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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너무힘들어요

여자고 아직 어린나이입니다.

저는 은둔형외톨이고 집에서만 잇은지는 이년됫고요.

 

밤낮이 바뀌어 버린생활로 피부만은 좋앗던 제가 여드름이 주체없이 올라와버리게되었고

가치관 성격 모든것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어쩌다 한번 밖에 나가면 새로운 사람과도 곧잘 말하고 번호까지 잘 주고받는사이가 되지만

유지가 힘들어요

열명중 열명은 세달도 못갑니다.

제가 불편해하는걸 상대방이 당연히 느끼겠죠.

 

사람을 만나면 가슴이 턱턱 막혀요

숨도 안쉬어지고 말도 떨리고.

근데 그걸 숨기려고 더 웃고 크게말하고 그러다보면

손다리까지 발발 떨려요

 

남 눈치를 병적으로봐요.

옛날에는 남이 절 싫어하거나 욕을하면 '뭐어때 쟤랑안놀면돼' 이생각이였지만

지금은 ' 왜나를싫어하지..나에게문제가있구나' 라고 변했어요 완전히..

 

저에게 문제가 있는걸 내몸이 아니깐 더 예민해진것같아요

 

하루하루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정말 너무너무힘듭니다.. 나랑 나이차이도 별로안나는 가족들은

밤이나 낮이나 밖에나가서 술먹고 놀고 소개받고 신나게 웃으면서 집에들어오는데

저는 집구석에서 티비보거나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면 하루가 다가있어요.

 

어느날에 남친이 너무사귀고싶어서 정말 외로웠던 시기가 한 사개월전이였나

그때엿는데

 

제 꼬라질을 이해하고 지금 상태는 남자의 남 자도생각이안나요.

 

저 화장하는것도 좋아하고 꿈도 미용입니다.

아무리 얼굴을 이쁘게꾸며도 나가면 정말 나가면..

지옥으로 가는기분이에요.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나가면 걷는법도 잊어요. 정말로.

그래서 길바닥에서 멈추고 '집에서걷던것처럼 걸으면돼' 라고생각하고 다시

어정쩡걸을때도있어요.

 

저도 님들처럼 옷사고 술먹고 남자친구랑 이곳저곳 놀러다니고

택시아닌 대중교통이용하면서 딱 정면 쳐다보면서 길거리 다니고싶고요.

친구 만들고싶어요.

 

제가 왜 이렇게 남들보다 특별한 인간인지 너무 억울해요,

왜 하필저일까요

저희집은 가난해서 병원치료 꿈도못꿔요

 제가 이증세가 발병된건 오년째구요.

사회생활 아예안한게 이년이고 삼년동안은 그냥 광장공포증이였지

친구는 진짜많았거든요. 항상 당당하고 활발하고 큰소리내고 웃기고 이런게 제성격이엿고

이성격으로 애들이랑도 허울없이 지내던 사이였어요...

무서운것도 없고 집에서도 계속 문자하고 전화하고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그 자연스러웠던게 이렇게 그리운 추억이되버릴줄은.. 상상도못했어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도 비위맞추기 식으로 변해버렸고요.

제가 원래 사람을 어떻게 대했었는지 까먹어버려서.. 그냥 할수있는게 비위맞추기밖에

없는것같아서 막 비위맞춰줘요, 그리고 원래 상담해주던 성격이아니였어요. 제상담만했지

남상담은 안해줬던것 같은데 요샌 그냥 상담해줘요. 절 좋아지게 만들려고요

거의 지남친상담얘기가 줄을 잇는데 상담을 하면 남친하고 헤어지니어쩌니

지를 너무 집착한다느니 어쩌니 얘말고 나 좋아하는애가 몇명더잇는데 하면서 과시를엄청하더라구요.

한명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진짜 전부다 그래요. 그렇게 욕다하면서 안헤어져요,

헤어진애 한명도 못봄.

막 과시하는것도 왠지 다구라같은데 그걸 비위맞춰주면서 헐진짜? 와부럽다

이러려니깐 진자 속에서 열불나고 진짜 때리고싶어요정말로

 

근데 어쩌겠어요

저는 너무외롭고. 조금 이라도 연락할애가필요했던거죠.

근데 이런년들도 제가 친구없는게 슬슬보이니깐 절 깔보더라구요.

연락씹을때도 있고 은근히 무시하고..

그걸 느끼곤 바로 그냥 친구도접었어요

 

옛날엔 이런애가 한명도없었어요.

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부터 문제가있는것같아요.

비위를 맞춰주니까 내가 열불나서 못견디겠고

애들이 완전 띠꺼워지더라고요.

진짜 여자라는게 이렇게 무서운존재였구나 느꼇음

 

지금은 제가 연락씹어요그냥.

만나기도 싫고 지상담만하고 내상담하려하면 지친구랑 카톡하고 먼산보고

아응.. 아~ 이렇게만하고

다 지긋지긋해요정말. 이기적인것들

겉으로 보기엔 데리고다니면 괜찮고 쎄보이니까

일부러 저 데리고 다녓던 애도있어요

옷 신경써서 입고 오라하고 화장하고나오라하고ㅋ

솔직히 눈에 다보이거든요진짜?

친구사이에 옷 화장 엄청 꾸미고 만나는 병신이어디있어요? 것도 동네에서ㅋㅋㅋ

남자만나는것도아니고.

그러면서 지는 완전 개폐인이에요. 안경끼고 완전 내가 곁에가기쪽팔릴정도였음

그러면서 지 외모는 진짜이쁜줄알고 세상 남자가 다 자기좋아하는줄암.

욕하고 싶었고 나도 뭐라하고싶었는데 싸워봤자 남는건 안좋은거고 해서

걍 배려해주고 그래그래 해주다가 어쩌다 제가 안된다고 할때가 있엇는데

 " 나너친구안한다? " 이한마디를 하는거에요 것도 지친구들 웅성웅성거리는소리들리는데

전화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쎈척할려고 완전 목소리도 협박조로ㅋㅋ

진짜 목졸라죽이고싶었어요.

그이후로 제가 먼저 연락쌩까고 걔가 연락두번인가 왔었는데

띠껍게하고 걍쌩깟죠. 걔가 지금까지 나한테 지친구들 욕했던거 다뿌리면 걔도

내꼴날거임ㅋㅋㅋㅋㅋ욕진짜많이하던년이라서 지금도 내욕하고다니겟죠으휴

 

솔직히 제가 첨부터 이런애도 공평하게 대하고 비위안맞춰주고

솔직하게 햇다면 나한테 안이랬겠죠.

암튼 제성격이 진짜 문제인것같아요 모든

 

옛날에 드립진짜 잘던져서 드립왕이였는데

요샌 드립은 무슨 개드립안나와도 다행.

웃긴얘기하기전에 눈치보게되고 옛날엔 눈치안보고 막던지고 막웃고

이랬었는데 지금은 무슨 노파도아니고 눈치보는할머니같음ㅠ

 

암튼 넋두리 적엇어요

요새 운동중인데 진짜 너무힘드네요

빨리 옛날처럼 살빠지고 당당해져서 사회경험쌓고

누구보다도 더당당한 여자가되고싶어요

지금 이시련도 미래를 위한 경험이된다면 얼마나좋을까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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