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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성관계로 부모님과의 트러블...

21 |2012.08.24 17:03
조회 25,537 |추천 26

안녕하세요

21살인 대학생 여자입니다.

부끄러운 일인줄은 알지만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털어놓을 곳도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이곳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요..

 

 

제게는 1년정도를 만난 2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사랑을 가지고 첫경험을 했어요

그 후로도 피임을 꼼꼼히 하며 관계를 가졌고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둘 다 결혼을 꿈꿀만큼 서로에대한 사랑이 깊었구요

 

 

저희 커플은 편지를 자주 주고 받는 편이었는데

한 편지에 남자친구가 저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내용의 글이 있었어요

생리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생리를 안하는게 혹시 임신은 아니냐는 걱정과

혹시 무슨일이 생겨도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어떻게 부모님이 보시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편지를 부모님께서 보시게 되었고

집안이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처음으로 아빠한테 뺨도 맞고 엄마는 울다 쓰러지시고 난리가 났죠

다니던 알바,학원을 그만두고

카톡, 온갖 SNS를 다 차단되고 집에만 있은지가 한달이 되갑니다

학교도 휴학할뻔했는데 제가 빌고빌어 학교는 다니게되었네요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겠다고 하여 헤어진줄 알고 계시구요

 

 

부모님의 말씀은 너넨 너무 어리다, 사랑이 아니다,

니가 사랑이라고 말한들 그건 너무 쉽고 어리석다,

한번 더 이런일이 있을시엔 퇴학시킬꺼고 니 남자친구 고소할꺼다..

이런식이세요

 

 

남자친구와 저는 "우리 시간을 갖고 한번 기다려보자."라고 결정을 내리고

장거리 연애하는 셈 치고 1년 정도를 기다린 후 부모님께 다시 허락맡아보기로 했어요

 

근데 못 본지 한달이 넘어가니 너무 힘들 뿐만 아니라

개강하고 학교를 다녀도 감시를 받으며 다닐 생각을 하니 숨이 막혀요

부모님과 수차례 대화를 해보고

제 생각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셨으면 해서 노력해봤지만 소용없었어요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옳다고 생각하다가도

너무나 강압적인거 같아 힘이 듭니다..

부모님과의 트러블을 해소하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해나갈 방법은 없는걸까요

 

 

 

추천수26
반대수7
베플착한이|2012.08.25 11:01
댓글수준보소.. 부모님말씀도 맞는말이지만 님도 이제 성인인데.. 너무그러시네요 요즘애들이 얼마나 빠른데 자기인생책임질수있는 나이아닌가여 21살이면 깨지라고 해서 깨지는건 더 말도 안되구요 걱정되서 하시는말씀이시겠지만 관계를 떠나서 정말 님이 하면안될짓을했다고는생각안함
베플파닥파닭|2012.08.25 15:02
진짜 댓글수준바라 ㅋㅋ 방구석에서만 처박혀서 있는 찌질이들이냐 ? 아니면 무식한거냐 ? 고소는 얨병 그게 가능하리라보나? 무슨 건덕지가있어서 고소 하라는건지 ㅋㅋㅋ 부모님한테 막말하긴싫지만 부모님때도 우리랑 똑같았고 우리때라고 더 심하고뭐하고도없음 수천년 수만년간 이어져내려온 사람 3대욕구중하나인데 그게 다르리라보나 부모님시절엔 무슨 오스트렐로 피테쿠스고 지금은 사람이란소리도아니고 나중에 나이좀먹어서 부모님이나 나이드신분이랑 얘기할기회있으면 물어보길 똑같지 지금이나 예전이나 근데그걸 예전엔 쉬쉬하면서 숨겻던거고 요센 숨기질않으니까 뭐라고들하는것 뿐인거임. 그리고 성관계가 나쁜게아님 그걸 나쁘다고 생각하게만드는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이 이상한거임 도대체 3대욕구중하나인 성욕을갖고 왜 나쁘다고하는건지 물론 도가지나치거나 책임지지 못할때는 문제가되겠지만 그러기위해서 피임도있는건데... 난도대체 이해가안감 그럼 밥먹는것도 나쁜거가 되는건데 자는것도그렇고 그리고 나쁘다고하기전에 성교육이나 똑바로들 시켰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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