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25세 그냥 학생입니다.
지금의 남자친구는 28살 이구요
우리가 만나게 되었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요 ㅋㅋ...
스마트폰 어플을 하다 알게 되엇는데요
스마트폰 어플을 하다가 남자친구를 만드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거같아서요
스마트폰으로 눈팅을 하는걸 좋아해서 켜놓고 잇엇는데 쪽지가 오드라구요.
월래 쪽지 와도 씹고 ㅋ. ㅇㅇ 이런답장을 주로 하는편이라 오래 왓다갓다를 안하는데
너무하시네요
라고 시작하는 뻔한쪽지에 답장을햇죠
뭐가요? .
얼굴이 너무하데요...말도안되는 작업을걸며
이러 저러 두런두런..
처음엔 별로 였어요 자신을 과대 포장한것처럼 보였구 얼굴도 그닥 내스타일은...아니.. 였구요
근데 사람은 착해보였어요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자기가 우리 동네 오겠다며 잠깐 커피나 마시자더라구요
할일도 없고 심심하던 찰나 얼굴이나 보러 갈까하고 번화가로 갔어요
늦겨울이라 야상에 군모?를 쓰고 워커같은거 신고 그냥 나갔어요 화장도 별로 진하게 안하고
"여보세요"
처음 전화를 받았어요 만나는날
"여기가 어디에요 그쪽으로 오세요"
"나 그쪽인데 너 안보여"
어머나
그 분도 야상을 입고 있더라구요 첫마디가
"누가 나랑 똑같은거 입고오래"
이거였어요.
뭐지
안녕하세요도 아니고
첫인상이 완전 양아치였죠 머리는 호일파마를 하고 노랗게 염색을하고서
야상을 입고 청바지에 워커같은운동화
아, 이사람은 여자들 막 만나고다니는구나(그냥 인상이..)
만나면 안되겠다!
그냥 얼굴에 (유흥)이라고 써져 있었거든요
"우리 어디갈래요?"
"음~ 뭐하고싶어??"
"나 밥안먹었는데"
"그래 그럼 밥이나 먹으러 가자"
치킨집으로 갔어요
근데 보통 남자가 여자랑 술먹자! 라고 하면
꿍꿍이가 있잖아요
근데
"너 술 잘마셔?"
"아뇨 못먹어요"
"그럼 먹지마, 나만 혼자 먹어야지"
이러는거에요...뭐지 이사람-_-;
정말 알수 없더라구요 그럴거면 물어보질 말던가
하지만 첫인상이 중요하니 생글생글 웃으며 대화를 했어요.
처음 만난듯한 어색함이 없었어요
그냥 오래된 친구 같았죠
전 조신한척 하며 폭풍흡입(?)을 했어요
조신한척 폭풍흡입이란 입을 오물거리며 계속 젓가락은 쉴새 없이 ㅋㅋ
그분은 잘 먹지 않더라구요 자기는 살을 뺀다며...
(나중에야 하는말이 정말 자기는 "커피"만 마시고 집에 가려했었데요
근데 저를 보니 오래있고 싶어서 밥을 먹자 한거래요)
밥을 다 먹은후에
우리는 카페베X에 갔어요.
그분은 뜨거운아메리카노 저는 허브티.
쏜살같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분이 막차 시간이 다되어서 11시 30분이 되었어요.
급히 버스 정류장엘 갔지만 이미 차는 다 떠나고...
갑자기 사람이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갑자기 담배를....
결국 그분은 택시를 타고 그분 지역으로 갔어요 그날 비가 왔는데 택시비가 이만원이 나왔데요
집에보내고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나 지금 택시 아저씨가 막달리고 있어
못바래다 줘서 미안 시간이 이렇게 된줄 모르고ㅋㅋㅋ
난잘들어갈게 너도 잘들어가ㅋㅋㅋ"
첫만남은 이렇게 되었어요...ㅋㅋㅋ
그후에도 우리의 만남은 계속 되었죵
그담날
우리는 찜질방 데이트를 했어요
그때 부터 심상치 않았죠 이남자
내 쌩얼을 보고시펐나......
