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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에요..

-v-_o_-v- |2012.08.13 04:00
조회 48 |추천 0

일단 전 이거 보기만 보고 써보는 건 처음이에요.

 

전 고등학생이구요.

 

제가 고민인건 가족들 때문이에요...

 

사실 제가 어릴때 엄마,아빠와 함께 지내지 못했어요.

 

제가 태어나고 11개월후에 제동생이 예정일 보다 조금 일찍 나오게됬어요..

 

그래서 전 어릴적에 엄마 아빠와 함꼐있을수 있는 시간이적었구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돌봐주셨죠..

 

엄마아빠가 안아주고 그런 기억이 거의없어요..

 

그리고 유치원때 쯤? 분가해서 밖에서 엄마 아빠와 같이 지냈죠..

 

그래도 동생이 좀 일찍나오고 아직 저보단 애기니까

 

더신경쓰이고 더 챙겨주고 하시다보니 전 자연스래 혼자 놀았죠

 

그래서 엄마아빠랑 사이좋은 어릴적 기억도 없어요..

 

유치원에서 나눠준 사진에서도 엄마아빠는 동생과 저는 친구들과 있는 사진이 많아요..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내고 막내동생도 생기고 하다보니 자연스래 저는

 

엄마아빠와 가까워질 시간은 없어졌구요..

 

초등학교때도 부모님과 친하게 지낸기억은 없어요..

 

글쎄요.. 이게 제 피해의식일지도 몰라요..

 

그런데 고등학교에들어와서 엄마아빠와 더 더욱 사이가않좋아졌어요

 

전 중학교때 호기심에 화장도하고 매니큐어도 바르고 했었어요

 

처음 고등학교들어와서 까지두요

 

하지만 지금은 엄마아빠에게 호되게 혼나고 맞고 해서 화장 안합니다.

 

몇일전 저는 엄마아빠와 심하게 다투게되었구요

 

그때 제가 홧김에 그냥 내가 이집에서 없는게 좋을것같다며 집을나면되지않냐고 했습니다.

 

아빠는 화가나서 절 때리셧구요. 전그냥 맞았습니다

 

엄마는 조용히입다물라구 하구요

 

저는 너무 서러웠습니다.

 

엄마아빠가 저를 너무 싫어하고 미워하는것같아서요..

 

사실 이새끼 저새끼 이년 저년 하는게 저는 일상이에요

 

엄마와 주치면 언성이 높아지구요

 

아빠와도 마주치면 전 혼이 납니다.

 

물론 제가 잘못했을때는 고개를 푹숙이고 반성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납득이 안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항상 동생과 다투면 동생은 당연히 부모님께 이르죠...

 

동생이잘못한 부분은 엄마아빠는 생각하지않으십니다 .

 

전 항상 동생 아래로 취급됩니다.

 

부모님 말씀으로는 제가 그럴만한 행동을 했기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항상 동생편만 드시는 부모님이 원망 스러웠던 적 참 많습니다.

 

이런일 저런일 부모님은 동생편이구요

 

전 항상 혼만 납니다.

 

이번에 크게다투고 한동안 집에서오는 연락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독서실에서 새벽2시에 귀가했습니다.

 

방학인지라 보충 수업때문에 늦게 가는 학교지만

 

엄마아빠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6시에일어나 6시30분에는 집을꼭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계속 전화하시고 문자하시고해서 말을 하기는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하고있었구요,,

 

오늘 저는 너무피곤해서 11시에 집으로귀가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쉬려고 씻고 침대에앉아있다가

 

책꽂이위에 매니큐어가 보이길래 한번 발라봐야지 하고

 

바르고있었습니다. 그때 엄마가 들어오시구 제게

 

하란공부는안하고 뭐하니? 책도 아직안피고, 공부를 안할꺼면 잠이나 자던지.

 

하고 문을 닫고 나가셧습니다.

 

그래서 아..더바르다간 혼나겠다 싶어서 아세톤으로 지우고있었습니다.

 

그때, 아빠가 문을 열고들어오시더니

 

이게 아세톤 냄센데? 너지금 뭐해? 이리 내놔봐

 

하고 아세톤 과 매니큐어를 뺏으시더니

 

정신있는거냐 없는거냐 라고 하시고

 

화를 내셨습니다.

 

고등학생이 뭐한다고 이런 짓 거리를 하고있냐고 제게 물으셧습니다.

 

그래서 전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오늘 너무 쉬고싶어서 일찍와서 쉬려고하다가 책꽃이위에 이게보이길래

한번 발라고보고 싶어서 한번 발라봣는데 엄마가 뭐라고해서 그냥 지우려고 했다고..

 

아빠는 엄청 화가 나셨는지

 

공부하는 자식이 이딴거 할시간이 어딧어

그시간이아까워서 난 단어 하나라도 더외우겠다.

 

하고 문을 쾅 닫고 나가시더니

 

다시 저를 부르면 밖으로 나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거실에 무릎을 꿇고 앉았죠

 

그러니 아빠가 제게

 

니가 어디 무서운게없어서 저번부터 대들더니

다리몽둥이를 다부숴나야 정신을 차리나?

어디한번 죽도록 맞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움찔했죠

 

그러니 맞는건 겁이나나보지?

하시고 무진장 화를 내셧죠..

 

매니큐어 언제 삿냐부터 해서 화장 아직하냐

 

화를 내시면서 몽둥이를 드셧죠..

그래서 몇대맞았어요,,

 

사실대로 다이야기 하고 나니

 

아빠는 꼴도보기싫다고 기드가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들어와서 생각해보니

 

매니큐어는 제가잘못한것같은 거에요..

 

근데 .. 전 이렇게 지내고싶지않아서요...

 

가끔은 제이야기도 들어주고.. 제편에도 서주고 ..

가끔은 진짜 다정하게 제게 안아주고 그랫으면 좋겠는데

 

뭔가 아직 엄마아빠는 절 많이 싫어하시는것 같아요

 

저번에 엄마한테 물어봣어요

 

내가 뭐하는게 다미워 보이냐고

 

그러니 그때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나보다 동생이 많이좋아? 했을때도

 

당연히 너보단 동생이 좋지

 

라고 하셧어요..

 

장난이겠죠 하시는분들 계시겠죠?

 

진지했습니다 아주많이

 

참.. 전 가끔 이집에서 제가 왕따인것 같기도 해요..

 

동생도 엄마도 아빠도 다 저한테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막내동생도 그래요 요즘 초등학생이되더니 부쩍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막내동생은 제편이 되주기도 해요..

 

전 엄마아빠와 친하게 지내고싶고 미워보이고 싶지않고

 

좀더 관심 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제편이되주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너무 어려운것것같아요..

 

이럴땐 제가 뭘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제가 말을 안하고 아무짓도안하고 공부만하고 ..자주안마주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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