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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된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SSUL

지연씨발년 |2012.08.12 16:19
조회 167 |추천 1

 

 

토요일날 아침에 시골에 가게됫어

 

근데 우리집에는 차가없거든..ㅠ

 

차가없다기보단 아빠가일때문에

 

한달에 네번꼴로 오셔서

 

그리고 엄마한테는 차가잇어도 필요가없지

 

무튼 이모도 같이 휴가보내려고

 

금요일날 내려왓는데 이모부랑

 

이혼직전이라 기분안좋아보이더라

 

무튼 잡소리는 다치우고

 

다시본론~

 

------------------ 귀찮은사람들은 여기서부터 보면되

 

아침 6 시에 일어나서 각자씻고

 

7 시에 집에서 나왓어.

 

말햇다싶이 집에차가진사람이없어서

 

버스?..고속ㄷ?무튼 타게됫어

 

표를끊고

 

7시30분쯤되서 버스에서내리고

 

다른버스로 갈아타는 곳에서

 

장을한번더보고 나왓어

 

그런데 엄청 험악하게 생긴아저씨가잇는거야

 

덩치도 그 아빠와 아들에 나오는 아빠랑 아들사이?

 

얼굴도 까매가지고 엄청 험상궃엇거든..

 

근대 자꾸 나랑 눈이마주치는거야

 

그사람은 자꾸 이리저리 왓다갓다 혼자

 

움직이더라구

 

그좀 이리갓다 저리갓다 말고 좀 뒷짐지고 천천히 이리저리..

 

그때마다 눈이마주치니까

 

저아저씨가 나한테 머라할거같고..

 

막 그아저씨 담배피는대도 계속 눈이마주치고

 

난 주위둘러본건데..

 

근데 딱그 버스 타는데 그 덩치아저씨도 타드라?

 

근데 어떻게 난 엄마랑 이모랑 떨어져서 앉게됫어

 

그아저씨가 내바로 앞에앞에엿는데

 

내가 그아저씨가 잘보이는이유가

 

버스 맨뒤에서 두세번째쯔음에

 

/  \ 이런식으로 좀 솓은곳위에 의자잇는곳잇잖아?

 

거기에 앉아잇어서 다보엿어

 

근데 그게 시골버스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청많이타.

 

몇정거장 지나고 왠 할머니 할아버지 가 타시는거야

 

엄청큰 포댓자루 뭔가 꽉찬거들고

 

근대 그 덩치아저씨가 갑자기 벌떡일어서데?

 

뭐지..하고보는데

 

갑자기 그 덩치크고 험상궃은 아저씨가

 

뒷문에서 포댓자루 못올려서 좀허리굽은 낑낑대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가는거야

 

엄청커서 나역시 들생각도 못한 자루엿고

 

그니까 그아저씨가 화난줄알앗거든..

 

아..뭐지뭐지 하고보는데

 

갑자기 그아저씨가 포댓자루를 들어주는거야?

 

그리고 막 자리까지 모셔다드리고 자리도 양보해드리고.

 

진짜막 초등학생 한 4 학년? 되는애들은 자리 비켜줄 생각도안하더라.

 

나역시 버스에서 걔네들다음으론 나이가어렷어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셔서

 

난 그거보고

 

와진짜 겉모습으로 사람판단하면 안되겟구나 느꼇지.

 

그사람 진짜 착하더라

 

== 끝이야 좀허무하지? 근데 이건쫌 읽엇으면좋겟어

 

근데 내가 사는곳에서 타는 버스랑

 

시골버스는 진짜 다르다?

 

지금 우리집에서 좀걸어나가서 버스를타면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타셔도

 

자리비켜주는사람들은 얼마없어 비켜줘봐야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 분들만잇으시구.

 

학생들은 창문바라보면서 못본척하드라

 

난 자리를 비켜주는편이야 그것보단 버스탈일이별루없기도하고.

 

근데 시골버스같은경우는 처음보는사람인데도 서로서로 뭐 무거울텐데

 

여기앉아라 하고 자리양보도 서로서로 해주시고

 

무튼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면안된다는거랑.

 

시골 이랑 도시 사람들이랑 사람들 마인드가 틀리다는걸 느낀날이엇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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