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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서 씁니다. 옷받으려고 2달 기다려 보셨나요?

최은진 |2012.08.12 21:52
조회 123 |추천 0

제가 6월 4일자로 아디다스 파이어드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받아 보았는데 뒷부분의 마크부분이 쭈글쭈글하여 불량품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
근처 부산 H백화점 아디다스 매장을 방문하여 이 제품이 불량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것인지를 비교
하고 물어보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친절하게도 자신들이  제 물품을 본사로 올려 보내어 불량인지 확인을 해주겠다고 말하길래,  저는 그 매장을 믿고 제품을 맡겼습니다. (분명 저는 온라인 매장에서 산 물품이라고 말 했습니다.)


몇일이 지난 후, 제품이 불량이라는 통보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 매장에서 산 물품이 아니라 매장에 7월달쯤에 파이어버드 제품이 들어오니 그때 교환 해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장 급한게 아니여서 알겠다고 말하고 한달가량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연락 오기로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오지 않아 제가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중순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중순까지 기다렸더니 또 연락이 안왔고, 전 결국 2달 가량을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8월 초쯤 물품이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남자 85싸이즈가 들어왔다더군요.

 

제가 산 제품은 여자 85 싸이즈 였습니다.


기다린 보람도 없이 제 물품은 받지도 못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어느정도라도 옷이 맞으면 받아 갈 생각에 매장을 방문하였고, 옷을 입어보았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컸습니다.


162에 46~7 정도 나가는 여성이 남자 85싸이즈를 상식적으로 입을순 없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은 그 물품을 가지고 갈게 아니면 해결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지금 돌아보니 그 제품은 파이어버드 제품도 아니였습니다.

 

후에 제가 여자 85싸이즈로 둔갑한 남자 85 제품은 받거든요 ^^


정말 말이 안나오는 일 아닙니까?


좋게 웃으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좀 해결해 줄수 없겠냐고 했더니 불량난 물품을 본사에서 받아서 줄테니 온라인 매장으로 다시 보내라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길 하는거죠.


두달이 지난 상품을 온라인 측에서 해결해 준다는 보장도 없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에 돌아와 아디다스 온라인 측과 연락을 취하고 현대백화점 고객 센터에 연락을 했습니다.

 

온라인 측에서는 사과는 하지만 자신들은 해결해 줄 수 가 없다며 직영점과 연락해 보라고 하더군요.

 

직영점은 왜 그런식으로 처리되었냐며, 절차가 복잡하다고 약간의 불평을 섞은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백화점 고객센터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그리고 약 2분가량이 지나자마자 물품을 구했다고 2~3일 뒤에 받으러 오라더군요 매장으로.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더군요.


일단 해결됫다는 마음으로 기다려서 물품을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이게 끝일 줄 알았는데 여기서 부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매장 직원 분의 말만 믿고 한번 걸쳐본 후 여자 85사이즈가 맞겠거니 하고 들고 왔습니다.


그런데 백화점을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매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새 시즌 상품이라 차액금이 발생했으니 그 차액금을 내야 된다더군요.


저한테 악감정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게 좋은거라고 거기 까지 다시 가긴 그러니 제가 계좌번호라도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좌번호가 없고 매장으로 돈을 가져 와야 한답니다.


참고로 저 이런 상황에서 매니저분이나 매장직원에게 죄송하다는말 한번도 들은적 없었습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항의를 했더니 알아서 매장에서 처리하겠다고 차액금을 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매장에서 제품을 받아온지 2~3일이 지나 어머니께서 제품을 확인하신다고 봤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여자 85가 아닌 남자 85싸이즈를 준겁니다. ^^

 

파이어버드 제품은 남자는 등판 부분에 아무것도 없는데 여자제품은 뒤에 마크가 크게 있는데 제가 매장에서 그걸 차마 확인하지 못한것입니다.

 

남자 85싸이즈를 여자 85싸이즈라고 좋다고 받아온 제가 얼마나 병신처럼 보였을지......

 

남들은 항의하면 보상도 받고 사과도 받는다던데, 제가 보상받고 싶어서 이러는것도 아니고 사과 받고 싶어서 이러는 것도 아니고 물품만 주면 된다는데....... 사과는 커녕 매니저분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아니꼽다는 듯한 표정으로 물건 주고 확인해보세요 하고 그냥 물품 주고 끝나고......

정말 어떻게 해야 되나요.

 

찾아가서 깽판이라도 쳐야 이 문제가 끝나는 건가요... 하.............

 

너무 억울해서 말도 안나오는 지경입니다.

 

남성분들이나 나이좀 있으신 어르신들이나 아주머니들이 찾아갔다면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했을까요?

 

제가 아직 어린 여자라 깔보고 엿먹으라고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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