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아침에 시골에 가게됫어
근데 우리집에는 차가없거든..ㅠ
차가없다기보단 아빠가일때문에
한달에 네번꼴로 오셔서
그리고 엄마한테는 차가잇어도 필요가없지
무튼 이모도 같이 휴가보내려고
금요일날 내려왓는데 이모부랑
이혼직전이라 기분안좋아보이더라
무튼 잡소리는 다치우고
다시본론~
------------------ 귀찮은사람들은 여기서부터 보면되
아침 6 시에 일어나서 각자씻고
7 시에 집에서 나왓어.
말햇다싶이 집에차가진사람이없어서
버스?..고속ㄷ?무튼 타게됫어
표를끊고
7시30분쯤되서 버스에서내리고
다른버스로 갈아타는 곳에서
장을한번더보고 나왓어
그런데 엄청 험악하게 생긴아저씨가잇는거야
덩치도 그 아빠와 아들에 나오는 아빠랑 아들사이?
얼굴도 까매가지고 엄청 험상궃엇거든..
근대 자꾸 나랑 눈이마주치는거야
그사람은 자꾸 이리저리 왓다갓다 혼자
움직이더라구
그좀 이리갓다 저리갓다 말고 좀 뒷짐지고 천천히 이리저리..
그때마다 눈이마주치니까
저아저씨가 나한테 머라할거같고..
막 그아저씨 담배피는대도 계속 눈이마주치고
난 주위둘러본건데..
근데 딱그 버스 타는데 그 덩치아저씨도 타드라?
근데 어떻게 난 엄마랑 이모랑 떨어져서 앉게됫어
그아저씨가 내바로 앞에앞에엿는데
내가 그아저씨가 잘보이는이유가
버스 맨뒤에서 두세번째쯔음에
/ \ 이런식으로 좀 솓은곳위에 의자잇는곳잇잖아?
거기에 앉아잇어서 다보엿어
근데 그게 시골버스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청많이타.
몇정거장 지나고 왠 할머니 할아버지 가 타시는거야
엄청큰 포댓자루 뭔가 꽉찬거들고
근대 그 덩치아저씨가 갑자기 벌떡일어서데?
뭐지..하고보는데
갑자기 그 덩치크고 험상궃은 아저씨가
뒷문에서 포댓자루 못올려서 좀허리굽은 낑낑대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가는거야
엄청커서 나역시 들생각도 못한 자루엿고
그니까 그아저씨가 화난줄알앗거든..
아..뭐지뭐지 하고보는데
갑자기 그아저씨가 포댓자루를 들어주는거야?
그리고 막 자리까지 모셔다드리고 자리도 양보해드리고.
진짜막 초등학생 한 4 학년? 되는애들은 자리 비켜줄 생각도안하더라.
나역시 버스에서 걔네들다음으론 나이가어렷어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셔서
난 그거보고
와진짜 겉모습으로 사람판단하면 안되겟구나 느꼇지.
그사람 진짜 착하더라
== 끝이야 좀허무하지? 근데 이건쫌 읽엇으면좋겟어
근데 내가 사는곳에서 타는 버스랑
시골버스는 진짜 다르다?
지금 우리집에서 좀걸어나가서 버스를타면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타셔도
자리비켜주는사람들은 얼마없어 비켜줘봐야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 분들만잇으시구.
학생들은 창문바라보면서 못본척하드라
난 자리를 비켜주는편이야 그것보단 버스탈일이별루없기도하고.
근데 시골버스같은경우는 처음보는사람인데도 서로서로 뭐 무거울텐데
여기앉아라 하고 자리양보도 서로서로 해주시고
무튼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면안된다는거랑.
시골 이랑 도시 사람들이랑 사람들 마인드가 틀리다는걸 느낀날이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