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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하는 일. (아인스)

안녕하세요.

늘 판을 즐겨보던 남자입니다.

글쓰기 실력도 없고, 말 주변도 없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기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심정은 처잠하고 삶의 이유가 없는 것같고, 너무 힘들어요.

조금이라도 위로, 혹은 그녀가 보길 바라면서 이렇게 끄적이는 것이지요.

 

사건을 쓰자면,

저희는 어렸을 적부터 우연히 만나게되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고 늘 마주치는게 영향이 가장 컷던 것같네요.

웃기게도 우연히 그녀가 번호를 알려준 후로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서로 호감에서 사랑으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철이 없던 제가 다른 여자와 연락을 했고, 그녀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몇년 간의 텀으로 인해 서로 소식조차 듣지 못하던 차에, 연락이 왔습니다.

정확히 작년 여름이네요.

또다시 그녀가 먼저 선듯 저에게 손을 내밀었고, 저는 의심과 두려움이라는 생각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잘못하고 몇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연락을 해와서 손을 내미는게 복수?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심도 잠시 50일, 100일, 200일, 300일을 지나 1년이 넘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렀지만, 서로 싸우는 시간도 많이지고 심한 막말과 서로 상처를 주는 게 일수였습니다.

그런 시간을 나날이 보내고 있는 찰나에 그녀가 어떤 남자에게 문자가 왔었습니다.

" 왜 이렇게 우울하시나 " " 깨져 남자에 얽매이지말고 무슨일 있었냐? " 라고 2통의 문자가 왔었습니다.

그녀는 답장을 안했다고하지만, 저장도 되있었고 문자가 2개나와있는걸 보면 연락을 했다고 생각이들어 또 싸웠습니다. ( 여기서 잠깐, 그녀와 저는 서로 이성과 연락하지않고 번호 저장과 같은 것을 하지않기로 약속 했었습니다. )

싸우고 풀기는 금방 풀리고 원 상태로 돌아왔지만, 몇일이 지나 어릴적 동생이 같은학교에 입학했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집가는 방향도 비슷해서 방과후에 버스를 타고 가면서 얘기 몇마디 나누고 카톡오면 한두마디 답장해주고 씹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어떻게인지 그녀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 말안한건 미안해 근데 사적으로 만나지도 않았고 딴맘가지고 연락한것도아냐 "

" 그냥 오랜만이여서 몇일 얘기했어 " 라고 말해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렇게 싸우고 싸워서 그녀가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흥분해있던 저인지라 알겠다고 말했지만 그녀 또한 잡질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한숨도 못잤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되돌아보고 생각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화를 하고 문자도 남겨놓고 그녀의 마음은 돌아오지않네요.

결국 그녀는 유학을 가겠대요. 자기 소식이 전혀 안들리도록,

휴, 이제까지 쓴 것보다 중요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야 꼴통

잘있냐? 너 판많이 보잖아 내가 맨날 판녀라고 놀린게 생각나서 이렇게 쓴다.

위에껀 솔직히 내가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어. 하지만 너랑 나는 알잖아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가 이거 쓴이유는 이렇게 너에게 한마디 진심을 전하기위해서 쓴거야

나 진짜 너 사랑해 1년 넘게 사기면서 알거 모를거 다 알아버린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서 이렇게 쉽게 헤어진다는게 처참히 무너지드라.

이제까지 공들어 쌓은 탑이 무너지듯이 말이야.

저기 위해 보이냐? 너랑 나랑 자주가던 카페.

너가 조금이라도 이걸보게된다면 찾기 쉬우라고 해본거야. 조금의 신경쓴거랄까?

무뚝뚝한 날 사랑해줘서 너무고맙고 바보같이 어두운 날 밝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늘 사랑하고있어. 얼만큼? 우주만큼-

꼴통, 이거보면 기억해라.

유학을 가도 어딜가도 나는 너만 기다리고있을거니까

언제든지 날 찾아줘. 머리가 백발이 되어서 찾아와도 이쁘게 사랑할게.

너가 늘 말한거처럼 달라지고있을게. 언제든지, 조금이라도 내가 생각난다면 날 찾아.

너무 많이 사랑한다 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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