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별안붙히는데 이년은 좀많은 사람이 봤으면 해서 별붙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롯데리아에서알바를함
근데 그날은 내가 지각을해서 하루동안 청소를 나혼자서하라고함 매장언니가 ㅡㅡ
그래서 혼자 바닥쓸고있는데 1시쯤이여서 사람이 되게 많았음
아 가게도 좀 큰편임 시내라
근데 백발할머니께서 두리번거리시면서 들어오는거임 양손에 봉지랑 그 끌채? 끌고서
그러고선 계산을 하고 옆에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는거같았음
근데 어떤 싸가지 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때 내가 옆테이블닦고있어서 다 들은거임
아 냄새나..ㅋㅋㅋㅋㅋㅋ어디서 고물줍다가 와서 ㅋㅋㅋㅋ야 저 천원짜리 꼬깃꼬깃 접은거 봐 미친
아 그니까..봉지는뭐냐...냄새나 진짜 ㅈㄴ싫다
이러는거임
그랬더니 할머니가 들으셨는지 고개 푹숙이시고 봉지 뒤적거리는거임
알바언니가 뭐랫더라 일단 ㅇㅇ버거 나왔습니다~ 이러니까 아무도 안나가는거임
언니가 한번더 했는데도 안나왔는데
왠지 그 할머니인거 같아서 내가 들고 할머니 같다드리면서 할머니꺼맞으시죠? 여기요 잘챙기세요
이러고 할머니가 고맙다고 내손 꼭붙잡으면서 얘기하시는거임
근데 난 할머니가 많이 아프신 상태라 언제 가실지 모르는상황이라서..할머니할아버지들보면
되게 챙겨주는 스타일임...ㅋㅋ..
그래서할머니 짐 주섬주섬 챙기시는데 그 끌채위에 놨둔 종이들이 떨어져서
주우시려고 허리 숙이시는거같았음
근데 그년들이 테이블에있던 햄버거 툭 치면서 기대다가 그게 떨어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양상추 다 떨어지고 콜라 감자 다 섞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알바언니들이랑 가서 괜찮으세요? 다시 해드릴께요 여기 앉아서 기다리세요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그거 치우는건 나 ㅋ
근데 할머니가 어쩔줄 몰라서 아유 미안합니다 이러는데 조카 찡한거임ㅋ
그래서 내가
저기요 할머니께 사과안하세요 ?
이랫더니
네 ? 제가왜요? 실수잖아요
실수여도 잘못한거 맞으시잖아요
연장자가 이해해줘야죠~ 햄버거 그까짓거 얼마한다고,,,ㅋㅋ
저기욬ㅋㅋㅋㅋㅋ아까부터 자꾸 이할머니 무시한거 들었는데 니들은 할머니없어요?ㅋㅋㅋㅋㅋ
연장자면 공경을하세요 시발련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한테 욕질이에요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여기 다 소문낸다 오지말라고
오지마 썅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까짓 햄버거 얼마한다고 니년들 안온다고
이가게 안망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막 흥분해서 중간중간 기억이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것보다 길었음....ㅋㅋ
아 미친 ; 야 가자 ; 아 할머니 비켜요 조카 거슬려 썅 나이먹은게 뒤져야 정신차리지
여기서 조카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련들아 말다햇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서 손올라갔다가 내려감 ㅇㅇ...;
나원래 다혈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아가씨 괜찮아요 그만해요 늙은게 주책이지 미안해요 그만해요
계속이러고...
그래서 내가 가방 밀어내면서
나하고 마주치지않게 조심해라 명찰읽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할머니 니들몇배사신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할머니 햄버거 다시 해드리고 할머니 보내드리고청소다함
청소하는데 좀 쪽팔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계속 쑥덕쑥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중학생같았는데 이글봤으면 그러지마요 진짜 할머니할아버지 계실꺼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