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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서워서 아이스크림 사먹겠습니까?? (금강2차산본백두점)

하얀소녀 |2012.08.13 23:52
조회 282 |추천 9

안녕하세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억울하고 분하여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주일저녁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고해서 사오라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신이 난 아이들은 더운날씨도 아랑곳않고 배스킨라빈스로 달려가 사오더군요.

근데 아이들이 돌아오고나서야 포인트카드를 안보낸걸 알았어요.

워낙 그쪽 계열사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포인트적립이 쏠쏠했고 이번에 아이스크림 산가격도

조금 나갔던지라 당일이 아니면 포인트적립이 안된다는 말을 얼핏 들은것같아

아까운 맘에 해당 지점으로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잠깐 말좀 물을께요~" 하고 포인트의 포자를 꺼내자마자 "아.잠깐만요" 하며

다짜고짜 전화기를 내려놓고 볼일들을 보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어떠한말도 끝내질 않았음에도 그냥 내려놓고 볼일을 보다니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서너번의 외침끝에 전화를 다시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잠깐이면 되는데 그렇게 전화기를 내려놓으심 어쩌냐니까

매장에 온 손님이 먼저라는겁니다.

네, 그럴수있습니다 돈 버셔야죠 아이스크림두 한철인데,

하지만 전화건 나도 고객입니다. 그런매장엔 기본적인 고객응대라는게 있지않나요?

그리고 다시 말했습니다.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잠깐이면되는것을 들어보시지도 않고 그렇게 하심 기분이 나쁘죠~

제말이 10초 30초밖에 더 걸리겠어요?" 라고 했더니 이 전화받은 직원 말이 가관입니다.

"네.그럼 10초 말해보세요"

 

날도 더운데 순간 열이 확!! 받더군요.

그래서 저두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고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지금가면 포인트 적립이 되냐구 했더니 된다고 오랍니다.

밤에 비는 쫙쫙 내리는데 오기로 갔습니다.

가고있는데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걸려오는 전화한통

"영수증 지참해서 오셔야되는거 아시죠? 이러고 탁 끊어버리는데....정말 화가 나더군요

 

도착하니 40대 중반 되보이는 부부와 알바직원이 있더라구요.

전화를 어떻게 그렇게 받냐며 누가 받았냐 물으니 아주머니가 자신이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또 뭐라뭐라 저에게 계속 궁시렁 대는데 말이 안되겠다 싶어

됐으니 포인트나 적립해주라하니 계속 말을 이어갈 기세길래

"저기요, 됐으니까 그만하시고 포인트 적립이나 해주시라구요" 하고 말하는데

점주로 보이는 아저씨 뒤에서 절 노려보면서 "아이씨~ 재수없게.." 라고 소리를 치는데

순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이도 없어 "지금 뭐라고하셨어요????" 라고 다시 물으니

다시한번 "재수없게" 라고 하더군요!!

아니 아이스크림하면 3살짜리 꼬맹이도 다 아는 대표브랜드인 베스킨라빈스아닙니까?

점주라는 아저씨가 고객한테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할수있는지..

아님 제가 아니라 저희 남편이 갔어도 그렇게 막말을 했을까요?

딱봐도 여자라고 무시하고 막말하는 못배우신 점주아저씨가 여기 있었네요

그 순간엔 솔직히 겁도 나고 해서 일단 돌아서 나왔지만 어찌나 속상하고 억울하던지...ㅠㅠ

 

그래서 다음날 해당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제가 겪은일을 알렸고

저는 해당 점주에게 사과받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한참후 다시 걸려 온 고객센터의 답변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점주가 자긴 사과를 못하겠다고 안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자기네로선 안하겠다하니 어쩔도리가 없다며 전화를 마무리짓는데

제가 부당한걸 요구했나요?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매장은 CS교육같은것이 없나요? 어떻게 이런 점주가 있을수있는지..

바로 적립을 못한 제실수도 있지만 제가 다른걸 요구한것도 아니고

내가 구입한것에대한 포인트 적립이 재수없단 소리까지 들을정도였는지요..ㅠ

 

이글을 읽어주실 여러님들 저에게 힘좀 주세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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