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2년 8월 18일)
이번 여름에는 유독시리 덥기도 했고
그런 핑계로 주말마다 어디 여행을 참 많이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몇일전 가족들과 같이 갔었던 먹점마을 '최성도네집'에
친한 언니, 오빠, 친구와 함께 갔답니다~
8시에 이마트에서 다같이 만나서 장보러가기로 했기때문에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감전동으로 넘어갔답니다.
남자친구와 제 얼굴은 퉁퉁 부었네요~ ㅎㅎ
가격따윈 생각도 안하고 먹고 싶은건 이것저것 다 쇼핑을 해댔습니다~
카트가 점점 너쳐나네요~
밥으로 먹을 재료랑 술 등등을 사고,
남자친구 고모집으로 고기 찾으러 갔답니다.
아침을 못 먹은 상태에다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야하기때문에
대용으로 김밥 구입!
부산 톨게이트 나가기도 전에 폭풍 흡입을 했답니다.
열심히 운전하는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혼자 셀카 삼매경!
날씨가 정말 좋아요!
차도 안 막히고 슝슝~
중간 함안휴계소 들려서 남자들은 야구중 ;
너무 뜬금없이 야구를~~
상큼한 레몬에이드도 사고
맛있는 맥반석 오징어도 사서 또 폭풍흡입!
드디어 하동에 도착했습니다!
하동 톨게이트를 들어와 직진으로 쭉쭉 들어가야한답니다~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전화번호 : 016-773-4492
지도에서 보이는데로 마을회관 윗길로 좀 더 올라가면 위치한 '최성도네집'인데요.
네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갈때는 '먹점마을회관'을 찍으면 된답니다.
일반 집처럼 되어있는데요.
원래 옛날 초가집에 마당이였는데 마당을 방으로 개조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들어오는 입구에 큰 돌이 있네요!
'최성도네집'은 숙박료가 10만원인데요.
기준은 5인이랍닌다~
그리고 숙박료가 싸기때문에 따로 음식 하나는 시켜 먹어야 한답니다.
민박도 하지만 음식도 파는데요.
대충 메뉴는 닭백숙, 옻닭, 참계탕, 닭도리탕 등인데요.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에요~
대략 4만원정도!
하루 딱 한팀만 받구요.
노래방 시설도 있어서 밤새도록 노래를 불러도 되구요~
기본적인 양념장이 필요할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센스있게 해주신답니다.
뜨거운물은 사장님께 말하면 보일러를 틀어주세요~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렇답니다.
이제 계곡가서 먹을걸 열심히 챙겨서 나왔는데요.
계곡이 아랫쪽에 있기때문에 걸어가기는 좀 멀고,
차를 타고 내려가면 되는데요.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뭐가 참 많네요~
전에 갔던곳 말고 다른데로 탐색을 하다가,
주차장같이 넓은 공간있는 옆쪽에 내려가는 길이 있길래 도전~
시원해보이는 계곡물~
막상 내려와서 자리를 잡을려고하니 이건 뭐 햇볕이 바로 비춰지니...
아니다 싶더라구요 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남자들은 다시 탐색하러 바위 아랫쪽으로 내려갔는데요~
여자들은 짐 지키면서 셀카모드중!
그런데 도저히 여자들이 내려갈 수 없는 위치라 어쩔 수 없이
남자들은 다시 바위를 올라탔다는 전설이.. ㅎㅎㅎ
예전에 갔던곳으로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
남자친구는 열심히 짐들고 옮기는중 ㅎㅎ
전에 간 곳으로 다시 갔어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폭포가 좀 작아보이네요 ;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억센 부산 사투리 ㅎㅎㅎ 어쩔꺼에요 ;;
다들 시원하게 폭포에서 사진 한컷!
물놀이도 열심히 하다가 배가 슬슬 고파지길래
고기 먹을 준비를 했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뭘 먹어도 참 맛있단말에요!
아니!
저 멀리 천둥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ㅠ
어짜피 몸은 다 젖어서 상관없는데 음식들이 걱정이네요 ㅎㅎ
차로 후따가서 우산 세개를 챙겨왔답니다.
하나는 들고 먹고,
하나는 짐위에 씌어놓고,
하나는...
불판 위에 있는 나무에 우산 걸어놨답니다 ㅎㅎ
열심히 먹고 또 열심히 물놀이~
오빠들은 서로 물에 집어넣을려고 어찌나 ;;
다섯번째 컷을 보면 제 표정이 완전 - _- <- 딱 이렇네요 ㅎㅎ
딱 물에빠진 생쥐꼴이네요~
지인들과도 열심히 사진도 찍고!
혼자서 사진도 찍고~
어느순간 물고기를 잡던 남자분들은 자연 어항을 만들꺼라고 저렇게 삼삼오오 앉아서
돌탑을 열심히 쌓았답니다~
나이가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인데 다들 어린아이마냥 너무 신이 났네요!
이렇게 실컷 놀고 또 놀고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나와 저녁 식사겸 술상을 차렸는데요.
닭볶음탕 하나를 주문하고 아까 구워먹다가 남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넣어서 두루치기 완성~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에는 경주를 갔는데,
그 글은 다음 글로 올릴께요~
너무 즐거운 하동여행!
좋은 기억으로 남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