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싸이월드는 오랫만에 접속 했는데 이런 게시판도 있고 좋네요.
저는 교통 사고 이후
안가도 될 군대를 2년동안 해군 복무를 마친 26살 엄대식입니다.
늦은 나이에 갔기에 욕도 많이 먹고, 어린친구한테 갈굼도 많이 받았죠.
그래도 군대에서 얻은 시간들이 아주 참 많습니다.
특히 저는 시야가 좁고 ,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큰 사람중 한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는 참으로 많은 별란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체대생 친구
술을 아주 잘먹는 친구
연예인이 형인 친구
결혼한 친구
이런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같이 지내다 보니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내가 생각한 것들과 공유하면서 생각이 좀더 넓어 질수있었습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많은 상쳐도 받지만. 그 치유와 얻는것도 사람에게 받는거 같습니다.
2년동안 제가 좋아하는 옷에 대한 계획을 많이 세웠고,
미술하는 친구가 있어서 인테리어를,
디자인 전공하는 친구가 있어서 옷 스타일 컨셉을,
웹디자인 친구가 있어 쇼핑몰 시안을
군대 전역후 블랙키스 라는것을 창업 했어요^^
저는 제인생에 군대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이 얻었구요. 터닝 포인트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군대를 아직 안갔더라면. 내 진로를 생각하고 많은 공유를 하다가 나왔으면합니다.
2년이란 시간이 인생에 있어 나에게 중요한 시간으로 내껏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