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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안하고 사장님인 척 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피용 |2012.08.31 02:47
조회 592,396 |추천 3,335

우와!!!이건 정말 한번 올라오니까 조회수가 걷잡을 수 없네요!!ㄷㄷㄷ
조금 오바해서 태어나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ㅋㅋㅋ
너무들 관심가져주시고 재미있어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ㅋㅋ
 
아 그리고 노안+자작 드립 치시는 분들ㅋㅋㅋㅋㅋㅋ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제가 본부장이 어떤 지 알 게 뭐냐곸ㅋㅋㅋㅋㅋㅋ제 친구가 본부장이라고 말했다잖습니까!! 그리고 분명히 괄호에 얼버무렸다고까지 디테일 달아놨는데!!ㅋㅋㅋ(나. 노안인걸까?)
이럴거면 그냥 여직원 분한테 여쭤보세요 왜 속았냐고 ㅋㅋㅋㅋ저희도 솔직히 무슨말 하는지 콩닥콩닥 긴장한 상황이랍니다ㅎㅎㅎ마트 상황도 잘 알지 못하고 그냥 드립친거니까요.
잘 모르겠지만 여직원분도 당황해서 속으신거겠죠? 너무 다 합리적으로 맞추려고 하지마세요. 인간은..결국 상황에 지배당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저혼자 달았다는 분ㅋㅋㅋㅋㅋㅋㅋ얌뫄 미친거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생각만해도 오글거리네요, 제가 막 저한테 센스, 막 오빸ㅋㅋㅋㅋ백 몇개를?ㅋㅋㅋㅋㅋㅋ으으 싫다 ㅋㅋㅋㅋㅋ그럼 악플도 한분이 다신 거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가만. 그럴싸 한데?
 
ㅋ아무튼 뭐 이래저래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슴돠. 전 그나마 그 여직원분이 본건 아닌 거 같아서 조금 다행이네요 ㅋㅋㅋ ㅠ(초조하기도..)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엇!!!!!!!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을까요 톡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서너시만 해도 댓글 네개이길래 별 생각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추천 감사드림돠. 댓글 다 읽어봤는데, 너무들 재밌어해주셔서 감사하네요 ㅎㅎ
 
# 몇가지?(세가지!) 오해 풀기 #
 
1. 아.. 이건 뭔가요. 베플님은 제 친구 김실장이 아니십니다.ㅋㅋㅋㅋㅋ
애초에 무슨 자랑할 일이라고 사진을요! 올리고 싶은 마음이야 조큼 있지만.ㅋ
다음번에 좀더 훈훈한 이야기로 기회가 된다면? 그 때 올리는 걸로.
 
2. 이 글 카테고리가 '유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ㅋ 실제 그 직원분의 언행을
적나라하게 묘사하자니, 이 글의 의도와는 맞지 않아서 단편적으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제가 잘한 건 없지만, 그 여직원 분은요, 음..거짓말 조금 보태서 욕만 안했을 뿐이네요 ㅋㅋ 저 원래 먼저 사과 잘합니다!!
 
3. 제가 한 멘트는요.ㅋㅋㅋㅋㅋ어렸을 때 했던 백화점 아르바이트에서 주워들은 것이랍니다.ㅋㅋㅋ그 때 서비스 매니저가 손님으로 가장해서 돌아다녔구요, 성실한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 뭐 그런걸 통보해왔었거든요. 그렇다고 그 순간에 모든 직원이 친절하진 않겠죠?^^;;
애초에 의도한건 서비스매니저?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김실장이 본부장드립을 쳤네요. 실제 본부장이 어떨지는.... 내가 알 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아 이거 생각보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요! 얼마전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너땜에 되는일이 하나도 없어!' 였는데. ㅋㅋㅋ꽤 힘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얼마 전 나름 재밌는 장난을 치고서, 후련함+미안함에 몇 자 적어봅니다.
 
솔직히 이건 민망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다들 하시기에,
 
어차피 읽는 분들 실제로 뵐 리가 음슴으로, 음슴체 가겠음ㅋㅋㅋㅋ
 
 
 
 
 
며칠 전 유에스비가 필요해서 친구들과 약속전에 잠깐 동네 마트에 들렀음 ㅋ
 
친구 한명과 구입을 하고,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서 걍 이것저것 둘러봄.
 
카메라에 당최 관심이 없던 글쓴이,
 
급속도로 발전한 카메라들이 엄청 신기했음ㅋㅋㅋㅋㅋ
 
신기해서 막 뒤집어보고 눌러보고 원시인 코스프레 중, 한 여직원이 다가옴.
 
 
 
20대 초반정도 되는 그냥 여자사람.ㅋㅋㅋㅋㅋ대뜸 한다는 소리가,
 
-여직원 : "저기요, 거기 있는 제품은 손대시면 안돼요. 아~진짜."
 
with 썩은 표정. 
 
그러고나서 얼굴도 안보면서 또 혼자 구시렁구시렁...
 
 
 
순간 엄청 민망+약간의 기분상함+장난끼 뒤엉켜서 치밀어 올라옴ㅋㅋㅋ
 
원시인 아닌 척, 급정색하면서 이야기했음.
 
-나 : (이름표를 보면서)"000씨, 지금, 그게 고객 응대에 적합한 언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실장!"
 
참고로 마침 친구와 나 둘다 정장차림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에있던 친구놈.ㅋㅋㅋㅋㅋㅋㅋ센스를 발휘함.
 
-친구 : "네, 본부장님!"(본부장인지 지부장인지 암튼 그딴 멘트를 얼버무리듯 쳤음ㅋㅋㅋㅋㅋ)
 
-나 : "지금 여기 직원분 이름, 이곳 매장명, 위치 당장 메모해!"
 
-친구 : "네, 알겠습니다."
 
 
 
하면서~~주머니에 있던 회심의 갤럭시 노트님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적는 듯이 깨알드립 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직원 어버버 하면서 한 5초간 얼음, 난 그사이에 시크하게 휙 돌아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 뒷짐지고 사장워킹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발자국 갔을까? 여직원이 따라와서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구간반복 가동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웃음참기도 한계에 다다랐고, 미안한 마음도 생겨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무리 멘트날림. 어디서 주워들은 것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확인해보고, 컴플레인 이력이 없다면, cs교육정도로 마무리될겁니다.
신경좀 더 쓰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김실장, 마트를 나갈때까지 뛸수도 없었고 웃을 수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평소에 이런장난 잘 치는 성격은 아닌데,
 
저희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불쾌했던지라.
 
여직원분, 지금 만약 보고 계시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친절하게 대해 주셨으면 해요!
 
 
 
네,, 저만 웃긴가요 혹시? ㅋㅋㅋ아무튼 근데,,
 
마무리는...어떻게 하는건가요 정말??^^;;
추천수3,335
반대수62
베플24남|2012.08.31 1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서 굶어죽지는 않으실듯 합니다.
베플김밤누나|2012.08.31 17:36
나중에 크게될 사람일세..
베플김실장|2012.08.31 17:42
글쓴이 친구인데. 베플되면 글쓴이랑 김실장 면상인증샷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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