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말 무심코 톡 들어왔다가 메인베스트에 저와 너무 공감되는 제목이 있어서
들어와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제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눈물이......아
이것은 기쁜것도 아니오, 슬픈것도 아니오...... 쨌든 감사합니다.
베톡이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은...... 어쨌든 베톡에 올라서 더 많은 분들이 보시니까 더 많은 의견, 조언을 들을수있고..
공감도 해쥬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요 우리)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ㅋㅋㅋㅋㅋ 단점이........ 아 무서워요!!!!!!! 왜냐면 남친이 싸이월드 빠돌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여전히 싸이월드를 사랑함.... 그래서 가끔 판에도 들어오고 그러는데..... 후덜덜하네욬ㅋㅋㅋㅋ
그래서 지울까 하다가..... 댓글들에 조언주신게 너무 감사해서 그대로 남겨놔요^^
남친이랑 토요일날 명동가기로 약속했어요ㅋㅋㅋㅋㅋ
어제 통화하면서 제가 먼저, 아 남친 이제 가을이고 해서 나 옷좀 사야 될것 같아, 같이 가자. 라고 하면서 '남친도 가을 옷좀 사야되지 않아? 아버지가 사주시는거 말고도 내가 골라줄래!' 라면서..... 되지도 않는 애교좀 피우면서 ㅋㅋㅋ 쇼핑을 유도(?)했네요.. 같이 토욜날 명동가면 저 옷사는것보다 남친한테 많이 맞추려구요.
지금 좀전에 일어나서 톡 확인하고 놀라서 댓글도 다 확인 못하고 후기(?)남겨요^^
댓글들 하나하나 다시 다 살펴볼거에요!!!!! 그리고 갈 길이 머니까
조언해주신거 하나하나 신중하게 써먹어볼게요!!!! 정말 너무 감사해욬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빵빵터지는 댓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남친이 제발 똥면바지를 버리는 그날까지 그 날까지!!!! 사랑하겠습니당!!!!!!!!!!!!!!
(내가 정말 이것만큼은 지켜주려 했지만 그럴수 없었던)
톡커분들을 위한 보너스 - 남친의 여름 애장품 셔츠였던
꽃무늬 남방을 즐겨 입는 남친......^^........ 물론 헐렁한 면바지와 함께♥
이건 장동건도...... 좀 아니라고 생각해......^^...
난 어느 댓글남겨주신 분처럼....... 남친이 내 사랑을 시험하는 줄 알았어★ 잉!ㅗ
제발제발....... 저에게 한마디라도 던져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겨보아유 ㅠㅠ
저는 스물세살의 흔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된데에는..
도저히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조언, 의견을 듣고 싶어서 에요 ㅠㅠ..
제 남자친구는 동갑으로.... 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현재 170일 정도 사겼는데요..
저는 남자 얼굴/키 이런거보다 정말 사람 됨됨이/스타일 봅니다..
(스타일이라고 해봤자 엄청 스타일링 좋은거 말고.. 진짜 무난하면 되요. 깔끔한 카라티에 청바지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정도까지 아니였고.. 어느정도 이해하며 만났는데 점점 그 테러가 심해지는 느낌이라... 어떻게 감당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몇가지만 말하겠습니다.
1. 헐렁한 면바지
남친이랑 사귀기 시작한게 봄 부터라.. 애가 면바지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이때까지 130번 만났다고 치면 110번은 면바지 였던것 같음.
근데 면바지가... 면바지 핏이....
이랬으면 좋겠는데....
얘가 운동을 하면서 원래도 뚱뚱하진 않았었는데 뱃살도 없어지고 허벅지가 살이 빠지다 보니까
바지가 엄청 헐렁해지더라구요. 허리랑 허벅지랑.... 전체적으로 통이 커졌다고 해야되나..
근데 애가 허리띠를 안하고 다녀서....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면바지를 똥바지 처럼 입고 다니는거 아세요????? 전체적으로 엄청 헐렁헐렁해서는... 또 면바지가 되게 얇은 면바지?? 천 재질이.. 구김 엄청 많이 가고... 진짜 엄청 얇은 재질이에요. 되게..... 초라해보여요... 입으면...