하지만 뭐 쌩얼 보여주고 도망간적 없으니 당당히 보여줬죠ㅋㅋ
그후로도 일주일내내 만나서 놀았던거같애요
만난지 일주일째 그분은 저에게 노래 선물을 해줬어요
아이패드로 만든 즉석노랰ㅋㅋㅋㅋㅋㅋ
공원에서 만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을 표현한거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레이션까지 깔렸는데 웃겨 죽는줄.........
"너가내곁에 없는 삶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그날이 공허하고 길어보일꺼야
그리고 명심해 널 절때로 떠나지 않을 거라는걸
그리고 내맘은 멈추지 않을거라는걸
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도 되 난 지금 그대로의 너가 좋으니까
이렇게 로맨틱하지 않은 나지만 내마음을 받아줄래? ㅋㅋㅋ"
........... 정말 소름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거절했죠-_-
노래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이거 절대 지우면 안될거같아요
두고두고 놀리게요 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뭐긴 노래지"
"아..음.."
"나지금 거절당한거니?"
"응 아마도 ? ㅋㅋ"
"헐 대박"
하지만 굴하지 않고
계속 고백하더군요
그래서 전 정 그렇다면 정식으로 제게 고백하라 했어요
내 얼굴 앞에서. 면전에 대고.
사실 자꾸 이러는 그가 싫지는 않았어요.
같이 있으면 괜시리 웃음나고 재밌었거든요.
결국 우리는 사귀게 되었죠ㅋㅋ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다른남자를 사귀게 된것은 정말
나쁜짓이지만 남자친구도 알고 있었죠.(??????레알사실_)
그런데
이남자친구는 이상한게
스킨쉽이 없는것 아니겠어요
이런 된장쌈장고추장
저 스킨쉽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티내기도 싫고
사실 몇번 시도하더라구요
그때마다 팅기긴 햇지만
입술을 막 만지길래
얼굴을 돌려 버렸는데 그게 안달났는지.......ㅋㅋㅋㅋㅋㅋㅋ
쉽게 만지지를 못하더라구요
사귄지 일주일후에
"오빤 스킨쉽 안좋아해?"
라고 물어봤어요
"응? 아 응 별로 안좋아해"
라더군요
"아그래 그럼 헤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어요
되게 당황하더니
그담날 첫키스*-_-*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도 잘하면서...........
으헣 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저에게 남자가 말리는듯한? 그죵
지금은 150일정도 되었어요 50일정도 되었을때
부모님 하시는 수련원에도 놀러가고
70일정도되었을때 대판싸웠죠 딴여자 쳐다보는건 용서되는데
안쳐다봤다고 뻥치는게 싫다고 길거리에서 울고불고 소리치며 싸우고 아주 가관이었요
정말 그때 레알 끝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붙잡고 소리 지르고 협박해도 뒤도 안돌아보고 앞으로만 전진
했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절 붙잡으면서
막 우는게 아니겠어요..........
"난 정말 보지 않았는데... 너가 내말을 안들어주려고 하잖아....난정말 보지않았지만
너가 그렇게봤다고생각하면 난...그냥 본거야..사실 보긴 봤어 근데 여자를 본게 아니라
여자가 들고있던 것이 머지 하며 본거야"라며..........그게 본거지 뭐에요...진작그렇게 말하든가
그래서 다시 결국 화해 남자가 그렇게 우는데 짠해져서 못보겟더라구요 ㅎㅎ
100일정도되었을때 남자친구가 절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줬고
같이 커플끼리 여행도갔었어요
지금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제일 사랑스럽데요
성형은절대 하지 말래요 지금이 젤 낫다고
맨날 눈 찢어보고 코 올려보고 그러고 있으니까
그럼 코만 살짝 하자 하면 생일선물로 코성형을 해주겠다는-_-;;
지금은 계속 결혼하고 싶다며 미래 계획을 세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곧 서른이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전물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생각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기숙사에 살아서 새건물이라 목이 아프뎃더니
공기청정기 사서 택배로 보내주구
먹을거 사서 택배로 보내주구
진짜 너무 멋진 남자친구가 되었어용
살도 십키로나빠져서 지금은 훈내풀풀풍기는 ..
망사 팬티 입을때 밤되면 확 덥쳐 버리고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도 저보다 하얗고 다리라인이 죽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눈이 뒤집뒤집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성인이니까요 *-_-* 어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