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떻게 대체를 해야할지....

나홀로세상을 |2012.09.13 11:47
조회 77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되는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판에서 글을 읽게 되어, 답답한 맘에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몇자 적습니다.

 

제가 취업으로 대구에서 한 회사에서 약 10년을 일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년에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6개월 지나서 다시 대구에서 다니던 회사 영업부에 다시 재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 회사 사장님께서 저를 좋게 봤주셨던지, 제가 그만두고 저를 계속 찾으셨다고 하십니다.

 

마침 제가 서울쪽으로 옮기면서 연락이 닿아서 서울 영업부로 일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서울 영업부에서는 그전에 일하시던 경리분이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서울 영업부에 오면서도 걱정이 좀 되기는 했습니다. 여기 계시는 이사님을 10년을 겪어봤는데(전화상이지만)~ 그 성격들이 좀 걱정이 되더군요

 

제가 여기 올때는 그 이사님이 회사를 그만두고, 프린렌서라고 해야하나요? 일은 그대로 하지만 직원이 아닌상태였습니다.

 

공장(본사며,공장입니다)에서는 최대한 제 편의를 봐주시려고, 월급도 기존여기 서울사무실에서 줘야하는 금액보다는 좀 높게 잡아주시기도 했습니다. 출근 시간도 8시30분인걸 9시까지 늦춰주시기도 했습니다

 

첨 왔을때는 다시 봐서 방갑다며, 반겨주시고, 이제는 공장에서 하던방식은 다 버리고, 여기서울영업부 사람들이 되어 여기방식으로 가야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출근시간도 공장에서 부탁을 하더라면서 9시까지 오면 된다고 말씀도 하시더군요

 

근데 차마 9시까지라고, 9시 출근을 하기에는 제가 좀 그래서 (월급도 좀 더 챙겨주시는데) 8시30분 안에 출근을 했습니다.  한날 제가 집에서 조금 늦게 나오게 된 날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부랴부랴 출근을 했고, 다행이도 9시 전에 사무실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지각은 안했해서 다행이다고 저는 생각을 했었는데... 외근갔다가 오후에 들어오신 이사님 한마디 하시더군요 아침에 몇시에 왔냐구요;; 8시30분까지인데 늦었다면서요;;; 두둥~ 분명히 본인말로도 9시까지 말씀을 하셨으면 저보고 늦게 왔다고 꾸중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9시까지라고 말씀 하신 말씀도 드렸지만, 지각하지말라고, 8시30분까지라고 못을 박더군요 더는 말도 못하고 그 사건은 그대로 끝났습니다.

 

성격을 못 맞추겠습니다. 제가 눈치가 없기도 하지만, 본인 말로 시키는되로 하고, 아무리 사소한것도 결정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제가 실수를 해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면, 그말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말이 더 화가 난다고요;;; 죄송할일을 왜 하냐고요 그게 반복이 되니, 말 한마디 하는것도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공장에 무슨일이 있으면 무조건 말을 해야하고, 혹시나 사장님 전화오면 아무리 사소한것도 말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내가 의심을 하는건 아니지만, 저를 무슨 공장 스파이 취급도 합니다. 공장에 그 어떤 말도 전하지도 말도 안하는데, 무슨말을 듣으면 저부터 의심을 합니다. 물론, 니가 말을 안해겠지만 하시면서 말을 하시느데, 다 듣고 나면 저에 대한 의심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여기에 다니고 싶다고 한것도 아니고, 사장님께서 다시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제가 서울에 있다보니, 여기 영업부에 경리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해서 오게된것이었는데 말입니다.

 

경비쓰느것도 제가 사사로이 사는것 하나 없고, 아무리 사소한것도 물어보고 삽니다. 한번씩 이사님 접대비라면서 경비 받아가십니다. 그러시면서 내가 나중에 정리해줄께 그러십니다. 전 일단 돈이 나가니 이사님드린걸로 금액만 표시 해 놓습니다. 그걸 나중에 보시면 기억이 안난다면서 그 돈에 대해서 저한테 묻습니다. 전혀 듣은내용이 없는 저로써는 할말은 이사님께서 그날 가져가셨습니다. 밖에 할수가 없는데 저한테 자꾸 묻습니다. 정말 내가 가져간것 맞냐고~ 그뜻은 제가 그럼 그 돈을 썼다는 말이냐구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것까지는 그대도 좋습니다. 이해 할수 있다 생각할수 있습니다.

