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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 군화고무신판도 그만 올때가 됬네요

아직 |2012.09.15 21:03
조회 2,100 |추천 3

헤어졌다. 그 아이 이름으로 된 모든 비밀번호를 바꿀 시간이 왔다.

사실 이런 시간이 올줄 꿈에도 몰랐고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나에게 마음이 떠났다는 그 친구의 말을 듣고도 난 아직도 서로  좋아하는것처럼 잠시 서로 땡깡을 부리는 거라고 그렇게 나를 속이고 있구나.

 

조만간 실감나겠지.. 많이 아플거다.

그래도 서로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5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진심으로 사랑했던건 고이고이 기억해놔야지. 안녕 친구야 남은 9개월 건강하고 잘 살아야해! 이런게 사랑이라는 거 알려줘서 정말 고마웠어

 

 

 

 

항상 느꼈던 거지만 이 판을 들어오면서 희망보단 절망을 더 많이 가져갔던거 같아요

고무신분들 여기서 안좋은 글보며 불안해하지 마시고 진짜 내 인연이면 어찌해도 내옆에 남을테니까

내 할일 열심히 하며 이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화이팅이예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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