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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남자의 심리★

우쭈쭈 |2012.09.02 03:55
조회 1,512 |추천 0

안녕하세요 안녕 톡커님들ㅎㅇ

판에서 톡 되게 많이 봤는데

이렇게 직접쓰는건 처음이네요부끄

처음쓰는거라서 어색할수도 있지만 예쁘게 봐주세요윙크

 

저는 마음이 여려서 ㅋㅋㅋ 악플들보면 미쳐버립니다통곡

그니깐 악플달사람들 뒤로가기조용히 눌러주세요

저는 이제 파릇파릇한 중2 흔녀입니댜ㅎ

판에 톡쓰니깐 해보고싶었던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짱 쓸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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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얼마전에 일이었음

글쓴이는 영어학원에 같이 다니는 썸남이있음 그썸남을 H라고 하겠음

근데 처음부터 썸남은 아니었음

예전에는 그냥 얼굴하고 이름만 아는사이정도..

초딩때 같은 학교여서 같은반을 한번한적이있는데

그뒤로 한번도 같은반이된적이 없었음

지금H는 남중이고 글쓴이는 남녀공학인데

같은학교가 아니라서 마주칠일도 없고

어릴때 한번 보고 말아서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으므로 연락도 한적이없음

우리엄마랑 H엄마는 아는사이지만

나랑 걔는 만나도 인사도 안하는 그런사이였음

그런데 중2들어가는 겨울방학때

글쓴이가 새로생긴 영어학원에 들어갔음

근데 거기서 H를 만난거임ㅎ

처음에는 어색했음 글쓴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한번도 둘이 얘기길게 해본적도 없고

그냥 다같이 놀고 얘기할때 살짝 얘기하는그런 정도였음

한마디로 친하지도 않고 그냥 영어학원같은 반 친구였음

근데 영어학원에서 컴퓨터로 수업하는데

글쓴이가 조금 엉뚱함 부끄

친구들한테 사차원이라는 소리를 자주들음ㅠ

그래서 집에서는 사물하고 대화를 함당황ㅋㅋㅋㅋ

그냥 컴퓨터나 책상 심지어 문제하고 대화를 할때도있음

근데 글쓴이는 그냥 재미로 하는건데 엄마가 자꾸 이상한짓하지말라고 함

그래서 밖에서는 엄마가 신신당부를 해서 절대 안하고

그냥 집에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정도임

그때는 컴퓨터로 수업하다가인식이너무 안되는거임 ㅠ통곡 너무 답답한 나머지

글쓴이는 혼잣말로

'컴퓨터..퓨터님아 제발 한번만 대답을 해봐 내가 맛잇는거 사줄께'라고 무의식중으로 말한거임허걱

근데 그걸 H가 들은거임!! 솔직히 글쓴이는 당황했음 아휴

글쓴이가 그때까진 되게 조신하고 착하고 공부잘할것같은(?)ㅋㅋㅋㅋ 이미지였음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런 이미지 ㅋㅋㅋ 오해마세요사랑

글쓴이가 아까 얘기했듯이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에 학원을 들어가며 되게 숙제도 꼬박꼬박 잘해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 잘듣는 모범생임 ㅋ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되게 칭찬도 많이받는데

