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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박초련 허락 하셨었던 공연2004' 서울 대학로 게릴라극장[공연속으로]퓨전 심청

박초련 |2012.08.10 13:50
조회 35 |추천 1

6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게릴라극장

‘2004 대학로 어린이 봄 난장’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가족 음악극. 전통의 요소를 현대 관객의 기호에 맞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전통적인 ‘효’의 개념을 가족 사랑의 범주 안에 자연스레 녹여낸다. 심청의 사랑노래는 해금의 선율로 표현되고 인당수 속 바다의 향연은 우리 고유의 악기와 퓨전 계량악기의 화음으로 펼쳐진다.

커다란 배가 코러스(바람·비·번개·천둥 신들)에 의해 움직인다. 배 앞엔 심청, 배 중앙엔 중국 상인들. 상인들은 구음과 타악 연주로 바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낸다. 심청은 거센 바다로 뛰어들고 그 바다처럼 거센 심청의 용궁행과 운명이 펼쳐지는데…. 무대·언어·의상은 절제돼 있다. 대신 가면극·인형극·그림자극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같은 생락·축약은 누구나 ‘심청전’의 줄거리 정도는 잘 알고 있기 때문. 작 이재상, 연출 이동준, 음악 구운몽. 극단 은세계. 토·일요일엔 탈 만들기·한지공예·타악 즐기기 등 야외 난장판도 열린다. (02)766-8679

〈김중식기자〉

 

 

 <정말 멋지신 연극배우 김동화 선배님과 함께>


 

6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게릴라극장


‘2004 대학로 어린이 봄 난장’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가족 음악극. 전통의 요소를 현대 관객의 기호에 맞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전통적인 ‘효’의 개념을 가족 사랑의 범주 안에 자연스레 녹여낸다. 심청의 사랑노래는 해금의 선율로 표현되고 인당수 속 바다의 향연은 우리 고유의 악기와 퓨전 계량악기의 화음으로 펼쳐진다.

커다란 배가 코러스(바람·비·번개·천둥 신들)에 의해 움직인다. 배 앞엔 심청, 배 중앙엔 중국 상인들. 상인들은 구음과 타악 연주로 바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낸다. 심청은 거센 바다로 뛰어들고 그 바다처럼 거센 심청의 용궁행과 운명이 펼쳐지는데…. 무대·언어·의상은 절제돼 있다. 대신 가면극·인형극·그림자극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같은 생락·축약은 누구나 ‘심청전’의 줄거리 정도는 잘 알고 있기 때문. 작 이재상, 연출 이동준, 음악 구운몽. 극단 은세계. 토·일요일엔 탈 만들기·한지공예·타악 즐기기 등 야외 난장판도 열린다. (02)766-8679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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