 

정말 이건 어떻게 제가 생각을 해야 하는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기 서울영업부에는 이사님 , 상무님 , 저 이렇게 3명 있습니다. 상무님은 거의 터치 안합니다. 신경을 안 쓰시는거죠~ 상무님 일은 상무님이 알아서 하십니다. 가끔 팩스 보내는거나 시키십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전화 오는것도 상무님 일 전화보다는 이사님 일 전화가 많습니다. 며칠전 오후에 정말 아무렇지도 않듯이 말을 하시던군요

" 사무실 대표전화 내 핸드폰으로 착신 돌려 놓을거니까~ 착신 풀지 말아라. 상무님과는 이야기 했고, 상무님 전화 오면 내가 휴대폰 번호 알려주면 되니까 " 그러시던군요~  전 "네" 하고 말았습니다.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사무실 전화 오는건 거의 그 번호로 오는데~ 그 번호 착신 돌려놓고 본인 받으면 전 사무실에서 뭐하라는건가요? 그냥 사무실 지키기 하라는건지 일 그만두라는걸 돌려서 하라는건지~ 

왜 대답 안하냐고 묻는분 계시겠죠~ 전에 그러더군요~ 왜 넌 내가 말을 하면 네~ 알겠습니다라고 안 끝나고, 그 말에 토를 달고 대답을 하냐구요~ 가만보면 너랑 대구에 있는 경리분과 저 묶어서 말을 하던군요~  둘이 똑같이 그런다면서요~;;;;

 

여기 사무실 할일이 별루 없습니다. 영업부이다보니 다들 외근 가십니다. 그럼 거의 사무실에 저 혼자 있을때가 많은데요~ 전화 오셔서 이것저것 시키는 일 하거나 ~ 제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거나 전화오면 주문 받거나 메모를 잘 받아 두는겁니다. 그런일인데~ 전화 착신 돌려놓은 그 다음날 많은생각들이 들더군요~ 전화라고는 다른번호로 이사님 전화오는게 다이고, 공장에서 전화 오는것  다인데.. 여기 앉아서 난 뭐하는건지~ 사람 미치겠더군요~ 오후에 이사님 들어오시는데~ 그게 더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주문받으신것 공장에 바로 전화해서 일 지시 내리시더군요;;;  사람 한순간 바보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하는일에 왜 그리 관심이 많으신지, 제가 타자 치고 있으면 뭐하냐고 꼭 물어봅니다. 그래서 대답을 하면 그것 왜 하냐고 그럽니다. 그럼 담에는 안합니다. 저 할게 없어서 멍 하니 있으면, 멍하니 있지말고 뭐라도 하라고 합니다. 전에 있던 경리언니는 멍하니는 안 있었다면서 뭐라도 했다면서요;;;; 뭐라도 하고 있으면 하지 말라고 그러고, 뭐라도 하고 있으면 그런것 왜 하냐고 그럽니다.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 도대체가~ 장단을 맞춰줄수가 없습니다.그리고, 한번씩 물어봅니다. 여기 일하기 공장보다 편하지 않냐고, 일도 별루 없고, 그러면서 저한테 강조 하십니다. 열받고 본인 맘에 안들면 심한소리도 합니다. 솔직히 너 주는 월급이면, 너보다 일잘하는 애들 얼마든지 뽑을수 있다면서요,지금 일도 저한테 시키는 것 아니라고, 가만히 지켜보고있는거라고요~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제가 받는 월급도 맘에 안드나봅니다.

공장에서는 제가 받는 월급이 적다 생각하시고 미안해 하십니다. 공장에서 일할때는 경리지만 월급이 여기서 받는것보다는  많게 받았거든요 그래서 공장에 팀장님 내년에는 올려주신다는 소리도 하시더라구요~ 저 챙겨주실려고 하시는 맘~ 정말 감사하죠~ 그래도 좋은 곳에서 일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근데 여기 이사님 그 사실 아시거는 저한테하는 소리는 아니라는데 월급 올려주고 말고 왜 하냐고, 저 그만두면 그담에 오는 경리도 그렇게 맞춰 줄건가 하시면서 뭐라 하십니다.

 

저 무지 소심합니다. 다른사람한테 싫은소리 잘 못합니다. 차라리 속으로 삭히는 편이죠~ 그러다보니, 그게 몸으로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병원도 다녀왔습니다. 의사님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회사 그만두는것도 저를 먼저 생각하고, 결정해야하는데 자꾸 주의 사황들을 보게 됩니다. 맘은 벌써 백번도 넘게 그만두자 생각하면서도 그게 쉽게 입에서 안 떨어집니다.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가서 하소연 할곳도 없습니다.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