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5년 찌는 듯한 여름 망상에서에 이야기 입니다.
찌는듯한 여름...무더위가 시작되고...전 이여름이 다가 오기 전 부터 친구들과
들뜬 마음으로 오지도 않은 여름을 기다리며 바캉스 계획을 세웠습니다.
언제갈지도 모르는 바캉스 준비로 넌 음식을 준비해라 넌 세팅기를 가져와라~
다들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들뜨고 신이나 세웠던 계획을 또 세우고 했던 이야기를 또하며
저희는 그렇게 여름을 기다렸져~
그리고....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세운 계획들은 말로만 그치지 않았져~
스물한살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여자 넷이 친구한명이 갓딴 면허로 렌트를해 가기 전날부터 한아름
짐을 싸고 트렁크엔 포걸에 떠질듯한 짐을 싫고 가진 멋을 내고 그렇게 저희는 동해!망상!으로
떠낫습니다~
시작은 좋았습니다! 렌트한 차지만 어디가서든 우리는 돗보여야 한다는 생각과
몇개월 전부터 세웠던 우리에 바캉스를 최대한 알차고 재밌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저희는
가기 몇일 전부터 CD에 노래를 굽고 그 노래로 고속도로가 마치 저희만에 것인양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창문을 열고 춤도 추며 차가 흔들릴때 우리도 그속에 몸을 맡기며 더 신나게
춤을 추었져~
그렇게 도착한 망상! 그곳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이었어여~저희가 그리던 바로 그모습이었져~
푸른 바다가 저희를 부르는것 같아 숙소에 잠시 잠깐 있는 시간도 아까워 짐도 프르는듯 만듯하고
저희는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비키니에 화장을 하고(화장은 몇번이나 고치고 고쳤는지...)ㅋ 챙모자에 높은 힐을 신고 바다로가
태닝 오일을 바르고 썬텐과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낮이고 밤이고 할꺼없이 들이대는 남성분들 많으시더군여~
심지어는 장사하는 분들까지...
참!망상 에 튜브도 팔구 슈퍼두 가치하는 가게 옆에 쭉!늘어선 회집들!혹~주인이 꽁짜로 회준다고
해도 넘어가지 마세여~저희한테두 그랬는데 그거 본 다른 분들이 다음날 저희한테 물어보시더라
구여 그사람 술에 약탄다구 어제 혹시 같이 놀았냐구...정말 거기에 안넘어 간게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그리고 번지점프~비키니 입은 여자분들한테 꽁짜로 해보라구 많이 권유합니다.
빨간 교관모자쓴 아저씨가 그거 저두 처음엔 해보려구 했는데 먼저가 번지한 여자분 보니
물에 당그구 빼주질 안터군여~알고보니 여자가 머리두 길구 소리두 잘지르니까 홍보효과로
해주는 거라네여...
너무 옆길로 얘기가 흘렀네여~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그렇게 위험?하고 재미난 하루하루를 보내던
2틋날이었습니다~
바다에서 술을 먹고 놀생각에 저희는 차안에 핸드폰 카메라는 기계들은 잃어 버릴 염려두 있고
물에 젖어 망가질까봐 차에 다 두고 내렸어여~
그리곤 노느라 정신이 없어 차에는 가보지도 않았져~그러나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는거 같아
차로 가는데 차안에 그 만은 기기들중 제 친구에 핸드폰 딱!하나만이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몬가 이상했져 다 없어 진것두 아니구 핸드폰 하나만 대체 어디로 간건지...
제 핸드폰으로 없어진 친구폰에다 계속해 전화를 했져~
그렇게 3차례정도 전화를 했을때 한 남성분이 전화를 받으며 주차장 화장실 앞에서 저희에
핸드폰을 주었다는 겁니다...
흠...한번도 가지고 내린적이 없어 왜 그곳에서 어떻게 그 핸드폰을 주었는지 의심스러웠지만
그래도 핸드폰 부터 찾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그분들이 계신 곳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분들은 망상이 아닌 근처 다른 곳에 와 있다고 본인들이 바로 그리고 가겠다고 하시더군여..
그래서 저흰 일부러 차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그분들이 오는걸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이때부터 의심은 더 커져 갔습니다.
주차장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주었다는 이분들은 그 만은 차중 딱!저희 차앞으로 차를 붙이고
저희가 오는걸 기다리는 겁니다.
(그렇다고 절대 화장실과 가까운 거리에 차가 있지 않았습니다. 정반대쪽!)
왠지 고의성이 있다는 생각이 점차 밀려 왔져~그리고 그 분들에게 다가갔져~일단 핸드폰을
받아야 하기에 웃는 얼굴로 핸드폰을 찾아줘 고맙다 인사를 했습니다~작지만 성의표시로
사례금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사례금 대신 본인들과 회에 소주한잔을 하자가 하더군여..
그아저씨들 온몸이 스케치북인양 온몸에 용을 휘감고 말그대로 소희 말하는 깍드기처럼
보이는 장정 4사람이었습니다...
일단은 그곳에서 빠져나와야 겠다는 생각에 알겠다 가자고 했져~
그리곤 깍두기 아저씨들이 탄차가 먼저 출발하고 저희는 뒤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잠시동안 어떻게 해야하나...몬가 불길하다는 생각으로 빠져나올 궁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망상 주차장 요금소를 나올때 보면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길이 양갈래로 나뉩니다
그깍두기 분들이 우측길로 방향을 돌리기에 잽싸게 좌측길로 빠져 저희는 도망 아닌 도망을
쳤습니다.
그리고 다급히 숙소 뒤 안보이는 쪽으로 차를 대고 근처 아는 분들이 있는 숙소로 장소를 옮기기로
하고 짐을 쌌습니다~어찌나 급했던지 숙소에있던 밥솥에 그릇까지 왜 저희가 다 가져왔었는지
나중에 보니 별걸 다 가져 왔더군여...
그렇게 짐을싸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한지 얼마나 됫을까여...아뿔사 아까 그 깍두기 아저씨들이
가지 않고 계속 저희를 찾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저희를 찾다 지쳤는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담배를 피우는데 안보이는 곳에서 살짝 그이야기를
듣자니 가진 욕을 하며 저희를 성추행 할려고 했던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더러운 이야기들로 저희는 더 두려웠졌지여...
그래서 그 새벽 아는 분들께 전화해 도움을 청하고 속력도 무시한체 무한 도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무조건 망상을 떠나야 된다는 생각으로 아는분들 숙소 까지 달려 그곳에 도착했을땐
이미 저희 넷은 혼이 빠져 아무 말이 안나오더군여...그렇게 한참을 아무말 없이 있던 저희들
갑자기 너나 할꺼 없이 웃음이 나더라구여~ㅋ
지금 생각해 보면 철없던 시절 웃고 넘길 해프닝이었단 생각도 들지만 그때 우리가 도망치지
못했더라면 하는 생각에 한편으론 아직도 오싹!합니다~
여름 피서철 바캉스 가시는 분들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텐데 낯선곳에서 정말 어떤일이
있을지 모르는 것 같아여 정말 조심 또 조심하세여~
여러가지 유혹 정말 많터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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