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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4살연하남친과다시잘될가능성없겠죠?? ㅠㅠ

ㅠㅠ |2012.09.04 19:34
조회 671 |추천 0

전25살 여자구요;; 전 남친은 4살어린 21살입니다.

제가 전남친 첨보고 첫눈에 반해서 좋아했는데요.

남친이 잘생겨서, 아는여자 많겠구나, 여친은있겟지 생각했는데 여친이없다구하드라구요;

그럼 아는여자애들은 많을까했더니 본인이그러드라구요. 원래 많았었는데 전에사귀던 여친이

여자번호다지우게해서, 별로없다구. 그여친은 자기가 작년20살때사귄4살연상이였는데 자기가 정말좋아해서 돈번것도갔다주고 그랬는데 미래가없다고 차이고 딴남자 만나러가버렸다고; 그때상처받아서

여자를 못믿어한다고..

그리고 자기가 여자보는 기준이까다롭다고;

외모는아예안보는건아니지만크게상관없고, 오히려 너무이쁜여자가 자기여친이면싫다고,

나이 그렇게 크게상관안하구.

그리고 키큰여자,뚱뚱한여자,못생긴여자는 싫어하고

가장 중요하게보는게 주변에 남자없는여자라고..그리고 과거도없어야하고

직업없고 아무것도 안하는여자가 좋다고했고

전 그기준에서 별로 빠지는게없었습니다. 지금하는일도없었구. 얘좋아하기전에

다른 좋아하는사람은있었지만사귄적도없었구, 요즘말하는 모태솔로였습니다.

그리고 외모조건도 맞았구요..

뭣보다 얜 전여자친구한테 엄청상처받은애라 마음쉽게 열어주진않더라구요..

전여친한테 마지막으로 들은말이 꺼지라는말이였데요..

얘한테 그럴정도면 그렇게이쁜여잔가했더니 것도아니고 그냥 느낌이 있었답니다..

사귀기 전까지도, 서로 얼굴보면 어색하고그래서 주로 카톡으로 대화하다가 저한테호감생겼다했고

제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해서 사귀게되었습니다.(물론첨부터남친은제가 자기좋아하는거알고있었구요)

남친의집안사정이, 빚보증잘못서서, 부모님은 신용불량자이시고, 경기권에서 월세살고, 아버지가 돈버셔서 빚갚아나가고있는 상황이라구 했습니다. 그래서 남친은 알바해서 버는돈 엄마 갔다드리고, 얼마안되는용돈 타서쓰는 상황인데도, 여자한테 돈내게하기싫다며, 어디가면 자기가 다 계산하고 그러는데요;

그래서 비싼데를 가지않았고 찜질방에서 밤새놀고, 분식집에서 떡볶이먹고,,전 좋았구요 이것도 제가다 내라면 낼수있었고, 용돈부족하다그러면 빌려주고 받을생각도없었는데 제가 빌려준다그래도 안받았습니다.

제가 남친생기면 하고싶은게 같이 롯데월드 가는거였는데, 남친 사정이그래서 나공짜표생겼다고

하고 미리가서 표끊어놓고 기다리고 같이 잼있게놀구그랬습니다. 제가 돈낸다그러면 남친 안갔을거니깐요.. 올해 성년의날도 제가 챙겨줬고, 더 가까워지는듯했는데요

남자랑 관련된건 용서못한다는 남친이였는데 이사건때문에 처음 싸우게됬고 이렇게싸우고 처음보다 멀어진거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밑으로 여동생, 남동생 하나씩있는데 여동생네 학교 축제라서, 남동생이랑 남동생친구 차타고

학교 축제놀러갔다가 밤늦게들어왔고, 남친한텐 첨부터 여동생네 학교축제라 놀러갓다올거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들오면 카톡하라길래 늦었지만 들어오자마자 지금왔다고 남동생취해서 남동생친구랑같이 태우고오느라 늦었다그랫더니 화를내면서, 그러니깐 늦은시간까지 딴남자랑 술마시고 차타고 들어왔다는거냐며

어이없이 따지더라구요. 그래서그냥 남동생 친군데 걍 아무느낌없고 동생들이나마찬가지라고그리고 자주보는애도아니라고했는데, 술마신건 말도안하냐며 누난 나 남친으로 생각도 안한다고 화내는거 풀어주느라 몇일걸렸네요;; 그리고, 제가 분명 남자친구사귄적없다그랬지,남자인친구가없었다고는안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군대가고 연락끊겨서 연락하는 남자인 친구도없지만, 남친이 우연히 제싸이사진을보더니

