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 들어갈께요
(음슴체 양해바람...ㅋ)
오늘새벽에 있었던 어이 없고 좀 무서운 일임 ㅠㅠ
남자친구랑 피시방에서 놀다가 밤 11시반경 급 바다를 가고 싶었음
마침 남친 친구들이 포항 북부 해수욕장에서 놀고있었음.
거기로 가기로 했음. 우리는 촌사람이라..... 차를타고 포항으로 향했음
친구들 만나서 폭풍 놀다가 새벽 3시 좀 넘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음
(집에서 포항까지 약 2시간 소요)
돌아가는길에 남친 친구가 화장실 가고싶어했음. 가는길에 청통휴게소가 보이는거임.
휴게소를 들려 남친 친구 몇명은 화장실로 가고 (남친도 갔음) 남친 친구들 2명과 나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기다리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여자화장실에서 남자가 나오는거임ㅡㅡ
순간 잘못봤나 싶어서 남친 친구들한테
"야 저기 여자화장실 아님??"
라고 물었음...ㄷㄷㄷ 보니까 여자화장실이라고 대박 크게 적혀있었음.
그 남자는 검은옷에 모자를 푹눌러 쓰고 있어서 얼굴은 잘 못봤음.
우리가 여자화장실이라고 말하니까 포터?? 그런거 바로 폭풍 뛰어가서 시동걸고 튀었음;;;
그래서 헐.....좀 순간 소름돋았음. 나는 여자가 뭐 당했나 싶어서
화장실로 들어가봤음.
화장실 구조가 이렇게 되어있음
발그림..ㅈㅅ 이런구조 였는데
체크되어있는 부분 보이심? 저부분만 문이 굳게 닫혀 있는거임.. 똑똑두르려 봐도 아무런 반응도 없었음.
고장이면 고장이라고 보통 종이에 적어서 붙혀 놓기 마련인데
그런것도 없이 발도 안보이고 문만 잠겨있는거임. 거기가 양변기 화장실이였음...ㅠㅠㅠ
더 소름돋는건....숨소리가 막 나면서 꼼지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완전 무서워서 뛰쳐나갔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남친과 남친 친구들한테 말했음.. 그래서 바로 같이 들어가봤음.
그러니까 조용한거임. 그래서 남친과 남친 친구들이 막 나오라면서 소리지르고
해도 반응이 없었음..ㅠㅠ 남친이 위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무서운거임 ㅠㅠ............. 그래서 그냥 휴게소 직원? 같은사람이 있길래
그분께 말씀드리자고 해서 말씀드리고 다시 출발했음 ㅠㅠ.....
혹시나 카메라 설치라던가 남자들이 안에 숨어있다가 새벽에 여자끼리 오는 이용객 있으면 어찌 할까 싶어서 무서웠음...ㅠㅠ
새벽에 휴게소 여자분들은 잘 보고 이용하셨으면 좋겠음 ㅠㅠ..... 진짜 레알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