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女21제조직 제고민좀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21女 대기업 제조직 근무중이에요.고졸취업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네요.

취업 하면서 집에서 멀리 떨어져 기숙사생활하고있어요.

조금있으면 2년채워요...이제 점점 한계도 오는 듯하고 저는 새로운도전을 하고싶은데

일단저는 규칙적인생활을하고 고정적인수입이 있으며 사무적인일을하고싶습니다.

육체적노동말구요 저와는 너무 안맞는것같습니다.

 

처음엔 하고싶은게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청소년상담센터를 검색하여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몇번의 상담끝에 얻어낸 답은 행정or교육행정직 공무원이란 직업이였습니다.

 

저는 면단위의 동네에서 종합고를 나왔는데, 그중 상업계열쪽에서 졸업을했어요

성적은 괜찮은편이였고 개근상도 받고 졸업했지만 시골학교이니 그냥 못했다고 생각하셔도됩니다.

영어는 놓다싶이해서 공무원공부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개인스펙인거 미리말씀드릴게요.

 

저는 더 배우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고 지금 하는일에서 벗어나고싶은 이유는

생체리듬이 너무 안맞아 몸도 점점 변화하는게 느껴집니다.

오래일한 언니들이나 결혼해서 배부르고도 야간근무하러 오는 언니들보면 너무 안쓰럽습니다.

전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발전이 없는것 같아 우울합니다.

학원을 하나 다니고 싶어도 3교대 근무속에서 다니는건 무리고 너무 피곤합니다...

이 일을 결혼후에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이건 아닌것같아 제 나이가 다른 것을 시작하기엔 늦지않은 나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되었네요.

 

저희집은 엄마가 혼자 식당일을 하시며 저와 동생을 키워오셨어요.

전 딱히 하고싶은것이 없었기때문에 대학가고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회사입사지원서를 내게되었고 합격되어 지금까지 일하고있네요.

정신없이 그저 돈만 벌며 1년..1년반 시간정말 빠르더라구요. 회사입사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그 시간동안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할수있었고 그로인해 성격도 바뀌고 생각마인드도 바뀌게된것같아요. 그 시간들 전혀 인생에서 아깝게 소비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배운 경험과 돈을 밑천삼아 제가진짜 평생 할 일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고싶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일단 이회사를 내년 초에 퇴사해서 다른 회사 경리쪽으로 알아봐서 오후엔 영어학원을 다니며

영어공부를 1년정도 하며 기초를 탄탄히다지며 영어실력을 키울생각입니다.

그 후 회사를 완전히 퇴사하고 공무원공부에만 매달릴까...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대학나온사람들도 붙기힘든 시험을 내가 그 많은 공부를 3여년..5여년이될수있는 그 싸움을 하며 지낼수있을까...그생각을하게 되네요

 

제 친구가 제약회사쪽에 고졸취업했는데 괜찮다고하더라구요..

그 쪽으로 알아보고 그쪽으로 다닐까..

아님 은행원 고졸도 뽑는추세인데 그쪽으로 알아보고 거기서 또다른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며

적성이 맞다면 은행원이되기위해 대학을다닐까..

솔직히 알고있는직업이 많이없으며 내가 관심깊게 본 직업도 거의없습니다.

3천조금넘는 밑천으로 대학을 가면 2년동안 놓았던 공부를 잘할수있을까

수능을 쳐야겠지요..?..ㅎㅎ

 

저는 너무너무 공부하고싶습니다. 솔직히 공부하면 정말 미친듯이 하고싶습니다.

꿈을 이루기위해 힘들어도 공부해서 꼭 이뤄내고싶습니다.

하지만 남들이말하는 명문대학이나 스펙쌓는...그런것은 저와는 다른이야기인것같네요.

대학원같은거 갈 여유도없고 현실은 무시할수없네요.

돈많이 벌고 싶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데 역시 노력한만큼 투자하고 공부한만큼이더라구요.

대학도 많이 망설여지고 차라리 다른회사 고졸취업을해서 공무원공부...하는게낫지않나...

아니면 그회사가 괜찮으면 그냥 그회사에 있을까....

진짜 다른회사 취업을하게된다면 생각이 바뀔수도있겠죠....?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너무 답답하고 아는것도 많이없는것같아 더 답답합니다.

말이 너무 횡설수설하네요..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