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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 한 잔에도 마음이 편하질 않아.

미안해 |2012.08.26 21:52
조회 153 |추천 0

안녕.

 

네가 네이트판을 할지 안 할지는 잘 모르겠어 JH야.

 

네가 이 글을 볼지 안 볼지 잘 모르겠다.

 

지금 머리가 좀 아프다.

 

가슴이 좀 답답하다.

 

따뜻한 차 한잔을 마셔봐도 속은 뻥 하고 뚫리질 않네.

 

술은 안 마셔.

 

술마시면 또 너한테건 누구한테건 술주정을 할게 분명하니까.

 

너 말고도 주위사람들에게 폐가 끼치는 일은 되도록 하고 싶지 않다.

 

어쨌거나, 너는 날 좋아한다고 했어.

 

예전에 너한테 미안한 마음이 컸어. 엄청.

 

미안하다고 어떻게 사과해야할지 모르겠다.

 

미안해.

 

미안하다.

 

정중하게 사과할게 미안해. 그 때 너에게 상처줬던거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근데 이 사과를 받지 않고 나에게 도로 상처를 주려했다면 받을게.

 

다만 그 방법이 나에게만 상처를 주면되지 너와 내 주위 사람들이 상처받는 일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부탁이야. 나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이것보다 내가 더 괴로웠으면 한는 마음이 있다면..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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