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효도는 인생을 멋지게 사는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효도는 결혼해서 아이 낳고 행복한 가정을 갖는거라고 합니다
잠깐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전 독신주의자 입니다... 조그만한 회사의 주주로 일하며 돈을 모아 귀촌을 준비중입니다
5년후엔 고향인 청양에 내려가서 조그만하게 농사를 지으며 자연을 벗삼으며 은행 이자로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해서 애 낳고 돈 버는 기계가 되어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돈 벌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나만 신경쓰며 남에게 피해 안 주며 살고 싶습니다
귀촌을 해서 농사를 지으며 책을 쓰며 블로그를 운영하며 살고 싶습니다
더이상 성악설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도시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들이 연로해지실때 시골에서 제가 뒷바라지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알잖아요 결혼하면 서로 부모님 안 모실려고 하는거
지금이야 형과 누나가 모실거라고 하지만 그 상황이 닥친다면........ 어떻게될지 모르는거죠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그게 불효라고 합니다
호주에서 2년 넘게 살면서 배운건 그들에게 효도는 자기 자식이 멋지게 인생을 사는것입니다
한국에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갖는게 진짜 효도일까요???
흠.............답답해서 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