몇주정도 지나면 내똘끼를 보고 당황함 ㅋㅋㅋ

그정도로 적응되거나 친해지면 본색을 드러내는 ㅋㅋㅋ 그런아이임ㅎ

H가 그걸듣자마자 미친듯이 쪼개는거임깔깔

아 글쓴이 초긴장 완젼 당황했음ㅠㅠㅠ

그러면서 '너지금 뭐하냐 푸하하하하핳ㅎㅎ'이런식으로 놀리는거임

그래서 글쓴이는 너무 당황해서 막 모르는척을 햇음

그랬더니 H가 애들한테 다 말한다는거임허걱 말하면 괜히

날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음

그걸 눈치챈H가 맛있는거 사주면 얘기안하고 지만 알고있겠다고 함

그래서 내가 다음주에 맛있는거 사줄테니깐

절대얘기하지말라고 했음 그래서 H랑 친해지게됐음

그래서 한달두달정도 같이 수업하고 놀다보니깐 많이친해졌음

글쓴이는 H를 별로 좋아하진않았고 그냥 호감있는정도 였음

근데 H가 글쓴이를 좋아하는 티를 쪼금 내는거임

처음에 아 H도 나 좋아하구나 그냥 이런식으로 간단히 넘어갔음

그냥 나는 H를 썸남정도밖에 생각을 안했음

근데 H가 가면갈수록 티를 많이 내는거임으으

싫진 않았지만 뭔가 부담스럽고 쫌 그랬음 ㅋㅋㅋ 그때 친구들도 너 H랑 사겨?라고 할정도로 심했음

그때  글쓴이 친구가 5월 5일이 생일임ㅎ

그래서 그때 시험도 끝나고 어린이날겸친구생일이라고 부모님을

설득해서 친구집에서 몇몇애들하고 파자마 파티를 했었음짱 정말 재밌게 놀았음

그리고 10시에서 11시 쯤에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으러

남자애들 몇명불러서 맛있는거 사먹고얘기하고 놀고있었음

소꿉친구들이라서 남자여자 그런거 없음ㅋ

그렇게 재밌게 놀고있는데

H가 문자가 온거임 대충내용은 이럼↓

H:머해?ㅎ

글쓴이:친구들하고 놀고있엉

H:헐 지금 11시 다되가는데?너무 늦었잖아

글쓴이:시험끝나고 친구들하고 논다고 ㅎ 오늘 친구생일이거든

여기까지는 괜찮았음ㅎ썸남이고 친하니까 이정도는 물어볼수있다고 생각했음

근데 글쓴이가 노느라고 그다음 문자를 씹은거임

그래서 한 10분정도 지난뒤에 H한테 전화가 온거임

글쓴이는 간섭받는거 그런거 되게 시러함

그래서 글쓴이 친구(남자)가 장난친다고 대신받았음ㅋㅋㅋ

H:야 머하는데 문자도 씹냐?

글쓴이 친구:ㅋㅋㅋ니 뭔데 니가 글쓴이 남친이냐? 

그랬더니 H가 끊어버린거임 

그리고 또 우리끼리 놀다가 친구집에 다시 들어갈때쯤

H한테 문자가 왔음

H:야 아까 걔 뭐냐 남친이야?

그래서 그때부터 조금 싫어졌음

아까얘기했듯이 글쓴이는 되게 자유로운거 좋아함 ㅋㅋㅋ

간섭받고 그런거 되게 싫어해서 부모님하고도 되게 많이 싸웠음 통곡<<엄마아빠사랑해요사랑

근데 H가 아까부터 남친도 아닌데 계속 간섭하는거임

글쓴이가 H한테 호감도잇었고 썸남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계속 전화오고 문자오는건 아니지않음?ㅠ

그래서 글쓴이가 H한테 그냥 친구라고 남친도아닌데 왜자꾸물어보냐고

기분나쁠까봐 그냥 장난식으로 얘기했음 근데 H가 불쌍하게 아맞다..나니남친아니지...미안

이런식으로 문자가 온거임

순간글쓴이 당황허걱 글쓴이가 착하고 그런건아닌데

되게 동정심이 많음부끄 자랑은아닌데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막 불쌍해보이고

그런사람있잖음 ㅋㅋㅋ <내가이상한가 ㅠ

그래서그때 아니라고 장난이었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보내고 말았음

그떄생각해보면 그냥 그러고 연락하지말걸 하는 생각도 듬 ㅋㅋㅋ

그때부터 조금 싫어졌던것같음 글쓴이가 이상할수도있는데

글쓴이는 그떄 남친도 아니면서 간섭하는게 이해가 안됬음땀찍

그리고 저번에는 영어학원에서 자리가 마주앉는자리임ㅎ

그래서 보통 여자들이 쭈욱앉고 맞은편에 남자애들이 앉는데

글쓴이가 컴퓨터수업일찍 마치고 교실로 들어오는데

마침 그때 마쳤던 H가 나보고 지옆에 앉으라는거임

글쓴이는 그냥 맞은편에 앉는다고했음

그랬더니 맛있는거사준다고 옆에앉으라는거임

그래서글쓴이는 또 거절하면 어색해지는게 싫어서<<맛있는거사준다는거때문이라고는 말못함 똥침

그냥 옆에 앉았음 근데 같은반여자애가 그떄 한명있었는데

내친구들하고는 다딴반되고 걔랑만 같은반이됬음 그여자얘를 J라고하겠음

우리반이 남자 5명 여자 2명인데그중에서 글쓴이랑J만여자임

근데 J가 조금 싸가지가 없음ㅋㅋㅋ

그리고 J는 모든남자애들이 지를 좋아한다고 생각함 메롱멘붕

ㅋㅋㅋ그래서H도 당연히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애임 지금생각해보면 J가 H를 좋아했었던거같음

