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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동안 동거한 동안견 솜♥[수정有]

솜이언니 |2012.09.09 18:07
조회 2,283 |추천 9

 

 

 

 

 

 

 밤에 한잔했냐?임마 너...

자다 일어났다지만 너무 막장이자너..

커어⊙▽⊙

뭐시여 뭐시여?!

.

.

.

 

 

 

 

저희집 강아지는 10살부터 키워온 소중한 강아진데요,

솜이 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일찍 세상을 떠버려서,어린 마음에 우울증에 걸릴뻔한 저에게 찾아와준 소중한 아이랍니다.

아플때는 저한테 꼭 붙어서 안떨어지고 같이 침대에 누워있어주기도 하고,

놀때는 진짜 짐승같이 물어뜯어서 피가 ....콸콸콸!

그래도 우리집 솜이 만큼 언니 생각해주는 멍뭉이가 없지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우리집 강아지, 솜이입니다.

저랑 무지 닮아서 그런지,

.

.

이쁘지는 않....습니다만..

제눈에는 너무 이쁜거져, 으히히

벌써 햇수로 10살부터 19살때까지 거의 만 9년정도를 키우고 있는데요,

저번에 허리디스크가 걸려서 많이 고생을 했거든요,ㅠㅠ

시츄가 원래 디스크에 잘걸린다지만,

활발한애가 걷지도 먹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편해하지도 못하고,


혹시 디스크 방지 하는 방법 아시는분들좀 알려주세요.ㅠ

애가 아파해가지고, 밤새 애 자세 고쳐주느라고ㅠㅠ잠도 못자고,

 

쨌든 우리 동안견의 미모를 자랑해볼까여ㅎ

 

너 내머리위에서 뭐하냐

반들반들하고 윤기나는 코 글쓴이의 피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예쁜 눈!

쌩얼인데도 빛나는 입술.

니가 사람이었다면..

그리고 내 동생이었다면.

아마 매일 두들겨 패기 않았을까?

 

 

 

차안 제무릎에서 곤히 잡든 우리 솜이 저러고 한참을 자더니

딱 집에 도착하니 망망망거리다가 제 팔에 기스를 쫚!!!!!!!!!!!!!!!!!!!!
아아아아악!!!!!!!!!!!!
그리고 엄마 차에 기스를 뙇!!!!!!!!!!!!!!!1

으어어어어어엉어어ㅠㅠㅠ

내 팔은 나을수 있다지만.

차는 자체 치유가 안됀단다.

엄마에게 맞아죽을뻔한 우리솜이 대신 관수 못한 죄로 백만대 처맞음.

이제는 차에 기스 투성이..

엄마 개키우는 집이란게.....ㅠㅠ

나보다 우리 솜을 생각하는거 같지만.

난 외롭지 않아!ㅠㅠ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

해달을 쏙 빼닮은 미모.

야너임마

좀 이쁘다?!

셀카 각돈데?

자는게 너무 이뻐서 찍을라 하는데

찰캌 소리 0.1초 전에 눈뜨심

대단한 카메라 감지 능력이에요?!

 

 

 

날아라 솜이 한참을 이불에서 뎅굴뎅굴 거리면서 놀다가

갑자기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아기 코끼리 덤보를 좀 닮지 않았나요?

새옷입고 색색 소리 내면서 자는게 예쁘죠?^^

 

 

 

 

 

 

 

 

 

 

목욕 좋아하는 강아지는 없을거라지만,..

아니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저렇게까지 놀고들어와 더러워졌으면 씻어야 될것 아니여!

놀고 들어와서 갓 빨고 접어놓은 제이불위에 자기냄새 묻히고 있다가

딱걸렸죠.

이노무 시키!

저 초록색 이불을 유난히 좋아해서

저와함께 잔답니다^^

 

 

 

요로코롬 털 깍아놨을때 추워서 덜덜 떨면 이불을 폭덮어주는데

그럼 자동으로 눈이 감긴답니다.

9살맞어?

너무애기 같자너 ^^

수능공부하는 언니부럽게 시리 열시미 자는 우리 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때리는 사진이 아닙니다.

차안에서 때도 안쓰고 잘자길래 이뻐서 만져줬더니...

..

그래도 이쁘다 아고!

 

 

 

 

허리 디스크 걸렸을떄.

많이 나아져서 헤헤 거리고 웃는 모습이지만 밤새 힘들어 했답니다.

그래도 환하게 웃는모습으로 찰캌 한장건졌네요,

우리 예쁘니, 언니랑 아웅다웅해도

카메라는 의식하는 이 연예인병! 흥.

 

 

 

제 코를 물어 뜯고 나서 혼나는 사진인데..

왜이렇게 자기가 왜 혼나는지 모르는 ..

눈빛이면..나는?!

나는?!

ㅠㅠ

억울합니다.

코에서 피가나는건 처음 봐서 엎어놓고 윽박질렀더니

눈만

⊙_⊙

요롷게 뜨고

내가 뭐?
내가 뭐?

이러는 눈으로..ㅠㅠ

저만 엄마한테 혼났어요..ㅜㅜ

 

강아지 혼내다 엄마한테 너 왜 강아지 괴롭힌사람있으신분?!

강아지를 니가 먼저 괴롭혔으니 물지!

.

.

엄마..솜이가 먼저놀자그랬어ㅜㅜ

뽀뽀하다가 주둥이 물렷을때는

.,

.

.

니가 뽀뽀하는거 안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그랬어?!

.

.

.

내가 그렇게 싫었니.

실은 우리엄마의 친자식이 솜이가 아닐까하는 작은 생각도 해봤지만..

 

에이 설마

 

진짜?!ㅠㅠ

 

쨌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

반려견 화이팅!

오래오래 장수하자 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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