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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명품백 진짜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세요?

ㅋㅋㅋㅋ |2012.08.22 01:15
조회 38,239 |추천 73

막.. 이런 말 있잖아요

 

남자는 차에 환장하고, 여자는 백에 환장한다고..

 

저도 여자인데요. 24살

 

저는 가방이 백팩뿐입니다. 대학생이라 어깨에 메는 책가방뿐입니다.

 

그렇다고 막 백팩도 이름있는 브랜드가 아니라, 그냥 지하상가가서 20000원 이내에 살 수 있는것..

 

아, 어깨에 메는 숄더백 하나 있긴한데, *마켓에서 9900원 주고 산거에요.

 

 

그런데, 주위 친구들 보면은

 

예쁜 가방들 많이 들고다니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명품에 관심이 없다보니, 친구들이 뭘 메고 왔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친구들보면은 서로 막 칭찬해주고. "우와~가방 어디꺼야? 이쁘다!~"

 

이러고... 근데 저는 브랜드 말해줘도 모르니까.. 그냥 "오~ 이쁘네~ 잘샀다." 대충 맞장구쳐주고..

 

제가 아는 브랜드는 샤넬, 구찌, 프라다, 루이비통 이런것들 뿐이었는데 ㅋㅋ (하도 유명하니까)

 

요즘들어 시슬리, 엠씨엠, 멜버리? 등등 알게되었습니다.

 

좀 궁금한 마음에 얼만지.. 대충 봤는데.. 떡 입이 벌어지더라구요.

 

10만원은 우습더라구요??;;;;;

 

근데 지하철이나 시내 돌아다녀보면은

 

젊은 여성들 다 손, 어깨에 들고 있는 가방 보면은 "L,V 겹쳐진 문양<< 루이비통

 

이거 되게 많더라구요ㄷㄷ

 

엠씨엠도 꽤 많고 ..  아무튼 그것들을 다 몇십만원 주고 샀다니.

 

게다가 저만 동떨어진 이상한 소외감 같은걸 잠시 느꼈구요 .

 

뭐.. 그렇다고 저도 갑자기 사고 싶어지고 이런마음은 아직까진 안들지만.

 

뭔가 충격이었어요.

 

 

게다가 지갑도 말이죠.

 

친구들이 러브캣? 엠씨엠 이거 되게 많이 들고다니더라구요.

 

가격 이것도 알아봤더니.. 역시 10만원은 기본 ㅋㅋㅋ

 

저는 그냥 주머니에 필요한 카드, 현금 넣고 다니거나,

 

동전지갑 들고 다니거든요.

 

그렇다고 저도 지갑 없는건 아니고 ㅋㅋ 있긴한데

 

그정도로 비싸진 않아요. 12000원정도에 샀어요.

 

솔직히 지갑에 왜 돈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돈을 담는 용도인데.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 아닌가요;

 

만약 현금 만원 들어있는 러브캣 지갑을 길에서 잃어버렸다면...

 

너무 억울할것 같아요;;

 

 

가방, 지갑 이런데에 왜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사는지 심리가 궁금합니다.

 

솔직히 가방, 지갑 5만원 정도만 해도 품질 좋은걸로

 

명품아니더라도 살 수 있는데.

 

아, 아니면 혹시 길에서 많이 보이는 명품제품들..

 

진품이 아닌건가요? 진품 아닌거는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비..싸긴 하겠죠? ;;

 

 

흠.. 제가 너무 좀팽이처럼 구는건가요?;;

 

구두쇠 기질이 좀 보이는건가요 ㄷㄷ

추천수73
반대수26
베플|2012.08.23 12:10
저도 어릴때부터 줄곧 명품은 커녕 브랜드의 브자도 모르고 살았기 때문에 글쓴님처럼 비싸기만 하지 지하상가 물건이랑 다를게 뭐겠냐 싶어서 싸고 좋게 지하상가에서만 물건을 구매했었습니다. 한번은 친구랑 운동화 산다고 허세부리면서 나이키매장 들어갔는데 15만원이라고 해서 속으로 헐...이러면서 안사고 결국 지하상가로 갔죠. 근데 어떻게보면 이건 돈적인 여유의 차이가 아닐까 해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받는 월급의 양이 많아서 마땅히 쓸데도 없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큰 맘 먹고 44만원짜리 비비안웨스트우드지갑을 구매했고 10만원짜리 나이키운동화를 샀고 그외 10만원돈 되는 브랜드 옷들을 사 입기 시작했지요. 근데 중요한건 확실히 비싼값을 한다는거예요. 나이키 운동화 한번 신기 시작하니까 지하상가 신발 절대 못신겠던데...지갑도 싼거 썼을때는 싸니까 대충 막 쓴 반면에 지금 지갑은 정말 애지중지하면서 얼룩 조금 생기면 입김 불어서 닦아주고, 떨어질까봐 가방안에 잘 넣어서 다니고 무튼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되죠.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신세계가 보일거에요. 저는 근데 남들 사니까 다 사는 그런 허영 부린게 아니고 그냥 내 맘에 들어서 산것일뿐.
베플솔직히|2012.08.23 12:21
난개성없이남들다따라하면서명품만고집하는것보단자신의개성을살리는게좋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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