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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친엄마라도 이럴수있나요..?(결혼하신분들 의견듣고싶어요...)

힘들다 |2012.08.30 23:02
조회 4,367 |추천 27

먼저 글이 좀길어요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해서 올리는 거니 너무길다고 댓글 다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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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부터 현재까지 4년동안 고민해왔습니다.

 

친구들과 수없이 이야기 해봤구요...

 

어른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친구에게 털어논뒤 아는 사람 일이라고 나라곤 하지말고

 

친구 어머니한테 한번 이야기해 보라고 친한 친구들한테 말했었는데

 

역시 남일이라 그런지 번번히 돌아오는 답변은 깜빡햇다 다음에 물어볼께 이소리더군요...

 

 

 

주변친구들도 저와 같은 나이라 그런지 맞는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이이야기를 아는 어른분들께 말하는 것도 그래서 마지막 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3살터울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어렸을 땐 사이가 좋았었는데 지금 현재는 정말 상담받아볼 정도로 사이가 나빠졌네요...

 

 

 

고2 쯤 동생과 심하게 싸우던 날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물을 사먹기도 그렇고 같은 동네에서 어렸을 때 부터 같이 산

 

엄마 동생, 이모네 집에서 물을 떠다 먹었는데요.

 

고2여서 시기도 시기니만큼 공부하느라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근데 갈수록 동생이 말을 안듣는 통에 정말 그날은 안되겠다싶어서

 

불러놓고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내가 지금 시기가 시기니만큼 이모네집 먼것도 아니고 가까운데

 

물좀 떠오면 안되냐 시간 많은 네가 좀 가면안되냐

 

그러는데도 계속 싫다고 그러더군요

 

막무가내로 이유없이 싫다고 하는 동생이 그땐 너무 화나가고 미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촉? 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좀 좋은편이예요..

 

갑자기 동생이 울면서 내가왜 이모네집 가기싫어하는줄알아?

 

이러는데 왜 갑자기 소름이 돋으면서 이모부란 단어가 먼저 떠오르고

 

그 다음 성폭행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그런일이 우리집에 일어났을리 없다고 빌로 또 빌었네요

 

제발 내가 생각한게 동생입으로 나오지 않게해달라고

 

그 짧은 순간  아니길 정말 빌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동생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제 생각과 맞았더군요...

 

정말 청천벽력 같았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그 일이 동생이 여섯살 때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당시 저와 얘기 했을 때가 15살 쯤이였는데....

 

벌써 10년 가까이되는 오래 된 일이였어요.....

 

 

 

차라리 잘 아는 사이가 아니였다면 덜 했을겁니다.

 

아까 말했듯이 어렸을때부터 같은동네에 살면서, 같이 보낸 시간도 어마어마한데

 

매번 여름방학 겨울방학 할 것 없이 휴가도 같이가고 주말마다 외식도

 

같이하고 틈만나면 집에 놀러가고 사촌동생도 여자아인데 저랑 1한터울이예요.

 

 

 

그래서 셋이서 사촌이지만 정말 자매처럼 같이 자랐습니다.

 

아빠 사업 망하시고 집안 어려워 졌을 때도 저한테 힘든일 있으면 말하라고

 

용돈도 주고 아빠처럼 의지하라고 했던 사람이 이모부였습니다...

 

 

 

그 숱한 세월동안 얼굴 한번 안변하고 제 동생을 대했을 생각을 하면,

 

또 그간 10년이란 세월동안 참고 지낸 동생을 생각하면 제 가슴이 정말  무너집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엄마랑 이모랑 사이가 안좋아질까봐 말 못했다네요......

 

그 어린나이에 뭘 안다고 그런생각을 하고 혼자 무서워 했을까요...

 

 

 

그 때 당시 상황이 사촌동생 방에서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었는데

 

방에 들어와서 엉덩이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대요 자고 있어서 그런줄 알고

 

뒤척이며 깨는척을 했더니 괜찮아 괜찮아 하며 더하더랍니다...

 

나중엔 너무무서워서 혼자 화장실에 가서 울었대요 그 어린아이가......

 

그리고 이모랑 엄마랑 사이가 나빠질까 여태 혼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또 이모네 가서 얼굴을 봣는데 인사를 하니까 멋쩍은듯 말을 안하더래요

 

그이후에도 말을 잘 안하다가 동생이 좀 커서야 아무일 없다는듯 친한척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항상 이모부가 스킨쉽을 하거나 옆으로 가면 굉장히 싫어하고

 

멍한 표정으로 먼곳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왜 눈치 채지 못했을까요...

