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병신같은 일이 있엇어요
오늘 친구 셋이서
파리바게뜨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그 상가에있는 화장실에 갔음
내가 너무 콜라를 많이 마셨어가지고 급했기 때문에
여자화장실이 잠겨있어서 급하게 남자화장실에 아무도 없길래 그냥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있는데 누가 들어오더니 문을 쾅하고 닫고 잠그는거임
거기가 좌변기 칸 하나있고 남자변기가 밖에 잇엇음
내가 그 칸에서 볼일보는데 남자는 앉아서 싸지 않지 않음?
그래서 좃뎃구나 하고 볼일 쪼로록 나오는거 그냥 싸고
친구한테 문자를 함
야 나여기 화장실인데 남자화장실이야
나좀 구해줘
잠겼어
어떤 남자가 들어왔어
나어떻게 나가
이렇게 정신없이 문자를 막쏴댐
그리고 저 칸밖에서 누가 어슬렁어슬렁하면서 내가 나오길 기다리는것 같은거임
하 난 이제 이 문뚫리면 끝이구나 하는데 그때 친구들이 튀어옴
문을 쾅열...열리는거임 안잠겼었음
그러더니 .....야 ....나와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문잠긴것도 아니고 누가 들어왔다가 아까 나갔다함
난 그것때문에 별 오만가지 생각을 싸면서 햇음
아 휴지통 뒤집어 던져버리고 나가?
발로찰까?
라이터있길래 아 담배불붙이는척할까?
하고 별별생각을 다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현아 서윤아 사랑해
니네 의리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빠리바게뜨와 멀리있는 위치여가지고 못오나 하고 있엇는데
어쩌다보니 친구 의리를 시험하게 된듯함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그때 멘탈이 정상이 아니였음 ㅜㅜㅜㅜㅜ
하튼 친구들아 진짜였든 가짜였든 일단 달려와줘서 고맙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