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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예절들이 너무 없어요.

하이얀짬뽕 |2012.08.22 01:21
조회 104 |추천 0

오늘 여자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맛있어서 자주 가는 식당인데, 오늘 밥먹다가 좀 어이가 없어서 그 일을 한 번 써봅니다.
그 식당은 공간이 좁은데, 점심시간이 지난 2시, 3시에도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2인용 테이블을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유동성있게 배치해놨거든요.
저랑 제 여친이 주문하고, 음식이 나와서 밥을 먹고 있었거든요.
저희 음식 나올 때 쯤 들어온 커플이 있었어요. 
20대 초반의 커플이었는데, 대게 들어오면 세팅을 하죠.
그런데 그렇게 떼었다 붙였다 하기 때문에, 알바들이 먼저 세팅해놓지 않으면
숟가락통이 없을 수도 있죠?ㅎㅎ
저희 테이블에 숟가락통이 있었고, 그 쪽 테이블엔 없었거든요.
맛있게 먹고 있던 차에, 커플 중 여자가 말도 없이 숟가락통에서 숟가락 젓가락을 가져가더군요.
테이블간 간격이 한 20cm정도 있었을까요...ㅋㅋ
'실례하겠습니다'란 말도 없이 가져가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여친과 저는 그냥 웃고만 말았는데
좀 많이 무례한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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