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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목격...!!!!!!!!..무서웠음...

무서운세상 |2012.09.03 16:48
조회 524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女 입니다.

 

제가 이렇게 판을 쓰게된것은...

보기만 하던판을..^^

 

다름이 아니라, 일요일날 저와 제 친구는  친한 남자친구에가 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어서, 병문안을 갔습니다

00동... 정형외과...

 

무거운 음료수를 들고 병실에서 올라가, 몇분가량 수다를 떨고 9시 쯤 되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00동의 000스파를 지나 치고..

버스정류장을 지나칠 무렵..

 

갑자기.. 뒤에서 저와 제친구를 향해 "야!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뒤를 돌아봤더니,

왠 남자분이..

그것도 굉장히 멀쩡한 남자분이..

키도 크고, 체격도 적당하고.....

 

보기도 민망한 포즈로 민망한 곳을 보여주시면서 막..

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민망한.. 그런 행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그날 병문안을 가면서 나주성폭행하건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아 요즘 진짜 무서운세상이야..이렇게요

 

근데 생전 처음으로 저와 제친구가 목격한 변태였습니다.

 

온몸이 부들부들떨리고 생각도 안났습니다.. 아무것도

그 상황에 살겠다고 제가 가지고 다니던 호신용스프레이를 꺼내 손에 꼭 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나아가는데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그래서 뒤를 돌아봤더니 남자분이 쫓아오고있었습니다.

 

여유롭게 걸어서..

 

그래서 저희는 너무 경악을 해서 ..10cm 되는 힐을 신고 전속력으로 뛰었는데..

뒤에서 같이 뛰는 겁니다..

그렇다고 저희를 잡을만큼 가까이 뛰는것도 아니고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당황스럽고 겁이나서..

 

저와제친구는 앞에 가는 고등학생2명한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뒤에 변태가 따라와서그러는데 미안하지만 차까지 좀 같이 가주시면 안될까요?"

 

라고요.. 다행이 고마운 고등학생 2분이 차까지 데려다 주셨고, 저와제친구는

급 출발을 했습니다.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건, 그 사람 많고 차 많이 다니는 대로변에서

버스정류장 뒤쪽이였거든요..

 

거기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다는 것도 신기하고..

저와제친구는 아무리 여자라지만 둘이였고 그쪽은 하나였는데 왜 쫓아왔는지도..

 

그리고 제일 무서운건 혹시라도 이거 보고, 누군지 생각나서

쫓아올까봐 제일 겁나네요.

 

세상이 무섭다 무섭다 하지만, 제가 실제로 당해보니까

몸싸움이나 폭력이 있던 것도 아니고 단지 보기만 했는데요.

 

 

정신이 멍해지고 온몸이 부들부들 거리고 제 심장소리가 제 귀까지 올라오더군요.

당하려고당하는게 아니라 그 상황이 오면 ..정말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호신용 스프레이..가지고는 있었지만, 사실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그 스프레이 온전히 제 손안에서 발사할 수 있었을까 ...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내 남편이 내가 만나게 되는 남자가 그런사람이면 어떻하나 겁이나네요.

너무너무 멀쩡하게 생기셔서..충격적이였어요

 

요즘 세상 흉흉하고 무섭고 겁납니다.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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