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바람피는걸 목격했는데도 뻔뻔한 이유.
고민녀..
|2012.09.18 15:55
조회 516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런일을 처음 당해봐서 ...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말의 글이 앞뒤가 안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거두절미하고 거진7개월 다되가는 남자친구가 잇습니다.요새 토플학원 다닌다 회화학원 다닌다 그러더니 그게 다 뻥이었나 봅니다,....
어제 택시타고 가다가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어떤 여자가 손잡고 신호등을 건너는 모습을 봤습니다.남자친구걸음이 약간 팔자라 딱 ..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가는 택시 멈추고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딱 얼굴보니 제 남자친구더군요. 그리고 옆에있는 여자는 제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언니였고...너무 어이가 없어서 "둘이 이렇게 뒤에서 사람 엿먹일줄 몰랐다"라고 했더니그 친했던 언니는 연신 미안하다며 울더군요.... 근데 남자친구의 태도가 더 웃겼습니다.
우는 그 여자(언니)를 자신의 뒤로 숨기더니 이여자 냅두고 자기랑 이야기 하자더군요.다 말해준다고... 하하.... 어디 변명이나 한번 들어보자고 했더니
예전부터 제가 여자로 안보였다더라구요... 제가 점점 지겨워질때쯤에 제가 그 여자(언니)를 카페에 ㄷㅔ리고 와서 친한언니라고 소개시켜줄때 그때 그 언니한테 마음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하는말이 사람마음이라는게 어떻게 안되는거 어쩌겠냐.. ㅈㅔ가 지를 너무 좋아해서자기는 그냥 옆에 있어준거밖에 없다...이왕 이렇게된거 헤어져줘라. ..이러더군요 그게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어이가없어서 욕을했더니 자기가 그 욕 들을 이유없답니다...... 그리곤 어께를 훽 밀치더니할말있으면 문자로 다 써서 보내라고 그러고 깨끗하게 끝내자고 그러더군요..
차라리 그때 헤어지자했으면 헤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너무 뻔뻔한거아닌가요?....그때 욕도하고 뺨을 후려쳤어야되는데... 다리가 후들거리고 그자식 뒤에서 울면서 그자식 옷자락을 꽉 쥐고있는 그 언니가 너무 밉더라구요...... 5년알고지낸 동생보다 그 자식이 더 중요했나...라는 생각도 들고.......
잡고싶은마음 죽어도 없습니다.
통쾌하게 한방 날리고 싶은데...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