 

 

저랑엄마는 이모부가 널 이뻐해서 그런건데 왜그렇게 과민반응하냐며

 

혼냈었는데....그 떄 알아채지못하고 혼만냈던 저랑 엄마가 얼마나 야속했을까요......

 

정말 제 자신도 싫어집니다...

 

 

 

 

이사실을 알고 혼자 저희를 힘들게 키우는 엄마가 충격받아 쓰러지실까봐

 

해양경찰인 이모부가 있어 연락을 했습니다..

 

엄마랑 이모는 모르게하고 경찰이모부께 부탁해서 제 동생한테 사과하고

 

내 동생이 괴로워한 시간보다 더 혼자 눈치보며 괴로워 하라구요...

 

 

 

 

이모는 죄가 없잖아요 ..... 이모도 정말 저랑 동생 잘 대해주고 챙겨준 인생에서

 

고마운사람이거든요.....엄마가 의지도 많이 헀구요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근데 동생이 저한테 말한 이후로는 누군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서

 

맘이 편해졌는지 약간 이르는 어조로 엄마한테도 사실 말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소리에 정말 너무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엄마가 알고 있었는데도 그렇게 이모네집에 동생을 데려가고

 

같이 밥을 먹었을리 없었을테니까요...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처음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때 동생이 엄마한테 이모네집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말햇다고 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안했나..싶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엄마한테 말안하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얘기 시작한거 다털어놨습니다

 

 

 

그 때가 이모네 집에 가던 상황이였는데,

 

보통 엄마들이라면 부모라면, 보호자라면 놀라쓰러지거나 쫓아가서 뒤엎거나

 

난리치지 않나요? 그게 정상아닌가요?

 

 

제 예상과는 달리 엄마는 그냥 평온하더라구요...

 

그래?세상에 애기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러고 끝.........................................................................

 

 

 

 

남일인가요?

네?

.......그리고 이모네 갔는데 또 이모부가 있더군요

 

 

 

 

 

전 정말이지 눈물나고 욕이 입으로 터져나오는거 겨우참았습니다.

 

근데엄마는 과일 좀 먹으라며 하하호호 웃더라구요............................

 

전 그날부로 엄마가 너무 싫었습니다

 

 

더 어이가 없었던건 이모네 집밖을 나오면서

 

혼났습니다. 그렇게 예의없이 굴꺼면 이모네집 오지말라구요

 

이모부한테 인사안했다고 혼났어요

 

.......제가 예의가 없다네요..................................................

 

 

 

 

그 때 해양경찰 이모부한테 엄마가 알아서한다고 이모부한테

 

그러지 말라고해서 다시 무마 했었는데 무마한걸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이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잠깐 친구랑 아이스크림사먹으러 편의점 갔었는데

 

(그쪽엔 모텔이 두군데 있어요.)

 

이모부가 머리노랗고 치마 짧은 싸보이는 젊은 여자랑 편의점 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아는척 하기싫어서 숨었는데, 옆에 있던 제 친구는 원조교제인줄알고 유심히

 

보고있더라구요..

 

뭔가 따라가보고싶어서 뒤를 밟았는데 편의점 옆 모텔로 둘이 들어가더라구요............

 

 

 

 

차라리 보이지나 말지 왜 그런게 하필이면 저한테 보였을까요?....

 

정말 더러움의 끝이였습니다 그일을 엄마한테 말했고,

 

이모한테 이모부얘기 안할꺼냐고 했어요. 동생일........

 

엄마가 아무행동이 없이 심지여 태연하게 웃으며 이모부를 대하는

 

모습에서 엄마가 이일을 처리못하겠다 싶더라구요

 

 

 

 

저는 그떄 학생 신분이라 제가 나서봐야 무시당할 것 같아

 

나서지 못했구요...그때 어른이 아니였던게 너무 싫었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안하길래 이거 이야기 안하면 사촌동생한테 다

 

이야기하겠다고 모텔이야기부터 동생일까지

 

 

근데 그제서야 이모한테 이야기 하더라구요.....ㅋㅋ.....

 

사촌동생 충격먹는다고................................................................ㅋㅋㅋ....

 

 

 

근데 역시 이모도 남은 남인가 봅니다...

 

이모가 알고난 후 2년뒤에

 

이모랑 둘이서 얘기를 했어요... 이모가 알고난 이후로도

 

상황해결이 안되길래요

 

 

 

 

근데 이모가 그러더라구요

 

이모도 어렸을때 그런일이 있었다 누구나 있을수있는일이다..................

 

아직도 저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사촌동생일이였어도 저랬을까요?