근데 내가 H옆자리에 앉으니깐

"어머 둘이 사기는거야?"라면서 J가 되도않는 눈웃음을 치는거임

J가 처음와서 그런지 우리둘이 썸타는걸모르고있었음

근데 더웃긴건 H가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있는거임

보통 그러면 아니라고 그러잖음??그래서 난 아니라면서 그랬는데

H는 계속가만히 있는거임 그래서 J가 계속 쳐다보면서

H한테 꼬리를 치는거임 ㅋㅋㅋ근데 사람마음이 참 웃긴거같음

그떄까지H가 간섭해서 조금 그랬는데

J가 계속H한테 달라붙으니깐 글쓴이도 조금 화가났음 질투라고 해야되나더위

나도참 내가 이해가안됬음 글쓴이 완존 못됬지않음?ㅋㅋㅋ

근데 H가 진짜 글쓴이를 좋아했던거같음

J가 계속 달라붙는데 H는 다씹고 나한테만 잘해줬음

솔직히 그떄 쫌 많이 감동이었음부끄

저번에 그렇게 오해했던게 많이 미안하고 또 잘해주니깐 다시 좋아졌음

J한테 계속 말투띠겁고 부탁도 안들어줬는데

글쓴이가 물어보면 되게 잘대답해주고 부탁도 막 들어주니깐

H한테 다시 호감이갔음 그래요 글쓴이가 나쁜년이죠 슬픔

근데 글쓴이는 진짜 남자친구를이때까지 딱 한번 사겨봣음

중1때 한번사겨봤는데

별로좋지못하게 헤어졌음 거의 100일다되고 150일쯤 갈때

꺠졌었는데 그남자애가 카사끼가있다고해야되나

하튼 그때이후로 남자를 별로 안믿고 안사겼었음

근데 글쓴이는 사실 아직도 그남자애를 좋아함 아니 사랑함 엉엉

이렇게 얘기하니깐 진짜 글쓴이가 나쁜년같은데 ㅠㅠ

그렇다고 H를 장난으로 그런건아님 ㅠㅠ

글쓴이는 어장관리 그런거 진짜 안함

그남자애는 그냥 이루어질수없는 (?)ㅋㅋㅋ 그런짝사랑임

거기다가 걔가 내 첫사랑이고 처음으로사귄남자친구고 하다보니 추억도되게 많고 그럼...ㅠㅠ

H는 호감가는 정도고 ...ㅠㅠ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ㅠㅠ

하튼 그래서 글쓴이는 남자친구 사귀는걸 되게 꺼려함

솔직히 썸은타도 아직도 그남자애를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를 사귄다는건 자신을 속이는거같고 왠지 사귀는 남자친구한테도 떳떳하지못하고

괜히 미안해질것같애서 썸은타도 남자친구는 진짜 한번밖에 안사겨봣음

그래서 H랑도 사귀진않았고 썸만탔었음

근데 어느순간부터 H가 달라졌음 ㅠㅠ슬픔

아마 저번에 친구들이 둘이사귀냐고 계속물어보길래 글쓴이가

순간친구들한테도 짜증나고 그냥 너무 짜증이나서 화내면서 아니라고 부정하니깐

그떄부터 글쓴이가H싫어하고 거의 H가 글쓴이 짝사랑하는것처럼 되버린거같음 ㅠㅠ

그떄이후로 아마 조금 어색하고 J한테도 다른여자애들한테도 잘해줬던거같음

J가 막 달라붙어도 같이 얘기하고 웃고그러는거임

솔직히 막 질투났었음 하...,진짜 내가 나쁜년임 그렇다고 돌은 던지지말아주세요 ㅠㅠ한숨

그리고 그뒤로 막H가 멋있어보이고 막막 그러는거임 ㅠㅠ

J랑도 같이 놀고 그러니깐 질투도 많이나고

수학학원도 같이다니는데 <<같은반은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만나는정도

거기서 여자애랑 같이다니는데 막 짜증이 솟구쳐오르는거임

하...진짜 내가 왜 그떄 H한테 짜증냈을까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지 하는 후회가 막밀려왔음ㅠㅠ

진짜 사람은 너무 이기적인것같음

생각해보면 글쓴이가 H한테 알게모르게 상처준게 되게 많은것같음

나도 짝사랑하는 입장이면서 H한테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거아는데<<썸이지만 나중에 H가 거의 짝사랑하는거같이 되버렸음

근데 그렇게 안하면 걔도힘들고 나도 힘들거알아서

어차피 사귀지 못하는데 계속 좋아하는거처럼 하면 상처받을거아니깐 계속 싫어하는척했음

근데 진짜 왜이렇게 됬는지 ...

진짜 이거 어떻게해야되는지 나도내마음을 모르겠음 ...슬픔

H랑 다시잘되고 싶긴한데

그렇다고 사귀고싶은지는  또그때가서H한테 상처줄지도 모르고

다시 H한테 막 친한척하고 잘해주면 H한테 너무미안하고

내가너무 못된거같애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음 ㅠㅠ통곡

아이건또 어떻게 끝낼지 모르겠음 ㅠㅠ

전이제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ㅠ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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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ㅎㅎ

댓글하나하나읽을테니깐

조언많이해주세요 ㅎㅎ 악플은안되요짱

다시한번감사하구요 좋은 주말보내세요부끄

 

 

 

 

 

 

 

권지용 솔로 2집 그XX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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