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있는 어떤 대학생입니다,
지금, 사실 너무 급한 상황이랑.. 음씀체 ..이런거 ㅠ.ㅠ
말구.. 진지체로 갈께요 ^.^ 조금길어도 ㅠㅠ 꼭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전, 정확히, 한달전인가봐요!
제친구가,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차가없어서.. 이곳저곳 연락하고
보러가봤는데,
어떤집은 바로 마트 뒤라 너무 좋은 환경이였어요!
그래서 들어가기전부터 룰루랄라 하면서 가고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 물체가 휘리릭 하고 지나간거에요
그리고 저희 발밑에서 벌러덩 눕고 부비적부비적 거렸어요..!!
봤더니 고양이.. 처음엔 아 주인있는 애구나
했는데 집구경 다하고 나왔는데..
그자리 그곳에 계속 앉아있으면서 마치 우리를 기달렸다는 듯이
저희가 나오자마자 달려왔어요 그리곤 또 부비적..
그래서 옆에있던, 이웃들께, 여쭤봤어요 혹시 주인아시냐구..
그런데... 떠돌아 다닌지 몇주됐다구하더라구요..
이사가면서.. 버리고갔다구.. 고양이를 봤더니.. 너무 말라있구..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서, 하루만이라도 집고양이처럼 대해주고싶어서
무작정 집에데려왔어요,(친구네로요.. 저희집엔 강아지 3마리가있어서요 ㅠㅠ 아쉽지만..)
그리곤, 목걸이도 사주고, 맘마랑, 간식 그리고 장난감들 또 샤워까지 시켜줬어요!
딱 하루만이라도.. 자기가 사랑받을 존재라는것을 알려주고싶었거든요 ㅠㅠ
그런데 아가가, 밖에있으면서 잠을 제대로 못잤는지.. 진짜 정말로, 고양이 오래자는거 알고있었지만,
한번도 이런 편안함 속에서 자본적은 없다는 듯이, 너무 곤히잤어요 자면서.. 아가를봤더니..
귀에 상처도있고.. 많이 ...힘들었을꺼같드라구요.. 자는동안 얼마나 긴장하면서 잤을까
생각하니 ..사실 조금..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나서 아가재우고.. 방에있는데,
갑자기 야옹 하면서 문을 머리로 열며 들어오는거에요.. 그때, 아 진짜 너는 사랑받을 존재다
라고 생각했어요, 아가 털이 먹구름 색깔이라서! 구름이라고 지었어요 ! 먹구름은 ㅠㅠ 그래도 좋은 뜻이 아닐수도있으니까 이름대로 산다구해서 구름이라고했어요!
그리고 그날 저와 제친구는 밤새 아가잘때동안 만져줬어요.. 사랑이 고팠던지.. 만져주지않으면
안자드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밤을새고, 아가 주인을 찾아보자 했어요! 혹시라도!! 잃어버린거였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데 ㅠㅠ 결국못찾고.. 마지막으로 동물보호소에가면.. 혹시라도 고양이 몸에 칩이있어 주인 주소를 알수있을꺼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동물보호소에가서 칩을 확인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칩이 없데요..그래서 저희는 아쉬운 마음으로 구름이를 데리고 가려고했는데,
안된다는거에요!!!! 한번들어온 동물들은 동물보호소에 나갈수없데요.. 정말 저희는 알고있었거든요
고양이가 그것도 다큰 고양이가 동물보호소에,, 들어가면 살수없다는걸요.. 저희는 정말
칩만 확인할려고했느데.. 그리고 1시간동안 실랑이를 벌였어요.. 그랬더니, 그쪽에서
5일동안 주인이 찾아오지않으면 입양가능한지 안한지 테스트 한다음 입양하기에 적당하다싶으면
입양해올수도있다.. 하는거에요.. 근데, 그테스트를 통과하지않으면.. 안락사를 시킨데요..
그날이후 5일동안 진짜 미치도록 기도하고 다했어요, 그리고. 5일후에.. 다시 전화했더니 아직모른데요..
