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전에 클럽에서 만난남자와 원나잇 ...더럽다 ...하실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나잇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제가 하려는 얘기는 조금 다른 얘기에요...
정말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세요 ..
저는 23살이구요 친구들 따라 처음으로 클럽을 갔어요. 남자친구 만든적 없구요
...원나잇 이런 경험은 없습니다.... 당연히 관계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
강남모 클럽에서 놀고있었고 남자들쪽에서 작업을 걸었던것도 아니고 상황이... 어떻게 하다보니 합석을 하게됐어요 처음엔 친구랑 술좀 먹다가 다시 나가서 놀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계속 얘기를 하다보니까 성격이 유쾌하기도 하고 그동안 만났던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게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중간에 제가 곤란한 일이 생겼을때도 데리고 나가서 직접 해결도 해주고 꽤 매너도 좋은 남자라고 생각이 되서... 번호도 교환했어요 교환하면서 꼭 계속 연락하자고 그랬고요...
클럽에서 나가서 친구한명 데리고 해장하고 친구집에 데려다주는데 밤이라 위치를 잘 못찾고 있는데 친구가 차안에서 잠이 들어버리고, 거기다 핸드폰까지 전원이 꺼져버려서 집주인 친구하고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상황이 그렇게 되다보니 어찌어찌하다가 같이 있게 됐는데
같이 있는 동안에 사탕발림인지 뭔지 ....잠자리 할때도 ...그리고 잠자리가 끝날때도
매너있게 행동했고 수없이 이마에 입을 맞춰주고 꼭 안아주고 잤습니다. 처음 본사람이 어색하게 느껴지지가않았어여... 헤어지고 저녁쯤에 안부문자하고 다음에 서울오면 연락하라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그런식으로 얘기했거든요........
솔직히 제가 집착하는 스탈도 아니고 남자한텐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더구나 말로만 듣던 원나잇을 한지라 정말 심란해요.... 제가 남자를 많이 만나본것도 아니구 그런쪽으로는 전혀 감이 안와요.....
처음 원나잇으로 시작하면 심한 말로 섹스파트너로 밖에 생각한다는 언니들의 말이 자꾸 신경쓰이네여 ...
정신 못차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원나잇으로 끝나기엔 솔직히 좀 아쉬움이 남는 사람인거같아서여 ;;;;;
먼저 연락을 해볼까도했지만 ..뭐랄까 .....그쪽에서 절 정말 하룻밤 상대로 생각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하니 차마 용기가 나지 않네여...
진짜 살면서 또 이런거에 ...감정이 반응 한다는거 자체가 저역시 신기하네여 ;;;;;
하.............연락을 해볼까요 아님 미련없이 잊을까요 ....
친구들이 이사람을 봤을땐 정말 괜찮은 사람 같다고 그랬었는데, 이사람이 처음부터 저랑 잘생각을 하고 있었던걸까요?? ......톡커님들 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