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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내려합니다..

이별..끝 |2012.09.09 11:52
조회 288 |추천 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도 여기다 글을 올렸던 여자입니다..ㅎ

처음에는 죽을것 같이 힘들어하고 밥도 먹지도 맨날 울기도

미련하게 그사람 싸이에도 들어가보고 제사진은 정리하지않았더군요

거기에 또 미련을 가지고 가지고 희망을 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먼저 연락을 했어요 기다려야하니,,더이상 안될것 같으면

여기서 말해달라구요 제가 정리를 하게끔 도와달라구요

그니까 시간을 가지자더군요.. 그말에 절반은 성공했다며

기다렸는데.. 뭔가 이 기다리는게 좋은 기다림이 아닌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얼굴보고 얘기해야할거 같아

만나러 갔습니다 어제요..ㅎ 그니까 마음이없다더군요..

그렇게 사랑했었고 좋아했었고 사랑에 미칠정도로 좋았으면서

원망이 들덥니다.. 니만 힘들었냐고 나도 죽을것 같이 힘들었다고..

눈물도 나지않았어요..ㅎ 울었다가 그쳤다가 울었다가 그쳤다 반복해서..

 

 

그애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도 했었는데 다시 저녁에 만났습니다..

좋게라도 지내고 싶어서, 어색하고 서로 쌩까는 그런 마음 아픈 사이는 되기 싫어서

풀고자 갔는데.. 그아이는 붙으려고 하는줄 알고 화가 나더군요

그 모습에 저도 점차 정이 떨어졌나봅니다..

근데 얘가 더이상 사귈 맘없다했을때 마음 아플줄알았더니 그것도 잠시..

지금 홀가분하면서 잊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님들은 몇년동안 못잊었다고  하시는분들도있고, 시간지나면 무뎌지더라 하는사람도있는데

저는 이아이는 못잊죠 ㅎㅎ 죽을때까지 떠안고 가는 첫사랑의 존재처럼

그냥 좋게 묻어두려고 노력중입니다..

그간 행복했던 추억이 있었음으로서 나를 빛나게 해주었던 사람이였고

울기보다도 많이 웃게 해주었던 사람이라고.. 니가 날 찼으니 나만 한 여자 없을거라고

그런생각도 했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기에..

 

 

야! 잘가라 ㅎㅎ 니가 먼저 선후배로 지내고싶다했으니 이제 나한테 반말하지말고

인사하고 그러면 나도 너한테 점차 마음 열어갈게 ㅎ..아파도 니니까 사랑했고

니가 내옆으로 있음으로써 나도 많이 성숙해졌고 성장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너를 보낸다, 인마 ㅎ 죽을것 같이 아프고 힘들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너또한

무뎌질것이며, 나도 좋은 인연 만나기 위해 너랑 헤어지는것이라 믿고 있다..

지금도 니가 아직 후폭풍이 오지 않은 거 같은데.. 언젠가는..분명 내 소중함 느낄거고

많이 미안함 느끼길 바래.. 인간이라면 니가 좋아서 달라붙을 땐 언제고

나는 너한테 첫경험까지 갖다 바쳤는데 결과가 이거니까 니덕에

이젠 남자는 다 똑같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으며, 너한테 했던것처럼

난 내마음 다 주지않으리라 다짐했고, 고맙다 여러모로, 너도 힘들다했지만

정작 힘들었던 건 내쪽이고, 예정 없던 기다림이 더 힘든거라는거 너도 알길바래

언젠간 니가 나한테 이러는거 너도 정말 내가 니를 사랑한만큼 그런 여자 만나면

너도 내기분 알겠지.. 그럴때면 내생각많이 날거다 ㅎ

마지막 10대에 이런 소중한 경험을 겪고 졸업하게 될거 같아 고맙기도 하는데

10대를 아주 파란만장한 추억이 생겨서 그또한 고맙고 ㅎ

잘지내고, 아프지말고, 내없으니까 잔소리할 사람없으니 자유많이 느끼고 ㅎ

좋은 여자 만나라는 말은 하고싶지도않다 ㅎ그냥 니 갈길 잘 가고..

뒤돌아보지마라, 나는 미련이 지금도 있고, 죽어라 참고있지만

나한테서 넌 나쁜사람으로 기억되겠지만, 니가 뒤돌아보면 나는 거기에또

이때까지 참아오던거에 다 무너질게 뻔해서 한번 나쁜사람된거
끝까지 나쁜사람되라 ㅎ 그냥 뒤돌아보지말고 쭉 가 ㅎ

잘가요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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