 

반대로 저희 아빠가 사촌동생한테도 저랬어도 이모는 우리 엄마처럼

 

우리아빠를 웃으며 대했을까요?

 

 

 

 

그때상황이 사촌동생이 고3이였고

 

이모가 말하긴 말을할껀데 지금 시기가 사촌동생이 고3이고

 

이모가 이모부한테 그얘기를 하면 더이상 같이 살지 못할꺼 같다고

 

좀기다려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알겠다고 했어요 그때가 2010년이였구요.........

 

 

 

 

 

그 이후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이모는 나중엔 엄마랑 저랑 밥먹을 때도 그이 생일인데

 

미역국하나 차려주고 왔다는둥 이모부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참나......... 이모가 그랬어요

 

너희 엄마 성격상 이모부한테 뭐라고 못할꺼다 그랬는데

 

그런엄마 성격 알면서 저랑 엄마앞에서 계속 그이름 입에 올려야하나요?

 

누가 궁금해 한다구요?

 

.........................

 

 

 

 

그 이후에도 엄마랑 이모의 행동은 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어요...

 

이모부랑 같이 밥먹자고 엄마가 그래서 진짜 미쳣냐고 소리지른적도 있구요.

 

2012년 현재 엄마한테 이모가 이보부한테 말했냐고 물어보니까

 

넌 아직도 그러냐면서 이모가 알아서하겠지 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이게 이모가 해결할 일인가요? 저희 집안일 아닌가요?

 

엄마가 제동생 보호자아닌가요? 엄마아닌가요?............

 

너무 화가나서 친엄마도 아니라고 어디서 주워왔냐고 입양해서 키운 자식도

 

엄마처럼은 안그럴꺼냐고 그랬는데 엄마는 마음이 편한줄아냐고

 

이모도 맨날 웃으니까 뭐 행복하게 사는줄 아냐고 그러더라구요........

 

 

 

 

 

단지 마음이 불편한것.........아...또 쓰면서 화도나고 눈물도나고...

 

심이저 저번 이모생일날 이모는 이모부를 데리고

 

엄마가 일하시는 가게가서 밥을 먹었더라구요..............

 

전 그이후로 이모도 싫어요............

 

개념이없는 걸까요?

 

엄마성격상 말못하는걸 아는사람이 엄마가 일하는곳 가서

 

그새끼한테 서비스를 해줘야하나요?................

 

 

 

지금도 이모는 자기딸과 남편과 셋이서 행복하게 살아요...

 

사촌동생이 맨날 자기 아빠얘기하면서 페이스북에 아빠랑 영화봤다

 

엄마아빠랑 셋이 찍은 사진올리고 나한테 아빠자랑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등산맨날가고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금융계일하면서 똑똑하고 그래보이는데요....

 

 

그냥 사촌동생집만 행복한게 전 너무 억울하네요.........

 

 

 

믿었던 이모부의 배신...

 

거기다 엄마와 이모까지................................

 

제 동생도 이모랑 엄마가 이사실을 안다는걸 알고있는데

 

아무해결도 하지않고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지내는 엄마랑 이모를

 

보면 얼마나 싫을까요? 저마저도 지금 이런데요..................................

 

 

 

 

여러분 어른들은 원래이런가요?.............

 

이제 제가 성인도 됬고 제가 일을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맘같아선 지금 이모네 가족 셋이 가족사진 찍은거 올리고 싶네요...................

 

 

 

그러기엔 사촌동생은 죄가없잖아요................

하.....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어렸을 때 저도 이모부 한테 성희롱 당했었어요..

 

그땐 어려서 잘몰랐는데, 커갈수록 아랫부분도 장난치는척 만지고

 

가슴도 만지고 근데 그런땐 이모랑 엄마 없을 때였구요

 

 

 

 

 

저는 이모랑 엄마앞에서 자꾸 이모부가 만진다고 얘기했더니

 

그때부턴 안그랬던 기억이나네요.........

 

 

 

 

 

자기도 딸키우는 입장에서.....

그것도 사촌동생이랑 같이 침대쓰고있는 동생한테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엄마는 이모가 자기동생이라고 지는 감싸는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제동생 지켜야겟습니다......................

 

 

 

 

 

 

죄송해요..글이 두서없이 왔다갔다...

 

왠지 길어서 아무도 않읽어주실꺼같네요...

 

그래도 진심어린 조언 해주시는분 단한분이라도 좋으니

 

저한테 힘이되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자들끼리만에도 글을 올렸는데,

결혼하신분들이라면 더 잘알 것 같아 여기에도 글을올려요..

제발...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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