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입니다.
학교 졸업하기도전에 취업이 되어서 회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칭찬도 많이받고 공부보다 나는 역시 사회가 체질인가 했습니다.
그러다가 미꾸라지 하나가 우물물을 흐린다고 실장 (사장아들)여친님이 회사로 들어오셔서
아주 회사를 말아먹기에 이르었습니다.
회사카드로 먹을거 살거 다사고 ...-_-
나중엔 직원들에게 횡포를.........
정말 착하디 착한 직원들 그 여친님 등살에 못이겨 회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잇던저..
시골에서 올라와 부모님께 죄송했었고..그런데 한달내내 하혈에 몸이 망가지고 저역시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분은요 출근하지않습니다.
밤에 오셔서 모니터에 포스트잇을 다다닥 붙여놉니다.
일적인거 잘하면 저 그분이 저 그분인정하고 일 배웠을겁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면 제가맞았습니다.
툭하면 사회생활10년차에 자기는 대기업 출신이라고하는데..
프린터도 제대로 못하고...연말정산이 뭔지 사회초년생 저한테 물어봅니다.
컵 얼룩지었다고 다시씻어오라하고 ...트집잡을게 없나..생트집 잡는게 일이었던 그분..
밥먹고 커피한잔마시면 살은 대체 언제빼냐며 비아냥 거리고 나이도 어린데 눈밑에 시커먼게 다크서클이라고 관리좀하라고 인신공격 하시던분.........
진저리가나서 ,회사를 저역시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며 쉬다가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6개월만에 회사를 구했습니다.
연봉도 괜찮았고 좋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언니와도 괜찮았고 다른사람들도 뭐 괜찮았어요.
그.런.데
이언니 저보다 6살 많습니다.
제가 24살인데요.
사귄지 갓된 남친자랑에 아주 장난아니십니다.
심지어 회사에서 야근후 밥먹으러가면 밥값청구하는데 남친도 같이와서 식사를 합니다.
저 정말 불편하거든요.
말도할수없고 그냥 꾸역꾸역 밥먹습니다.
저 이제 한달아직 안되었고 이언닌 지금 휴가 가있는데요.
저도 휴가간사람한테 전화하고 그러고싶지않아요.
그런데 잘 모르니깐 실수하면 안되니깐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보내면
저보고 그냥 다알아서 처리하래요
자기 남친이랑 여행와서 전화문자 못한다고..
ㅡㅡ그러다 잘못 처리하면 전어떡하라고........
일주일휴가인데 아주 신입인 저내버려두고 다찾아먹습니다.
나눠라도 좀쓰지;;;;;;;;;;;;
그러면서 휴가가기전엔 저 휴가 못가서 어쩌냐고 ...
휴가까지 안바랍니다.들어온지한달도안됫고 게속 쉬었으니깐요.
이번에도 돈입금건이있는데 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결제어찌하냐니깐 저보고 알아서 처리하래여..
아 짜증나네여ㅠㅠㅠㅠ
진짜 일스트레스보다 사람스트레스가 -_ㅠ 더 힘들어요.
누군 남자친구 안사겨봣나...남친은 날너무 사랑하는것같아.난못되게 구는데 남친은
다받아주고 자기가 다미안하데..
이러는데 저 한마디 그냥 웃으며 해주었어요.
첨에 사귈때 간이며 쓸개며 다빼줄만큼 남자들 원래 다그러는거아니예요?^^
그게 언제까지 가느냐가 중요하죠.
표정굳더라구요...이제 한달사겼으니깐 그런맘 다아는데...
아...신입은 그저 웁니다ㅠ-ㅠ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