제가초1때부터 친구였던남자애랑 5년전에 걍 웃기는이야기하고 같이막웃는사진 찍힌거가지고 이남자 누구냐고

그래서 아초딩때 친군데 지금은 연락안한다고 그랫던 또 거짓말한거냐며, 남자인친구사귄적업다그러지않았냐고, 화내는것도 풀어주느라 오래걸렸는데 이렇게 사건 생기고부터 처음보다 멀어진거같은느낌을 지울수가없더라구요.. 진짜 실감한게, 남자에관한일 엮이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절 다급하게부르길래 나가봤더니 느낌이 이상한게, 전부터 저 좋아하던2살많은

공무원 오빠가 저 소개시켜달라고그런거, 전 지금남친이좋았구 소개팅이란거자체르 좋아하지않아

거절했는데 그오빠가 같이 앉아있더라구요. 저 그래서 그냥 막 도망가는데 친구한테 전화가왔습니다.

그오빠한테 너 번호알려줬다고, 너 이쁘다고 영화나 같이보자고 데이트신청하고싶다고해서 알려줫으니깐

곧 연락올거라고.. 그래서 친구한테 막화냈는데 걍끊더라구요.

그러고 남친이랑있는데, 그오빠 이름으로카톡이 날아왔습니다

00씨 안녕하세요 00씨는 절 잘모르겠지만 전 조금은 알거같네요,.

남친이랑있어서 말안하려다가 그냥 있었던 일말해줫더니

그니깐 소개팅나갔던거냐며, 화내고 그럴거면 직업좋은남자만나서 행복하게살으라고

이말에화가나서 저도 더는못마추겟어서 너 나한테왜자꾸 이러냐고 나 상처줄거냐했는데

누나가 한짓이 자기한테더 상처라고, 남친있는데 왜자꾸 선자리 소개팅자리 들어오냐며..

화내고당분간 안보기로하다가 제가 사과하고 매달려서 풀어진거같긴했는데

저도 이제 좀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남친이좋았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직업좋고 안정적이게 자리잡힌 남자친구만나면서

저에게 지금 만나는애는 아직군대도안갔다왔고 대학도 안다니고, 미래가 까마득하다고

니 나이생각해보라고 해도 이미 다 각오하고 시작한일이라 흔들림없었는데

문제는 남친 마음이 조금씩 떠나간거같은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먼저 맘에도없는말들을 하기시작했습니다.

넌 나한테 너무어린거같다고, 그랫더니 남친이 원래 어린데 어린거 모르고사귄거냐고,

그래서 제가, 근데 넌 계속 어릴거같다했더니 남친이 그만하라고 자기 화나려그런다고.

제가또그랬어요.

나:우리 그냥 누나동생할까??

남친:헤어지자고?

나:그러긴싫은데 ㅠ 처음보다 멀어진거같아, 걍 누나동생했으면, 남자문제로너가화내서 멀어지는일없었을거잖아..

남친:자기 ㅋ 귀여워

나:내가 누나 말고 여친인게좋아??

남친:응. 난좋아

이러고 말았는데요

사실 처음 사귀기시작하고 의도치않은 남자문제 생긴뒤로, 잘 만나주려하지도않고,

그렇다고 남친이 평소에 바쁜건아닙니다

앞에서 말은안했지만 남친이 몸이 좀 안좋은편이라 병원도 자주다니고

잔병치례도 많아서 저 만나는시간아니면 주로 집에서 엄마랑있고, 컴퓨터로 영화다운받아서 혼자보고

그리고 진짜 친한친구 한명이랑 저녁때 피시방에서 게임하다 들어오고 이게 다인얜데요..

처음엔 자긴가기싫은찜질방도 나때문에 같이가주고 하루종일있어도 서로좋고그랫는데요.

알고보니 그것도 진짜 절엄청배려한거드라구요.

현재 남친 몸에 백반증이 크게 진행되고있는데 집안사정이어려워서 큰병원에서 치료해야되는거 하지도못하고 동네병원에서연고만 처방받아서바르는상황이라 남들앞에서 옷벗는거 싫어서 공중목욕탕도 잘 안갔었다네요..

원래가 사람많고 시끄러운걸 싫어하구요. 정말 혼자조용히있는걸 좋아하는애입니다.

사실상 남친이랑 저랑 장거리연애라면 장거리입니다. 전 서울살고 남친은 경기도살고

저만나려고 주로 남친이 버스로 한시간거리왔다갔다해줬구요.

