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5살... 이십대가 꺾인걸 올해 4월달쯤 타인에게서 전해들은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여러분들은 20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마치 고해성사 같군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 그냥 철부지.
중학교시절.. 철부지에 친구들과 축구하며 어울려 노는 아이.
고등학교때 다들 공부하니까 그냥 나도 공부해야돼는구나 하고 공부는 적당히 하며 축구 대회나가고..
뭐 국가대표에 발탁될 정도도 아닌데 열중했었죠..
그렇게 공부하다가.. 여러분들이 흔히 말하는 지잡대.. 호경과를 진학했네요... 그때까지 전혀 철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어영부영 대학생활 하다가 군대를 가고..
군대에선 꾀나 성과가 있었네요..
제 성격이 원채 FM이라
분대장 교육대대라는 곳에서 사단 1등 분대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네요..
사단장표창 받고 5일 휴가도 받아보구요..
그렇게 군생활 잘하고 전역해서 또 어린애같이 방황했습니다.
일단 돈벌자. 하지만 그생각은 단지 내 품위 유지비와 학비에 조금 보테자. 이수준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주 예쁘고 천사같은 여자친구를 만났네요.
이친구를 만나서 전 지잡대 포기하고 해외 대학교를 지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여자는 원래 꿈이 해외 대학 진학이었고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상태였거든요..
저는 그사람을 보고 '아 지금내가 지잡대를 나와도 고졸이나 마찬가지이겠구나.. 하는 생각과, 지잡대를 다니는 친구들을 보고 저대론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대학은 취직을 위해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졸업후 바로 취직하지 못한다면
대학 다닌것이 의미없는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 합니다.
딱부러지는 여자친구를 만나 그 길을 뒤늦게 같이 가려 결심했습니다.
남자로서는 창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분이든 그렇잔아요? 남자분들은^^ 여자는 남자가 책임져야한다! 이런 마인드.
저도 상남자라..ㅋ
하지만 이제 패닉이 오기 시작합니다.
공부에 아예 문외한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도 지키고 내인생도 지키고픈데.. 지금까지 내인생을 비추어 봤을때 공부에 빛을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분들이 있을거라 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우유부단한.
사실 요즘 공부를 하는 입장이지만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 것이 있습니다.
내인생은 내것. 지금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
글짓기로 봤을때. 내 이야기는 어느 누구도 써주지 않는다는 것을.
내 이야기는 내가 쓰고.내 역사는 내가 했던 짓거리들이고, 짓거리라고 말할만큼 하찮았다면, 이제부터 업적이라 말할만큼 만들며 되는것이고,
우리 20대. 인생의 한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인생은 20대에 결정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ㅎㅎㅎ
그렇게 따지면 20대 열심히 죽자살자하면 30이죠?
그럼 80까지 산다치면 50년의 인생이 20대의 불타는 청춘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이제부터 반말할게요.
내또래 20대들.
모두 자신의 인생 스토리.
자기가 시나리오 쓰면서
이뤘으면 좋겠다.
가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