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권 특 1급 호텔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군필이고 올해 나이 25인데 공대 다니고 있지만 정말 제 맘과는 맞지 않아서 전공 살리지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 까 하다가 호텔리어라는 직업을 갖기로 맘 먹고 있었습니다. 한국 호텔교육원에 다녀보려고 상담도 받고 왔지만 집안의 반대가 너무너무 심하네요. 40대까지 할 수는 있지만 젊은 애들 선호가는 곳에서 너 거기서 짤리면 뭐하면서 살거냐고 가족 주변에 호텔쪽에서 이끌어줄 사람도 하나 없고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 굶어죽지 않는다며 정말 심각하게 반대하시네요. 제 맘대로 밀고 나가려고 했지만 자꾸 의지만 약해지고 그러는데요.
어디 전문학교나 교육원같은 곳 말고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 호텔리어분들의 답변이 꼭 필요합니다
한 젊은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에요 어디서 퍼온 광고글 같은 거 제발 사절해 주시구요. 제발
호텔에서 최소한 지배인까지 오르고 싶은데... 지금 호텔에서 지배인이나 총지배인 이신 분들은 다 명문대졸업에 남들이 최고의 스펙을 갖고 계시던가 아니면 호텔관광쪽 전공하시고 주변에 소히 말하는 빽이 다 있어야 가능한건가요?? 정말 순수하게 개인의 능력과 학력 특히 비전공자인 사람이 순전히 개인의 능력으로 지배인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물론 일하면서 알게된 지인분들의 도움들을 받을 순 있겠죠.. 하지만 그 윗선에 자신과 개인적인 연관이 있어야 승진이 가능한 걸까요?? 적어도 외국이 아니고 한국에서는 제가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관광전공도 아닌 놈과 비전공인 놈의 능력이 똑같다면 학연이나 그런걸로 자기 식구 먼저 이끌어 줄거 같은데... 일하면서 관광이나 호텔 쪽으로 석사를 하고 계속 노력하여 제 가치를 높이고 열심히 공부할 겁니다. 석사학력 정도는 관광쪽으로 전공을 해야지요.
주변 빽 없이 자신의 열정과 노력 만으로 지배인의 자리까지 오르신 분들이 계실까요?? 그렇다면 저도 한번 꿋꿋이 도전해 보렵니다.
꼭 현직에 계신 분들만 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