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제 얘기를 하자면 특목고 - 상위권 대학 진학을 했고
전문직을 준비하고 있는 평범남입니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이 '좀 놀아볼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빡빡한 것이 특징인 전공과 졸업준비때문에
거의 못 놀아본 축에 속합니다.
특히 아쉬운 것은 이성과 많이 못 접해본 것
그리고 성관계 경험이 없다는 점입니다.
절대로 자랑은 아니지만 제 자신에게 투자한 시간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10여년 동안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으면서
특목고에 진학했었고, 대학 진학할 때에는
학비 전액 장학, 기숙사비 면제, 매달 50만원 생활비 지급 등
으로 입학했습니다.
생활비를 쓰고 남은 돈으로 펀드해서 700만원 정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인생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것이 결혼이고
좋은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기 위해서는 여자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한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주위의 '괜찮은 여자'분들은 임자가 있으시더군요.
소위 말하는 학력, 스펙에 주로 시간을 쏟아왔지만 그동안 쌓아온 것들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성관계도 위 내용처럼 여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잖아요.
(물론 개인적인 욕구 때문에 경험을 원하기도 하지만요)
경험이 많으면 여자분들 잘 꼬시기도 하고
여자분들이 여러모로 능숙하신 분들을 좋아하시기도 하고요...
제가 키와 체격, 외모가 눈에 잘 안 띄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았던 돈으로 강남가서 삐뚤어져볼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한번 마음을 고쳐먹었었는데, 공부가 손에 안 잡히기도 하고 지금 다시 흔들리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