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대기발령 상태라 이주동안 할짓도 없고해서
(건물짓는게 일임)
2년전에 성추행 당하던 년 도와줬다가 장애인된 썰 푼다 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때 당시 6개월정도 한국여성혐오증이 장난아니었음.
사건은 인천터미널역에서 부평역 가는 사이에 일어났었다.
그때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 운좋게 바로 한국에 취직이 되서
인천에 있는 이모네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는데
춘천에 친척분이 계셔서 인사도 드릴겸 찾아뵙다가
인천터미널에서 내려서 이모네 집으로 가고 있었거든.
시간이 8시쯤 됬었는데 사람 많았음.
가운데 낑겨서 험난하게 가고있는데 열리는문 반대쪽문에
어떤 아저씨가 지 꺼내놓고 옆에 있는 여자한테 비비더라 ㅋㅋㅋ
눈치 슬슬 보면서 만 내민 이 눈물 찔끔흘리면서 비벼지는걸 보고
맨처음에는 그냥 무시했는데 여자가 느꼈는지 힐끔 보더만 소리도 안지르고
굳어버림 ㅋㅋㅋㅋ 년이 앞으로 한발짝 문쪽으로 더 붙어서 피했는데
되려 그 아저씨 개가 바로 뒤로가기 스킬 쓰더니
옷뒤에서 푹푹 찌름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게 다리도 굽혔다가 폈다가 엉덩이도 앞뒤로 찌르더라 ㅋㅋㅋ
도와줄까 말까 하다가 그때 당시에 한국에있는 친구들이 지하철에서 그런거 도와주는거 아니라고 해서 가만히있었는데
지하철 어두운곳지나가면 문에 있는 유리에 얼굴 비치잖냐 ?
ㅋㅋㅋㅋ 표정 제발 도와주세요 하면서 폭풍눈물 흘릴것같길래
비집고 그 여자 있는데로 가서 그 개 손잡고 뭐하는 짓이냐고
변태냐고 한소리함 ㅋㅋㅋ (유리로 눈이 마주쳤었다.)
사람들 다 쳐다보고 그 개 어버버하더니만 그런적없다고
사람많아서 낑겨서 그렇다고 발뺌 ㅋ 그렇게 말로 티격티격하다가
내가 "아가씨 이 아저씨가 이상한짓 했어요 안했어요 ?" 라고하니까
년이 고개 푹숙이고 아무말안하더라......... 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해서 "저기요 그쪽 당하는거 보고있다가 너무 심한거 같아서 도와줬는데 사실대로 말하세요"
라고 하니까 가만히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주위 둘러봤는데
이렇게 되있고 사람들 떨어져서 구경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쳐서 뻥져있는데 그 개가 나한테 왜 생사람 잡냐고 명예훼손드립치고 ㅋㅋㅋ 그러면서 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할말없고 뭐라해야될지 몰라서 고개 숙였는데 이 개 바지
자크가 열려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잘걸렸다하면서 내가 바지 가르키면서 바지 자크열고 꺼내서 비벼대지 않았냐고 ㅋㅋㅋㅋ
바지 자크가 왜 열려있냐고 하면서 빡친듯이 얌전히 말했는데
구경하던 여자들이 "어머 진짜네" 드립침 ㅋㅋ
내가 그때다 싶어서 개했는데 계속아니라고 발뺌한지 30초됬나 ?
그사이에 부평역에 도착을 했고, 개하고 말싸움하느라 못내리고 있다가 문닫히고 옆에 봤는데 어라 ? 여자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은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주위에 어떤사람이 있었는지, 누가 내리고 탔는지 몰라서 두리번두리번 하고있는데 이 개가 날 밀치더라 ㅋㅋㅋㅋ
가 몇번 해봤는지 여자없으면 증거가 없어지는거니까 그 이후로 당당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패드립 하고 아까 바지자크는 바지가 좀 낑겨서 잘 안닫혀서
내려간거라고 조리있게 말하더니 나한테 애미애비 욕 하고 어린가 이러면서 욕 싸지르길래 내가 "이야 나이 처먹고 딸만한년 엉덩이에 비벼대니까
꼴리디? 여자가 그냥 가서 넘어가는데 한번만 더 눈에 보이면
그땐 빼도박도 못하니까 조심해서 다녀라 개야"
하고 뒤돌아서 무시하려던 찰나에 개가 뒷머리를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머리에 손대는거 진짜 게 싫어하는데
여자도 가서 빡치고 사람많은데 창피하기도하고 짜증도 화도 나있는 상태에서 머리잡히니까 나도 모르게 개빡쳐서 "미쳤네ㅋ맞을래?" 하면서 뒤돌아서
멱살잡고 문쪽으로 밀었는데 내가 주먹으로 면상 두대 맞음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빡쳐서 뒤로 물러난다음에 왼손으로 턱한대후리고 오른손으로
스트레이트를 갈기는순간에 개가 쫄아서 몸을 움크렸는데 뒤에 있는
유리를 손으로 가격해버림 ㅋㅋㅋ 유리 박살ㅋㅋㅋㅋㅋㅋㅋ
개 놀라서 웅크리고 사람들 달리던 지하철에서 유리깨지니까
기관실에 전화함 ㅋㅋㅋ 결국 작전역에서 멈춰서 기관사오고
난 손에 피줄줄흘리면서 밖에 나와서 상황설명하다가 경찰서로 직행 ㅋ
손에서 피가 많이나서 난 병원으로가고 그는 경찰서에서 진술했었는데
병원가니까 손인대하고 힘줄이 끊어짐 ㅋㅋㅋ 가자마자 누워서
봉합수술받았다 ㅋㅋㅋㅋ 수술하는데 손안에 힘줄땡기는 느낌
막느껴지고 기분 같음 ㅋㅋㅋ
근데 너무 빡쳐서 아프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니까 의사가 나한테 "술먹었어요 ?" 라고 물어보드라 어쨋든 그러고나서 경찰서로 갔는데 그는 진술하고
우선 귀가조취되서 집에가고 경찰이 상황설명듣고 나한테 이래저래
물어보더니 대충 감 잡았는지 그럴때는 여자 연락처라도 물어봤어야지
하면서 불쌍하다는듯이 그 개가 날 명예회손하고 폭행죄로 처벌한다고
합의 안볼거라고 지가 피해자인마냥 화내고 갔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부모님도 안계시고 그래서 우선 친누나한테 전화해서 매형이 검사라 부탁한담에 어떻게 합의보고 끝났었다 300정도로 합의본거같았음
수술하고 치료받느라 병원 한달반정도 다녔었는데 오른손이 가끔씩
안움직이고 굳어서 뻣뻣해짐 ㅋㅋㅋ 그리고 무거운거 오래 들고있지도 못하고
13년동안 취미로 복싱했는데 복싱도 못하게 되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같은건 손바닥을 쫙피면 손가락들이 부들부들하고 떨림 ㅋㅋㅋㅋㅋㅋㅋ
장애판정받으면 4급나온다던데 장애인타이틀달고 살기 싫어서
그냥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