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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의 트윗을 봤다 아! 나란 남자 칼 따윈 무서워 하지 않아야 하는구나

이건뭐... |2012.08.20 08:51
조회 494 |추천 0
정부 흉기난동에 “남자들 말리지도 않았다” 댓글 논란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일부 여성 목격자들이 사건현장에 있던 남성들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맡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 18일 이후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남자들, 범인 잡지도 않고 쳐다보기만 했다"며 현장에 있던 남성들을 지칭하는 여성 목격자들의 글이 이어졌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이 여성 목격자들은 "사람이 칼에 찔리던 말던 남자들은 나만 안 찔리면 된다는 생각에 말리지도 않았다", "의정부면 군인들도 엄청 많았을 텐데..", "서양 남자들처럼 젠틀할 수는 없겠냐", "저 상황에서 남자들은 뭐하는거죠? 여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식의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들의 증언과 달리 이번 사건의 최초 신고자는 남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물론 남자가 힘이 더 세고 여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저 상황에서 어떻게 나설 수 있느냐"며 "남자도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다. 목격자라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해당 여성들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범인 유모(39)씨가 18일 오후 6시반 경 의정부역 전동차 안 바닥에 침을 뱉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침이 튀었다'고 항의하며 뒤따라오는 박모(18) 군에게 갑자기 가지고 있던 공업용 커터칼을 휘둘렀다.

이후 유씨는 의정부역 내 계단과 승강장, 전동차 안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부렸고, 이 과정에서 최모(24.여)씨 등 8명의 불특정 시민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유씨는 사건을 저지른 뒤 혼란스러운 틈을 타 역밖으로 나와 120m 가량 달아나다 뒤쫓아온 공익근무요원, 시민 2명 등 3명과 대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오후 6시45분께 검거됐다.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2/08/19/201208190100152400008884.html

 


아........아침에 나가기 전에 깔쌈하게 뉴스한번 보다가 참.......이제부터는 칼침 맞고 다녀야 되나 ???


무섭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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