근데 남자문제 생긴뒤로 그런것도 잘안해주고, 카톡하면 그래도애정 느껴지게끔해주긴하는데

나랑 만나기를 싫어하는거같은느낌에 화가나서

투정좀했습니다

너 솔찍히 서운하다고, 나랑은 잘 만나주지도않으면서 친구랑은 맨날 만나서 논다고 그럴거면 왜사귀냐고..

그랫더니남친이저보고, 누나한테더 서운하다고

나보고 계속 동생같다고 하는거 참았다고그러길래,

제가 그랫어요

그러세요 동생님? ㅋㅋ

이러고 나 솔찍히 너 귀찮아지려고한다고..

남친이 정말 화가났는지 그럴거면 끝내자고해서

제가 그러자고하고,

끝내기로했는데 번호지우고 차단하고햇는데 갑자기눈물나면서

번호 다시 저장하고 차단풀고 매달렸는데

돌아오거같지않더라구요.. 그때가 벌써 한달반전이구.

그이후에도 계속 매달렸습니다..

첨엔 생각보겟다고했었는데 하루동안답이없길래, 제가 서운하고 화가나서.

남친이랑 사진땜에 싸우게됬을때 그 문제의 초등학교때남자인친구랑 찍힌사진을

제 메인에올렸는데,

남친이 그사진보고 결정내렷다고 우리가능성없다고,

사진올리기전까지만해도, 내가그렇게 말한거 용서하고 다시 잘해볼까 망설임이였는데

완전히 끝났다고하드라구요..

그래서 너 질투나게하려고 그런거라고 내가생각짧앗다고 미안하다고해서

제발 다시 생각해달라그랬는데 안될거같드라구요 이젠..

혹시나 저런이유인지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남친이 절 다시안받아주는이유는 사진때문이고, 앞으로도 여자는안만날거라고

더이상 스트레스받기싫다고,,,

제가 더 매달리다가 안될거같아서 시간두고 봐야될거같아서 큰맘먹고 카톡 당분간안보내기로하고

하루를 참았는데 생각도안햇는데 새벽에 남친에게 카톡이오더라구요

이렇게 왔는데요; 제가 남친이랑헤어진직후, 이별판에서 살다시피할때,어떤여자분이 남친한테 카톡으로차인 내용 캡쳐해서 올리신거 나랑 상황이너무 비슷해서 올렸는데 남친이 제가 양다리였던줄알고 카톡을보낸건지, 아직도 관심이있구나 하고희망을가졌고 당분간 카톡도 서로안했습니다.전 아예 잊을생각이아니라 시간을두고 나중에 다시 시작할수있는 희망이 있기에 카톡안하고도 지낼만하더라구요,,

뭐 내가 여자로안보이는것도아니고, 생긴게싫은것도아니였고, 그렇다고 남친한테 딴여자가 생긴것도 아니였으니깐요..

그리고 이렇게 카톡보내고끝이였습니다..

너 그냥 내가한말이나사진때문이아니라 그냥 나자체가 싫은거아니냐그랫더니아니라그러드라구요..

그리고 내가먼저끝낸거나다름없데서,, 그래도 풀리면나중에 돌아오라고햇더니 그러겟다고;;

그러고,,

그런데 어느날가벼운맘으로, 남친이 카카오 스토리를 하길래 사진보러 드갓더니

댓글 두개가달려있는데 둘다 여자였습니다..

이러고 저도 할말없어서 더는 카톡을못했는데요;; 글도 이때만해도, 얘한테 드는생각이

그래도 헤어졌는데도, 변명할건 하길래 아직 마음이있나 싶었습니다.

근데

그리고

저거 씹히고, 저도 차단하고 번호지웟다가, 다시 차단은풀엇는데;

저녁되니깐 친추에 전남친이름뜨더라구요;; 아직 차단안했는지..

왜차단안햇냐물엇는데 답장없었구요.

몇일더있다가 물어보고싶었던걸 물어봣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그담부턴 절 차단했드라구요..진작에 차단안한게 이상하긴했지만.

전 그래도 도저히안되겟어서 전화도해보고햇는데 전화도안받구..

어떻게어떻게 하다가 겨우 전달되서 마지막으로할말있으니 제발 차단풀어달라고 애원햇는데

풀어줫드라구요..

이러고 완전히 끝났는데, 저 너무 슬픕니다..

완전히 가능성이없을까요????

얘 마음완전히 떠난건알겠는데요 ㅠㅠ

톡커님들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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