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캐나다에 이민온 16남이옵니다
판보다가 아! 나도 좀 신기한 경험있는 데..ㅋㅋ 하고 올려볼게욤
여기선 음슴체가 예의니까 나도 음슴체
여친 음슴 그래서 음슴체 (드립ㅈㅅ ㅜㅜ)
음...바야흐로 3년전 2009년 초겨울이었음
나는 그해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었고
홈스테이중이였음. 홈스테이가족은 나, 홈스테이 엄마 그리고 유학생 누나 한명이었음.
뉴질랜드는 그 당시 여름이었음 남반구이기에
(급 생각난 쪼크 내가 아빠한테 남반구라 그러니까 그건 무슨 방구녜 ㅋ캬캬캬캬캬캬캬캬캬ㅑㅋ 안웃김 말구요)
나는 굉장히 외로웠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서 교회에 되게 의지했음.
지금도 아주 독실한 크리스쳔임. 하나님 싸릉해요
나랑 홈스테이 같이하던 누나는 더쩜 ㅋㅋㅋㅋ
찬양 작곡하고 연주하고 교회일 도맡아하고 굉장이 성령충만했음
할튼간에 학기도 끝나가고 같이 유학하던 사람들도 한둘 떠나가기 시작했음.
또한 나랑 홈스테이 하던 누나도 한국에 돌아가게 되었음.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였기 때문에 우리 홈스테이 엄마와 나는 3시쯤에 그누나
마중을 나갔음. 안타깝게도 나는 학교를 가야했기때문에
돌아와 잠시 잠을 청하려 했음.
자던 도중 갑자기 눈이 딱떠졌음...;;;
이건 가위구나하는 느낌이 젤먼저들었음
근데 생각과는 많이 달랐음.
몸은 아예 안움직이는 게 아니고 아주 조금 아주아주 코딱지만큼 움직임
뭐랄까 쇠붙이에 녹슬엇는데 기름칠 안한 느낌?
그니까 못움직인거랑 똑같애 헤헷
글고 목소리도 물에서 내는 거 같았음
부그루부구루루루그르르굴브으륻규ㅜㄹ류으유브ㅡㅇ류
나는 멘붕이 오기 시작했고 살이 떨려오기 시작함
그때 방중간에서 뭔가 허연 흐릿한게 꿀렁꿀렁댐
진짜 뿌~~~~~~엿어
근데 걔가 나한테 오기 시작함
점점오면올수록 점점 이미지가 선명해짐
그거슨 삐에로였음 뜨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가ㅏ갇아아ㅏㅇ아
엄마 ㅠㅠ 진심 무서웠음진짜
삐에로 알죠? +v+ 이런건데 완전 살벌돋게 웃음
근데 그때 잠이 화악 꺳음. 마치 순간이동한것처럼
가위
증상들은 사라져 버리고 그 나쁜 삐에로도 사라짐
난 진짜 너무 무서워서 혼자 방에 못잇겟는 거임...
그래서 마루에서 주무시는 홈스테이 엄마한테 가려고 했음
우리집 구조가 이랬음
내방이 젤큼 올ㅋ
나는 나름 머리를 쓴다고 초고속으로 문을열고 달려서 부엌으로 간뒤 마루로 갈라했음
그리고 뛰었음
쿠코캌카ㅑ캬크ㅏ나ㅏ나카크크퉅나크
문에 부딪히고 긁히고 난리부르스가 났지만 난 상관하지 않았음
그러나. 홈스테이 엄마는 없엇다...
혼란이 왓지만 뭐 어떡함..없는 건 없는 거임 밖도 밝고 해서 방에 들어가서 학교준비나 할라고 부엌에서 복도로 통하는 문을 열고 방으로 가려햇음
근데 갑자기
에에에에에에ㅔㅇㅇ에에에엥ㅇ에에에에웅에에ㅔ에엥[ㅔㅇ우에ㅔ에에에엥렝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엥
도둑경보가 울림...하아아....
나 진심 다리풀려서 주저 앉음.
눈뜨면 뭐 잇을 까바 그대로 홈스테이 엄마 오실때까지 엉엉울었음...
아직도 나는 왜 알람이 울렸는 지 모르겟음...
근데 교회다니면서 이걸 배웟음.
하나님을 나음에 들인순간부터 사탄의 공격이 시작된다.
영적인 힘이 굳건하지 못하면 공격당하기 쉽상이다.
혹시....그누나가 한국에 돌아갔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이 듬...
물론 아닐수도 잇음. 단지 가위일수도 잇고 알람의 오작동일 수도 있음.
그러나 나는 이 계기로 인해 하나님과 사탄의 존재에 실감했고
또한 잊지못할 애깃거리도 만들었음.
글솜씨가 없어서 뒤죽박죽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잼나게 봐주세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