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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헤어졌는데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는말...그리고 계속 연락하잡니다..

병아리 |2012.08.12 10:46
조회 1,661 |추천 0

오빠와4달 사귀다가 사정이 생겨서(집안문제관련된,,) 오빠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저는 헤어졌지만 그래도 오빠가 좋아서 회사에서도  아는척하고 그랬습니다.

오빠도 싫어하지않고 제가 가까이 와서 쳐다보면 쑥스러워하면서 계속 웃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제가 차였는데 적극적이니까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집착하는 사람처럼 보이니까

갑자기 아는척을 안하다가 오빠가 원래 일만해서 잘안 쉬는데 하루는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척안하다가 카톡으로 오빠 한테 아는척하니까 오빠가 바로 차단해버렸습니다...

 

그후...

 

헤어진건6월달이엇구..7월달 쯤에 회사 회식이 생겼는데

저는 없었구 오빠랑 저랑친한 동생이 회식자리에 있었습니다.

우연히 동생과 오빠가 같은자리에 안게되어 처음 동생이 한번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러더니 오빠가 계속 제얘기를 했답니다..그걸보고 동생도 처음에는 그오빠가 맘이 떠나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직접들어보니 상황이 그래서 어쩔수없었고 저를 못잊은 것같다고 했습니다. 동생이 ㅇㅇ 오빠 살도 엄청빠지고 (원래 마른것도 있었지만 )헤골같이 보였다고 했어요 .그리고 동생이 오빠가 얘기할때

 옆에 어떤 사람이 동생한테 'ㅇㅇ 이 살도 너무 빠지고 머리도 바뀐게 쫌 이상해진것같지않아요? '이렇게 말하다가 오빠가 그사람 입 막아 버렸다구 동생이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카톡차단 왜했냐고 물어보니 원래 오빠한테 아는척하고 잘지내다가 갑자기 아는척안하니까 괘씸해서 차단했다고 했습니다.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구, 회식다음날 회사 과장님이 저를 부르더니 ,, ㅇㅇ 이랑 왜 헤어졌냐고

너가 찼냐구 그런식으로 물어봤어요. 그래서 제가 차였다고 하니 어제 회식에서 ㅇㅇ 이가

엘레베이터 문 발로 차고 제가 병아리 라고 할게요.. "저는 병아리를  사랑합니다"라고 소리지르면서  술엄청 먹고 날리쳤답니다..

 

 

 

그러다가 8월이 되어서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뒀는데 그래도 오빠에게 그만뒀다는 말이라고 하고 싶은 마음에 밤 12시쯤에 전화를 했습니다. 용기끝에 안받더군요 ..

저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오후6시쯤에 전화를 한번 했는데 또 안받더군요,,

그러다 카톡은 차단되어있어서 문자를 날렷습니다.

오빠 너무한거 아니냐고 ,.나 그만뒀다고,,  이런식으로 보냈습니다..

 

그때 저는 잠깐 병원 때문에 밖에 나와있었습니다.

약을 받고 밖에 나왔는데 바로 저앞에 낮익은 사람의 뒷모습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보니 오빠인거 였어요 ..

그래서 저는 바로 뛰어가서 오빠를 불렀어요...

그러더니 오빠가 놀래더니 버스를 타길래 저도 얼덜결에 타게 됬어요..

원래 회사에만 있는사람을 밖에서 보고 저도 원래 그곳에 잘안있었고 그오빠도 잘안가는 곳에서 만나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진짜 신기하다고 오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계속 그러다가 ..

왜 전화 안받았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삭제한 번호 ,모르는번호 안받는다고 ......그러면서 좀 낮익긴했지만 아무생각없이 안받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빠가 용산에 컴퓨터 사러 가는 길이라고 하면서 저도 얘기도 많이하고 싶고 해서

따라갔어요..  기차안에서  제가 또 가까이 처다보면 부끄러워하면서 웃고

그러더라구요 ....

그러면서 많은얘기들을 나누었어요..

그러다 오빠가 이러더라구요 ,,헤어질때 자기가 맘에도 없는말을 많이해서 저한테 상처준거같아 미안했고고 , 좋아하는데 이런 이유로 헤어져야하나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오빠가 차단해 놓았던 카톡도 해제하고 이제 앞으로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은 밥 사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서울 도착하니 오빠가 여기 두달만에 온다 고 하길래

언제 왔냐구 하니 .. 저랑 롯데월드 갔을때 마지막으로 간거 모르냐고 그러더라구요,.,

 

또 오빠한테 오빠폰에있는 우리 놀러갔을때 사진 아직도 있냐 물어보니 다 삭제했대요..

미련 남을까봐 ....

그래서 또 제가 그럼 우리 폴라로이드 사진은 버렷냐구 하니깐 그건 집에 있다구 했어요...

 

또 오빠가 폰으로 친구들과 하는 다모임같은 클럽이있는데 거기에 글을 올리더니

오늘 용산에가서 컴퓨터를 샀다 정말 재밌고 즐거운날이었다

이렇게 올리더라구요.

 

휴 ....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 오빠와 밥을 먹기로 한날이되었어요 ..

 

오빠일끈나고 9시쯤에 만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어요 .... 그냥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오빠랑 헤어지면 왠지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애 오빠가 집앞까지

데려다 줬는데 제가 집에 안들어 갈려고 계속 실랑이를 하다가 오빠가  내일 점심에 카톡 꼭할께 ,

이랫지만 그래도 두려움에 계속 안들어 갈거라고 하면서 제가 오빠를 택시타는데 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니 오빠가 그건 불안하다고하면서 ,,너를 바래다 주고 난 가겠다고 계속그러다 제가 집에 안들어 가니까 어쩔수없이 데려다 준다고 그러다 걸어가고 있는데 .. 오빠가 이러더라구요 ,,

너도 이제 잊는게 좋을꺼다... 이러는거에요.. 저는 충격받아서...

 

,,,말없이 갈게......하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요...

 

그러더니 카톡이 왔어요...

잘자 ..나 정말 너랑 친한 오빠동생사이라도 지내고싶어...

너가 이러면 나도 미련남고 너무힘들어 진짜...

 

 

그러더니 담에 시간내서 같이 밥먹자^^

오늘즐거웠어 ^^

 

 

이러길래 담이 언제냐고 하니까

말쯤에 보재요..ㅠ

 

그래서 오빠보고싶다고 보내니까

 

오빠가 ..

^^아껴뒀다 담에 보면 되지^^

오늘 정말 고마웠어 ^^

이렇게 왔어요.............

 

그리고 나도 솔직히 너좋아..

이렇게도 오고 계속 연락하면서지내자

이러고 카톡 계속하자고 하고,,,

 

 

 

 

이오빠랑 다시 잘될수 없는건가요 ...

정말 ......오빠동생사이로 지내고 싶어서 그런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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