뒷태는....ㅠㅠ 할말이 없음.... 진짜 면바지가 똥바지임.....
발꾸락때로그렸어요........^^.......... 자비좀...
하여튼 이런 느낌?ㅋㅋㅋㅋㅋㅋ... 위에 티를 길게 입는 편도 아니여서.. 맨날
자기도 팬티보인다는걸 아는지 티 아래로 쭉쭉 잡아 땡기고.... ㅠㅠ....
전 처음에 얘 엉덩이가 진짜 엄청 큰줄 알았어요... 아! 그리고 특별히
이 남자의 뒷태를.. 사용한데에는...... 남친이 저런 색 면바지를 좋아해요. 무난하게 검은색, 갈색
이런게 아니라... 튀진 않는.. 약간 톤 다운된, 핑크, 파랑, 하늘, 주황(약간 갈색같기도하고)... 이런거요..ㅋㅋㅋㅋㅋ
2. 면바지에 신는 컨버스하이
위에.... 저런 면바지에다가 컨버스 하이를 신습니다...
스키니진입는 남자를 좋아하진 않지만.... 거기에 하이신는건.. 이해합니다..
근데 저 통큰 바지에... 발목 통도 큰데... 하이를 신는건......
이런 무난한 색감도 아닙니다..... 남친꺼는 아무리 사진을 찾아도 나오지 않음ㅋㅋㅋㅋㅋㅋ아놔..
무슨 문양까지니 들어간 거임.
그럼... 면바지로 신발... 을 살포시 덮어... 하이인걸 가려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그러지 않음^^...
3. 아빠 운동화
얘가 가끔 운동을 하고 운동복에서 옷만 갈아입은체 절 만나러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헬스장 사물함을 이용하질 않아요ㅡㅡ;;.... 그래서 신발을 그대로 신고 오는데.....
요즘 남자들 이쁜 런닝화 많잖아요.... 근데 얘는...50대 아빠들이 신을것 같은 운동화..신어요..
마치..... 이런거...? 이 신발은 조금.... 이쁜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어떤 스타일이신지 알겠죠?
운동할땐 저런거 신어도 되요.. 근데.. 절 만나러 올때는 좀............... 왜냐면 저기다가
위에 말씀드린 면바지 입고오거든요^^..... 아 진짜........ 아나..... 제발....
제가 말 돌려가면서... 헬스장에 신발장 해두는게 편하지 않아~? 이런식으로... 해봐도..
괜찮다고.....ㅋㅋ 오히려 그게 더 불편하다고.....
에휴... 진짜 글 처음 써보는데 답이 않나와서 사진까지 찾아가면서 글 남겨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가 옷을 사다 입힐까요ㅠㅠ?
애가... 아버님께서 거의 옷을 사다주셔서... (어머님이 거의 돈벌어오시고 아버지는 디자인프리랜서? 이쪽이셔서 가사, 육아를 많이 담당하셨데요.) 근데 그나마 아버지께서 완전 패션꽝을 아니셔서..
애가 옷 자체가 안이쁘진 않는데........... (문양 화려한 컨버스 하이...같은거 뺴고요... 전 정말 그런거 싫어요ㅠㅠ 제발 무난한거였음 좋겠음... 빼어나게 스타일링 안해도 좋으니까.... 무난하게.....제발...)
여기 이런 남친의 패션에 관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ㅠㅠ
만약 남친 패션이 내 마음에 너무 안들면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생각있으셨던 분들이나ㅠㅠ
아니면 제글보면서 이, 멍청아! 이렇게 하면되잔아! 라면서....ㅠㅠ 무슨말이든 던져주실분.....
저도 학생인지라 비싼 옷은 못 사주겠고..... 같이 쇼핑을 하러...가서.. 사줘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은 좋은애라 이런걸로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남친패션 실사진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죄송죄송.....
생각해보니 오해하셨을 분들 계실것 같아서ㅠㅠ
독도는 한국땅이다 이 우끼끼들아 끼리끼끼끼끼우끼끼끼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