자 친구들이 많아요 군대 가기전에도 여자관계때매 많이 싸웠거든요
제가보기엔 분명 어장관리같고 그런데 어장하지마라니까 이게 무슨 어장이냐면서 ..
안물어도 되는 안부를 뭘 자꾸 여자애들한테만 물으시는지 진짜 ㅡㅡ
아무튼 제 질투심과 집착 티 안내려고 애쓰고 혼자 가슴앓이하고 술마시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쌓여서
판에 올리는데 결론은 제가 이런 남자친구를 이해해야할까요??
저도 나름 매일 인터넷 편지쓰고 손편지도 일주일에 세통은 꼬박꼬박 써주는데
구지 다른 여자애들 한테 개인적으로 페북 담벼락에 손편지써달라하고 전화좀 받으라니 뭐니..참
또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유치하네요..ㅋㅋ
ㅋㅋㅋ 근데 또 폰 알림 울려서 봤더니 이번엔 번호남겨라고 빨리남겨라고 난리네요 ㅋㅋ
답이없네요... 저만 지치죠뭐 지금도 눈물이 주룩주룩 억울하고 지치고 이렇게 집착하는 제가 웃기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뭐하는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