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빡침주의 ) 개념없는 버스 초딩

햇님 |2012.08.17 12:54
조회 30,197 |추천 117

안녕하세요 안녕 

 

지금 제가 너무 화나서 보이는게 없으므로 음슴체

 

남친도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겟음

 

긴말없이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음

 

금요일부터 빡치고싶지 않은분들은 뒤로 가셔도됨

 

 

 

 

 

 

그러니까 어제 오후였음 낮 두세시쯤 됬었는데

 

글쓴이가 친구들을 만나러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버스가 도착하고 차례차례 버스로 올라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왠 눈에익은 초딩이

 

뒤에서 무섭게 달려와서 어른분들을 다 밀치고 버스에 먼저 올라탔음

 

한 할머니께서 비어있는 노약자석을 발견하고 앉으려고하는데 그 초딩이

 

먼저 뛰어가서 노약자석에 앉아버림

 

버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어이가 없어서 다 그 아이를 주시했음

 

(글쓴이는 그 아이가 노약자석에 앉을 즈음에 버스에 올라탐)

 

(글쓴이는 그 아이가 앉은 노약자석 바로 뒷쪽에 서있었음)

 

사람들이 다 그 아이를 쳐다보니까 당황한 초딩은 휴대폰에만 집중함

 

폰을 잃어버린 글쓴이는 부러운 표정으로 그아이의 휴대폰을 보았음

 

그런데 정말 그 아이의 카톡내용이 장난아니었음

 

정확하게는 기억못하지만 어느정도 기억하는 내용 내에서 쓰겠음

 

 

 

초딩 : 야ㅡㅡ 나지금 ***번 버스탔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단말이야?ㅋㅋ

(매우 자랑스럽게 얘기했음)

 

친구 : ㅋㅋㅋㅋ헐 노약자석인데 니가 앉으면 안되지. 어른분들 타시면 비켜드려라ㅡㅡ 

(다행스럽게도 친구는 개념이 있었음)

 

초딩 : ㅋㅋ? 내가 먼저 앉았는데 왜 비켜줘 ㅋㅋ (주위를 한 번 둘러봄) 아 ㅡㅡ아까 할매한테 자리 안비켜줫더니 지금 나 꼬라보는거 봐봐ㅋㅋㅋ (대충 이런식으로 말함)

 

친구 : 야 그건 좀 아니다; 지금이라도 비켜드려..

 

초딩 : ㅋㅋ아됫다 내가 나중에 문자할께 니랑은 말이안통해서 안되겠어 ㅋㅋㅋㅡㅡ

 

 

하고 카톡이 끝남

 

글쓴이는 여전히 그 초딩을 어이없이 바라보고 있었음

 

그런데 그 할머니께서 서계시는데도 주위에서 비켜드리는 아이가 한 명 없었음

 

절반 이상이 눈에 익은 초딩인데도 다 딴청만 피우고 있었음

 

글쓴이가 안타까워서 그래도 나름 알고지냈던 사이인 동생에게

 

할머니께 자리좀 양보하라고 권함

 

(동생은 중딩이었음)

 

뒤쪽에 서계시는 할머니를 보고 깜짝 놀란 동생이 일어나서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드림

 

그러자 서있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수군댐

 

언뜻 들리는 내용으로 유추해보니 다행이라는 내용인 것 같았음

 

그러자 눈치를 보던 그 개념없는 초딩이 욕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남

 

" 에이 ** , 내가 먼저 왔는데 지들이 **하는거봐ㅡㅡ "

 

이런 내용이었음

 

글쓴이는 아직도 이해가 안감

 

노약자석에 먼저 뛰어들어간 행동도,

 

마땅히 비켜드려야 하는데 끝내 버티다가 유세떠는 듯 일어난 행동도

 

글쓴이는 어이가 없었음

 

 

언니오빠들도 만약 버스에 탔는데 노약자석만 남아있다면

 

뒤에 노약자분들이 타시는지 고려해보고 앉길 바람

 

만약 노약자석에 앉았거나 그렇지 않은 좌석에 앉았더라도 나이 많으신 분이나 임산부, 어린아이가 타면

 

선뜻 자리를 내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음윙크

추천수117
반대수7
베플170cm|2012.08.17 18:50
떡주입이 시급합니다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콧댜용|2012.08.17 13:29
나 초딩인데 진짜 이런글보면 창피;;초딩 개념없어ㅡㅡ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