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서 4cm 길이의 나무젓가락 나온 사건
2008.08.05
약 19시 50분경
- 본인(25세)과 엄마(52세)는 장안평 바이더웨이 편의점에서 김밥이 다 팔리고 남은 김밥 중에서 한 개를 구입했음. (푸드데크의 왕 김밥이었음)
전자레인지에 20초 데웠으나 설익은 밥알의 느낌이 들어 10초 더 데웠음.
여전히 설익은 느낌이었고, 찝찝한 기분에 점원에게 직접 먹어보라고 했음.
점원이 그 김밥 한 개를 먹더니 본인도 이상하게 생각하여 교환을 허용했음.
약 19시 55분경
- 한 개 남은 왕 매운고추참치김밥 구입했음.
전자레인지에 20초 데웠으나 아까와 같은 설익은 느낌이었음.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있었지만, 교환하기도 귀찮고 김밥이 먹고싶었기에 40초 정도를 더 데웠음.
김밥에 연기가 모락모락 났기에, 호~호~ 매우 조심스럽게 불어가면서 김밥 한 개를 먹었음.
본인은 맨 처음 김밥(얇은두께)을 먹었음.
엄마는 맨 끝에 있는 김밥(가장 두꺼운 두께)을 드셨는데 계속 뭔가가 걸린다고 말씀하셨음.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엄마의 입안에서 나온 나무 젓가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음.
가로 약 4cm길이, 두께 약 1.5cm의 나무 젓가락이 나왔음. 엄마는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셨음. 본인도 너무 놀랬기에 편의점 점원에게 20시에 이 사실을 바로 알렸음.
점원이 그 광경을 보고 점장에게 바로 전화해서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하는지 물어봄.
통화가 끝난 점원은 환불해주고 김밥을 가져감.
편의점에서 만든 김밥은 아니지만, 그 문제의 김밥을 취급을 했으니 어느정도 책임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점원은 죄송하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음.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표정으로 굉장히 무뚝뚝하게 대했음.
환불을 받고 편의점 전화번호와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교환하고서 매장을 나간 후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이 자꾸 마음에 걸려서 다시 돌아가서 핸드폰으로 문제의 나무젓가락 사진을 찍음. 사진을 다 찍고나자 점원은 차가운 얼굴로 황급히 김밥을 치웠음.
l 당시의 김밥 유통기한은 8월 6일까지였음.
2008.08.06
김밥회사 [푸드데크] 관계자에게서 본인에게 전화가 왔음.
편의점으로부터 문제의 나무젓가락을 넘겨받았다면서, 김밥안에서 나온건 인정하였고, 다만 나무인지 아니면 나무젓가락인지 검사하고 있다고 했음. 그리고 변명만 계속 되풀이함. (김밥 속의 재료인 우엉을 넣는 과정에서 나무가 들어간 것 같다)
2008.08.07
엄마와 직접 통화하게 하였으나, 엄청난 충격을 받은 당사자인 엄마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음. 진실로 미안해하는 마음이 없이 우엉에 대한 변명만 계속 되풀이 하였기에 엄마는 너무나도 화가 난 나머지 전화를 끊으셨음. 그 이후로 김밥회사로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없었음. (현재 2008.08.13)
많은 사람들이 먹는 김밥에서 엄청난 크기의 나무 젓가락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엄마와 본인은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4cm 길이의 나무젓가락이 엄마의 입안이나 식도에 상처를 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매우 섬뜩했습니다.
그 회사의 어이없는 변명과 이 엄청난 일을 매우 가볍게 생각함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들이 제조되기를 바랍니다. 잘못이 있을 때에는 대충 넘어가려하지말고, 소비자 입장에 서서 진정으로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건에 대해서 가볍게 넘기면 다른 사람들도 엄청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든 음식을 먹게 될 것이고 커다란 사고에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소비자보호원에 고하는 것입니다. 부디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바라봐주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 사건을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전화번호와 사진 첨부합니다.
바이더웨이 장안타운점 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허걱..
김밥 만든 곳은 푸드데크네요.
나무 젓가락.. 컥..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