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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케이티. 나 많이 참았다.

보상하라 |2012.09.19 18:23
조회 207 |추천 1

SK를 사용하다가 올레KT로 이동한지 2년인가 3년인가 되었다.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오래 사용하던 SK를 등지고 온 것이 화근인가.

케이티에 쌓인 것이 많지만 이 번 사건만 말하겠어.

 

개인적으로 번호를 바꿔야하는 일이 생겼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올레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타 통신사에서의 번호이동은 당일에만 재변경이 가능하고

같은 올레일 경우 28일까지 가능하단다. 워낙 의심이 많고 신중한편인데다

사이트에서 글을 읽어 보아하니 내가 무료로 등록한 스팸차단 서비스를 해지해야

번호변경이 가능하다길래 여차저차

상담원과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전화번호를 변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9월 17일 오후 6:00에 스팸차단 해지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고.

나는 김모 상담원에게 혹시 모르니 나 같은 경우는 만약 번호를 변경해도

28일안에 변경가능 해당 고객인지 물었더니 그렇다고했다.

난 전화를 끊고 인터넷 상으로 번호를 변경했다.

그리고 한두시간이 흐른 뒤 , 아차 싶었다. 기존 번호들로 정리할 일들이 좀 있는데

번호를 좀 일찍 변경한것에 대한 후회였다. 신경이 쓰여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밤을 샜고 다음날 아침 일찍 전화를 걸어서 상담원에게 내가 번호를 원래대로 돌아가야할 것 같다

말했는데 상담원이 알려준 서초동 플라자로 전화를 걸었더니 올레 유선센터지 무선은 자기들이

책임지는 곳이 아니라했다. 그래서 다시 상담원을 연결해서 가까운 직영점을 안내 받으면서

내가 그 곳에 가면 번호를 바꿀수 있는지의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상담원은 28일 안이기때문에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직영점을 방문한 나는.

나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번호 변경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

내가 기존에 SK에서 받은 번호라서 어제 당일 변경만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진짜 헛걸음에 신경쓰여서 잠을 못잔 더러운 기분까지 전부 거지 같았다.

난처음 나를 상담해준 상담사를 찾았고, 그녀에게 따져물었더니 미안하다고만한다.

(내가 여러 상담원과 통화해보니 상담원들이 별로 내용자체를 중요하게 생각지도 않고

타통신사인지 기존 통신사인지를 꼼꼼하게 파악해주지도 않고 막 말한다.)

그녀랑 말이 통하지 않아 이 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다른 윗 상급자를 부탁했더니

받은 김모씨는 미안하니 요금제 할인을 도와준다고 한다. 내가. 돈이 없어서.

월에 10만원이 넘는 돈을 써가면서 VIP고객으로 있단 말인가.

그녀와도 말이 통하지 않아 더 윗 상급자를 원해 이모 과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해왔다 미안하단다.

 

난 그녀의 전화를 두시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그것도 내가 긴급요청 메세지를

여러번 남겨서. 재촉해서. 왜이렇게 연락을 안해주냐니깐 과장님이 통화중이란다.

VIP제도란 도대체 무엇인가? 나는 니들한테 돈내는 호군가.

번호 연결 서비스를 이용해서 쓰는건 어떻겠냐는 말에 기가 막힌다.

그럴꺼면 내가 번호를. 왜.???바꾼단 말이지???????

어이가 없다.   

그러더니 저녁 뉘엿 연락이 왔고 일단 번호를 돌려 받기 힘들것같다는 말만

되풀이 했고. 난 미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다.

 

나한테 양해를 구하기보다 일을 해결해주려고. 해결방안들을 제안해주는게

먼저아니였나? 아 글을 쓰다보니 또 열이 받는다.

 

그러더니 내일까지는 일을 해결해보려 노력하고 연락을 준다는 그녀는.

내가 오늘 오후에 상담원에게 긴급요청을 남겼음에도 연락이. 없다.

 

개무시 당했다.

 

우선 기분이 더럽고,

내 번호 돌려 받으려고 지인 몇한테만 번호를 알려주고

지금 다시 내 번호를 받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미쳐버릴 것 같다.

 

말로만 하지 말고 해결을 해내라 케이티.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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