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제주도 가기~
요즘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이 대세라서.. 우리도 그 바람을 타고 제주 4박5일 캠핑을 계획하였다.
원래는 부산에서 저녁에 배를 타고 제주항으로 들어가는편을 알아보았으나 부산-제주간 페리가 운항을
하지않는다고 하여 장흥-제주 페리편을 이용하였다. 7,8월은 성수기라 우리처럼 차량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완료하여야 한다. 승객은 여유가 있지만 차량자리는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배타고 오사카갈때 태풍을 한번 만난적이있어 배타는거에 겁이 살짝 나기도했는데 2시간30분정도의
고속 페리라서 더 안심이 되었다.. 혹시나 해서 멀리약을 마신사람들은 한숨자고 일어나니 제주앞바다가..
장흥까지 여수엑스포 덕분인지 길이 아주 잘되어있었다.
그곳에서 산을 넘고넘어 노력항으로..
전라도쪽은 광주와 보성/지리산을 가본게 다였는데 느낌이 좋았다.
여객터미널 바로앞 풍경~
처음에 에약한 소렌토에서 짐이 많아 카니발로 바꾸면서 이만원정도 추가요금을 더 지불하였다.
배 출발 한시간전에 티켓팅이 시작된다. 제주에서 올때는 한시간 반전..
일단 운전자가 차만 선적한후 터미널로 돌아와 출발 30분전에 일행과 함께 승선한다.
신분증이 필요하다. 혹 없으면 해경이 주민번호 조회하는 시스템..
도로사정을 혹시 몰라서 서둘렀던 우리는 일찍 도착했기에 근처에있는 한식집에 점심식사하러..
나름 유명한 집인듯했는데 김치찌개는 괜찮았는데 생선구이는 비추..
그래도 배타기전에 속을 채우는게 중요~
드디어 배에 오르다.. 배타는 시간보다 노력항까지 가는시간이 더 ++
배는 3층구조인데 1층엔 차를 싣고 2층은 일반석, 3층이 우리가 예약한 우등석..
좌석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았는데 3층이 덜 흔들렸다.
돌아오는길에 안 사실인데 우등석은 팔걸이가 안 젖혀지는데
일반석 자리는 팔걸이가 들려서 오히려 편한부분도 있었다.
두 좌석의 티켓을 구분하게끔 종이 팔지를 착용하도록 시켰다.
배안에는 매점과 던킨이 있어서 간단한 스낵이랑 도너츠 커피가 이용가능하다..
고속페리여서 안쪽에서 바깥으로 못나가도록 락장치가 되어있었다.
조금 답답해하고 있는데 남해안 양식지역을 지날때
속도를 줄이며 15분간 밖으로 나갈수 있게 되었다.
섬들이 많은 아름다운 남해바다였다..
예전에 부산에서 배를 탔을때는 제주항에 도착했었는데
우리가 도착한곳은 동쪽의 성산항이었다.
길지않은 시간이라 특별히 어른아이 할것없이 수월하게 배를타고 이동할수있었다.
차를 가지고 갈수있다는것과 고속정이라는 장점이 확실히 살아있는 코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