그래서.. 일주일네네 전화했어요 매일같이 근데!! 드디어!!!! 구름이가 테스트에 통과했데요!
그런데.. 아가를 입양하려면 94불이라는 큰돈이필요해서... 막막했어요.. 결국 저와 제친구는
후원을 받기를 시작했죠, 페이스북에 올렸어요!
"여러분.. 부탁드릴께있어요..
구름이를 ... 데려오기 위해선... 94 불이 필요하데요..
그런데.. 고양이가 도중에 아프거나하면.. 다시 안락사를 시킨데요..(사실.. 구름이가 배에 혹이있어서..)
그래서 가능한 빨리 데려오는게 좋은데..
제발.. 후원 해주실분 계시나요?
10센트라도 좋아요... 10센트도 10분이면 1불이고
1불을 열분이 해주시면 10불이고...
집에있는 동전들 다 후원해주셔도 좋습니다...
부탁입니다.. ㅠㅠ한아이 살린다 치고..
후원좀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저, 우리 구름이 살리러갈때, 후원으로 받은돈 그대로
가져갈꺼에요, 여러사람들이 살린 아이니까요,
동전 그대로도요.. 부탁드려요 여려분... 사랑해요 ♥"
이렇게요! 그런데 정말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어떤 분이.. 자기 페이스북에, 자기 살꺼는 다사면서...
그런거할때는 후원받으면서 하냐? 어이 없다.. 이런식으로 써놓으신거에요..
그다음부턴.. ㅠ.ㅠ 많은분들이해주시다가.. 점점 줄어들어서..
구름이 데려오는데 늦었어요..
그런데 쉘터에서 그랬거든요.. 빨리 안오면 병들어 안락사시킬수있다고..
그런데 그땐 협박일줄만 알았던... 말이..
현실로왔어요.. 돈이 다모여.. 데려갈려고했느데..
구름이가 아프데요, 안락사를 내일 아침에 하겠다는거에요..
그래서, 얼굴한번만이라도 보게해달라.. 해서..갔는데..
정말 정말 동물보호소 너무 실망했어요 애가 안아플수가없드라구요
화가났어요 물도없지 밥도없지 화장실도없지, 그리고 아픈애들끼리
모아놔서, 다 아프게만들지, 정말.. 지옥도 이런지옥이없었어요..
저때문에 거기 간거잖아요 울 구름이.. ㅜ.ㅜ... 그래서 너무 죄책감이 컸어요
그앞에서 제친구랑 하염없이 울었어요 너무 미안하고 또미안해서
그냥 거기 처음에 집앞에봤을때 그냥 그때 보고 데려오지않았으면..
우리 구름이는 ..이런거.. 경험하지않았을텐데.. 생각하니..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서 사정사정해서 우리가 고치겠다 해서.. 결국.. 그렇게 한시간만에
구름이를 exception 으로 데려올수가있었어요!!!!
구름이데려오자마자 병원데려가서.. 주사맞고..
그리고 아가 몸에있는 혹도 검사하고.. ㅠ.ㅠ
돈은 정말 많이 나갔지만.. 그래도 이걸로 제 실수가 씻겨졌음 좋겠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새주인을 찾아서 입양보냈는데.. 그.. 새주인이..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겨서..
기를수가없게되었어요.. 엄청 구름이 좋아했는데...
그래서.. ㅠ.ㅠ 이제야 본론에 .. 들어오네요..
이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지금 유타에있구요..orem시에 산답니다..
제가 구름이를 기르고싶지만.. 저희집에.. 강아지 3마리가있고..
오빠가 .. 아직 강아지도 애기라.. 다칠수도있다구.. 미안하다구 하더라구요..
제친구는.. 학생이라.. pet allowed 되지않은곳에 살고있구요..
제발 ㅠ.ㅠ 우리 구름이에게 관심이 있으신분은.. 댓글달아주세요..
아님.. 조언이라도 부탁드리면...안될까요?
아..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 부탁해야할지 몰라서요....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구름이 사진 올리겠습니다!
구름아 너무나도..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