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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헤어졌습니다..정말 힘드네요

최초희 |2012.08.15 14:12
조회 132 |추천 0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어요..그사람도 힘든데 철없던 저는 나 힘든것만 생각하고 매일 투정부렸거든요..

 

오빠와 저는 나이차가 12살 차이났어요, 처음엔 오빠가 나이차같은거 신경쓰지말고 우리 서로 노력해서

 

잘해보자며..그렇게 시작했었는데...이쁜사랑했어요 하지만 제가 변해갔죠

 

뭐든지 받아주는 오빠가 편해졌고 또 저는 어리광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오빠는 사귀기전의 매일 잘웃고 싹싹하며 예의바른 저의 모습과 현재의 저의모습과 점점

 

괴리감이들기 시작했나봐요.. 하지만 내색하지않고 챙겨주고 잘해줬습니다.

 

저도 잘해야지 잘해야지하면서 고쳐지지않았고.. 저의 철부지행동에 오빠는 그렇게 지쳐서 떠났습니다.

 

제잘못이니까 잡을수도없어요.. 좋아하긴 했냐고 울면서 물어보니 좋아했대요..

 

거짓말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요..정이 남아있지 않으니까 헤어지자하는거겠죠..?

 

이제 좋아하지않냐는 질문에  아직 좋은데..우린 안맞는거같다고 하네요..안맞는데 더 만날수 없다면서..

 

정말 죽어버리고싶습니다. 저 그렇게 많은 연애경험 한건아니지만 이사람이 널리고 널린 흔한사람은

 

아니라는건 알아요, 놓치면 후회하는..울면서 밤을 지새워도 눈물이 계속나요

 

잡고싶은데..오빠가 원하지 않을거같아요 오빠의 미래를 위해서도 제가 떠나주는게 맞는거같고..

 

그게 맞는거라는거 아는데..머리는 아는데 마음이 그렇지가않아서 힘드네요

 

헤어지자고한날 제가 울면서 잡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저도 단념하려고 그동안

 

미안했다고..아프지말고 잘지내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러자 너도 다잊고 새출발하라고 답문이 왔더라구요,,

 

혹시.. 기다리는 이오빠가 연락을 줄까요? 지금 제생각 하긴할까요? 저는 이렇게 힘든데...

 

친구들한테 하소연하기도 마땅치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과연..기다리면 언젠가 연락이 올까요? 매달리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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