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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칼로 친구를 쑤시고 싶어요

봉천동사나이 |2012.09.14 16:08
조회 94 |추천 0

지금 난 빡쳤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요즘 지갑도 잃어버리고 핸드폰도 잃어버려서 집에서 잉여같이

 

컴퓨터 하다가 오랜만에 네이트온을 들어가봄.

 

친구있길래 얘기좀 하다가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도 있길래 몰래 미니홈피 사진좀 보고 그러고있었음.

 

그러다가 내홈피 둘러보면서 옛날 사진들(군대간이후로 사진같은거 올린적이 없으니까) 보면서

 

추억에 잠겨있는데 친구의 루저 발언 사진이 있는거임.

 

내가 3~5년 전에 친구가 여자는c컵이하는 루저 발언한걸 캡쳐한 사진을

 

내 싸이 미니홈피에 퍼왔었음. 내가 올린것도 아님. 퍼온거임.

 

핸드폰도 잃어버려서 소원해진 우리사이에 뭔가 이슈를 만들고자

 

이 사진을 내 페이스북에 올렸음. 근데 걔가 페이스북을 안함. 그래서 태그도 못검.

 

그러다가 친구가 페이스북으로 나한테 말을 해주는데

 

"고아(그새끼 별명)가 빡쳐서 너 나체사진(팬티만입고있는사진) 카톡에 뿌리고 있음"

 

순간 난 당황. 황당.

 

아니 이게 내가 이런걸 당할정도의 짓을 한거임?

 

3년도전에 했던 발언을 그냥 생각나서 추억돋게 페이스북에 올린건데

 

처음에는 내가 진짜 씹 못할짓을 했나 생각해봤는데

 

생각할수록 이건 그새끼가 과잉반응한다는 생각밖에 안듬.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그새끼가 심한짓을 한거면 빵칼로 그새끼 쑤시고 인증사진 올리겠음.

 

참고로 카톡방에 여자애들 남자애들 합쳐서 10명정도 있는 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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