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풋내기 회사원이예요.
직업은 편집디자이너구요.
대학 2학년때 실습으로 나갔다가 스카웃되서 정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어요.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목과 같이 [ 혼잣말하는 직장언니 ]
그 언니는 33살 저랑 11살 차이납니다. 얼마 온지 안된 저희 과장님(33살)이랑 부부고요.
올해 결혼하셔서 임신 중입니다.
언니가 결혼하기 전부터 봐왔는데, 처음에 이 직장왔을때는 별신경안쓰였어요.
저희가 작업실이 넓은게 아니거든요 몇걸음 가면 끝인데 그 안에서 세명이 일하는데
그 언니도 거기서 같이 일합니다.
일에 집중해서 들리는 소리라곤 마우스소리 키보드 소리밖에 안들리는 때에
갑자기 " 아이씨 -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뭘 부터 해야되-지↗? "
언니가 작은 목소리도 아니예요. 정말 큰 목소리예요.
목소리가 또 듣기 싫은 하이톤 목소리? 에서 뭔가 막힌듯한 목소리...고음과 저음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정말 듣기 싫은 목소리...
점심 식사 먹을 때도
" 밥을 먹어볼까나?~ "
손님 가시고 맘에 안드시면
" 씨,... 에이 짜증나! 에이 짜증나! 어쩌란 말이야 에이씨 ! 이상한 사람이얏 "
하루에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을 그럽니다.
그냥 말하는것도 아니고 귀척하면서...........
한마디로 그냥 듣기 싫어죽겠어요.
언니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요즘 말로 오덕후..라고 하죠
회사사람들과도 얘기하다가
"아 제가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에는 그 만화주인공이 어쩌고저쩌고 ........ "
회식 때도 애니메이션 얘기하는 걸 본적이 있어요....
제가 뭐라 할 그런건 아니지만...................
혼잣말하는 직장언니 ...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