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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사귄 남자친구와.. 이게 정말 끝인가요?

긍정적인마... |2012.08.18 21:07
조회 45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아니고 최근에 4년 사귄 남자친구와 크게 다툰 후

5일째 연락두절인 남칭구때문에 톡커 여러분들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네요.

 

일주일전 , 남친의 누나로부터 자존심상하는 말을 듣고

남친이 맥주한잔 하고 가는걸 그냥 집에 데려다달라고 하고 집에 왔었어요.

오빠가 대신해서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술마시고 하면 감정이 격해지고해서

오히려 싸움날까 집에 먼저 간거였거든요.

오빠는 친구와 오백 한잔 하구서 들어가더라구요.

전화하더니 들어가구있다고 울었냐고 묻길래 제가 안울었다고 들어가서쉬라구,

한숨을 쉬더니 알겠다고 그러고 끊더라구요.

 

다음날 오빠의 잘못이 아닌데 내가 괜히 화를 냈나싶어, 전화를 했죠 12시즘

일어난지 얼마안됐다구, 오빠 친구불러서 점심 부대찌개를 먹는다더라구요,

알겟다고 그러고 끊고, 3시 반쯤에 제가 다시 전화를 했어요.

뭐하냐구 , 게임한대요 왜전화안하냐니까 시간이 이렇게 지난줄 몰랐다고.

아 그러냐고 했죠 그리구서 오빠친구랑 6시에 저녁먹으러간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너두올래?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했죠.

맥주한잔 하자고했는데 거절한것도 그렇구,

이럴때 일수록 얼굴 더 자주보고 섭섭한거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8시 반이되도 연락이없는거예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짜증도 좀 났죠;

솔직히 파토났구나 싶었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어요.

근데 술먹고 있었다는군요 오빠네 누나네 남편 즉 오빠의 매형과요.

매형과 얘기하면서 언니가 저한테 했던 말 너무했다고 얘기도했다고하고,

지금 언니네가 오빠 집에 얹혀살아요 근데 집도 너무 지저분하고... 해서

오빠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는다고 얘기하고있었나봐요 .

그러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갑자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말래요.

그러더니 아까 6시에 오빠친구랑 맥주먹으로 가는데

공황장애가 터졌다는거예요.

(2년전부터 공황장애를 앓고있었는데 최근에 괜찮아졌다가

엄청나게매운거먹고 다시 재발할 낌새가 있었었어요,)

오빠 친구랑 맥주먹으로 갔을거였으면 저한테 적어도

어딘간다고 행선지는 밝혀야하는거아닌가요?

심지어 같이가기로 했던 약속인데!

순간 화가 너무나는거예요.

나도 같이가기로 한 리 아니냐. 왜 나한텐 전화안했냐 하니까

공황장애가 터져서 전화할 생각도 못했다는거예요.

 

말이 안되잖아요 공황장애 터지면 죽을것같은 극도의 공포상황이라는건데

형부랑 술마시고있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나요?

그래서 제가 그럼 오빠친구랑 나갈때 전화라도 주지그랬냐 하니까

오빠 친구랑 나갈때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는거예요

제가 아는 오빠는 4년동안 공황장애 터지면 밖에 못나가고 집에서 쉬었거든요.

말이안된다 나는 지금 계속 기다렸는데 오빠까지 날 무시하냐

저도 언성이 높아지면서 저렇게 따졌죠

그러니까 자기 공황장애 터지면 자기 아빠도 그러니까 아버님도 안건드린다면서 그렇게 전화를 확 끊어버리는거예요.

다시해도 안받구요. 다시 하니까 받아서 너무 화가난 나머지

왜전화끊냐고 소리를 질렀더니 다시 끊어버리는거예요.

제가 너무화가나서 카톡으로

너무하는거아니냐 어젠 언니한테 그런소리까지들었는데

내가 오빠한테 뭐라고 한소리라도 한적있냐 너무하단 소리도 안했다.

오빠 화난다고 전화끊으면 나는 화안나냐

어쩜그렇게 오빠만생각하냐 약속을 했으면 내가 기다릴거 당연히생각못하냐

너무한다 이제 오빠까지 날 무시하냐 해도해도 너무한다 이렇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다음날 아침에 확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안받는거예요 카톡으로 왜 전화안받냐고너무하다니까

이상한 헛소리를 해대서 전화다시헀더니 받더라구요.

저도 짜증나는 상황이니까 말이 좋게 안나갔죠.

 

왜 어제 전화 그렇게 끊었냐 하고 짜증을 내니까

오빠도 화가났는지 뭐가 이러더니 화를 엄청내는거예요

작작하라고, 계속 그렇게 기다린거에 억울해 하라고하면서 끊더라구요 또 ;

 

제가 카톡으로 왜 화내? 이렇게 보내니까

적당히를 알아야지 하면서 시발년 먼년 나오면서

어제도 중요한얘기하고있는데 전화해서 지랄했네 어쩌네 하면서

계속 그렇게 기다린거에 억울해 하라고

공황장애 났는데 전화하는거봤냐면서

저는 오빠 공황장애 나면 나가는거 못봤다구 그러구요. 오빤 또

공황장애 때문에 나가기싫었는데 오빠 친구가 게쏙 나가자고 해서 나간거였다고

그래서 전 그랬죠 오빠 친구보다 그럼 내가 더 못했던거냐고

참고 나갔으면 나한테 집에서라도 짐 나갈껀데 오늘 미안한데 못보겠다고

카톡이라도 못남겨줬냐고 그러니까 걍 말걸지마라고 걍 억울해해 시발년아

전 계속 좋게 얘기하는데 욕하니까 저도 욱해서 같이 욕하고

전화도 막 끊는거예요 통화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얼굴보고 얘기해야겠다 싶어서

집으로가겠다고 딱붙어있으라그랬더니 전화오는거예요

저도 잘못한게 순간 오빠가 계속 전화를 욕만하고 끊으니까 화가나서 저도

거절돌리고 전화하지말라고 이랬더니

와라 시발년아.............이러더라고요

저도 화가 너무 나서 욕 막 했구요., 서로 그렇게 싸우고

오빠가 딴여자를 만나는게 상책이라고 넌 정말 병맛이라고

제가 오빠네 가족처럼 사람 막대하는가족은 첨이라고

 

그랬더니 이젠 저때문에 요즘 공황을 얻었다네요... 지가 매운거 먹고

공황장애 터져가지고 저보고 전화해서 빨리와서 간호해달라고했던사람이...

이제 공황장애가 저때문에 다시 발병한거라네요..........

제편들어줬는데도 제가 틱틱대고 그런다고 죽이고싶다고 꺼지라고

그러더니 너 차단건다 ㅃㅃ 이러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5일째 연락두절이네요...

솔직히 이런말 들을만큼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아픈데 나가서 술 마실수있었을까요?

저랑한 약속은 그렇게 일언반구없이 무시할정도로 가벼운거였을까요?

이런생각이 드는데도 4년간의 정이있어서그런지 가슴이 무척아프고

연락이왔으면 좋겠단 생각만드네요...

전화를 오늘 5통 해도 안받네요... 문자로 미안하다고 내가 생각이짧았다고 보내도

답장하나없구요,,, 문자도 스팸인가봐요.

 

헤어지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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